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가 낀 황금연휴 즐기고 계신지요~ 저희 가족도 장남이 빠진 2번째 크리스마스라 약간 섭섭하지만 전주 시내에 나가서 쏘다니다 왔습니다. 나갈 때는 자연별곡에 가서 식사를 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부페가면 본전 생각해서 막 먹을것 같아서 막둥이가 가고 싶어하는 후쿠오카함바그 집으로 행했습니다. 막둥이는 에그치즈 L 아내는 오함박 전 스테이크덮밥으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장남이랑 같이왔었을때 장남이랑 막둥이랑 무척 만족하더라구요~ 에그치즈라지 시킨 막둥이 아주 만족스러워 하네요~ 아내도 응답하라응팔에서 함박 나오는것 볼때 먹고싶다하더니 아내도 좋아하네요 제가 먹은 스테이크덮밥~ 일본에서 알바하면 일요일엔 점장이 조조엔에서(일본재일동포가 운영하는 야끼니꾸 체인점) 소고기덮밥을 시켜줬었는데 살짝 그맛이 나네요~ 추억의 맛이란 ~~~ ^^ 일본 조조엔의 덮밥만큼의 소소맛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맛은 있네요 다만 소스가 싱거울 정도롤 쫌 약했습니다~ 식사 후 알라딘에 들려서 막둥이 웹툰 몇개 보고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려 셋이서 시내를 배회하다가 베스킨라빈스에 들려서 아이스크림케익 사가지고 집에 와서 얌얌 했습니다. 일요일 까지 푹 쉬시고 뜻깊은 연말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출처: 코미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