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하고 빡세고 열기차고 잼났던 88회 캠프 이모저모

[리아]

       88회 명상 캠프가  저번 주말과 일요일 끝났습니다.

       참가자 여러분들의 따뜻함, 진지함과 열정, 도전정신, 탐구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시도한 명상 스터디는 시간 초과 곱배기,

       화니 훼이즈나 동물 명상 개 호흡 명상등은 점입가경에다 명현 현상 등 극적인 변화를 겪으신 분,

      커플 나다브라마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경험을 하셨다는 분

      그리고 마침내 최후에 남은 몇몇 분들은 미스 일산 대한민국 대표 미녀 누나 향숙씨의  유혹에 넘어가

      화기애애 잊지못할 뒤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는 예상치 못한 몇몇 상황들이 일어났는데 당분간 시크릿 처리 합니다. 골든벨 울려주신 향숙씨 감사 감사 ㅎㅎ

     다음날 수퍼 다이나믹 시간. 시작전부터 긴장하시기도.

     '나는 그때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라는 분도 있었고

      일요일 짠 나타난  마닐라는   수퍼 다이나믹 이단계 엄청 힛트쳤다네요.

     나눔의 시간 마지막 멘트는 "여기가 너무 좋아요. 그냥 여기 계속 있고 싶어요"

    수퍼 다이나믹을 앞두고 탈출을 시도하다가 보선님의 물귀신 작전에 말려는 이랑님은

    마지막 나눔의 시간에

    "이번 명상 캠프에서는 모든 프로그램이 마치 나를 위해 짜여진 것 같았어요, 각각의 프로그램이 별과 같았다면 

    그것을 구성하고 연출한 것은 별들을 모아 별자리를 만들었다고나 할까..

   헐~ 큐레이터답게 씹을 수록 맛과 멋이 우러나는 깊은 멘트 감사.

     언제나 커다란 캐리어 트렁크와 함께  제일 먼저 나타나신 보선님 감사드립니다.

     명상 내공과 함께 유머빨도 갈수록 진화하셔서 다들 우러러 보시더군요.

     게다가 차와 명상 음악에 관해서는 최고 권위자이시고, 저보다도 보선님 말을 더 경청해주시고 ㅎㅎㅎ

     일요일 늦은 점심을 드시자마자  내리는 비를 맞으시며 서울을 떠나가는 모습이 왠지 마음이 아팠어요 ㅋ

  최근들어 급속히 변화를 겪은 명상계의 혜성녀 이랑님은

     오라도 화악 달라지고 차크라 길도 확확 열리고 명상도 그윽그윽히 깊어지고 헐~~ 이럴 수도 있구나 싶은 녀

     땡큐땡큐

    어느덧 센터가 친정처럼 여겨진다는 만인의 누님 겸 만인의 로망 향숙님 , 명상이 갈수록 파워풀해지고 자유자재해지심심에 감사감사 ^^

 갈수록 우아한 가정주부 현모양처 모습 하지만 언제나 명상 없이는 못 산다는 한사,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지곤 하시는

치준호님,

 마야님 벌써 명상 후기 올려주시고 제가 좀전에 마야님 글 읽은 분 전화 받았는데 너무너무 부러워 하시네요 ㅎㅎㅎ

 마이너스 지대에서 플러스 지대로 이사가신 거 축하축하

  미경님 용감하게 캠프  프로그램에 도전하셨습니다. 본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셨는데 처음은

그랬지만 갈수록 기대가 됩니다. 감사

 명상을 꾸준히 하면 어떻게 변하는지 몸소 보여주는 오쇼계 영구미남 현재씨 이번에도 쿤달리니 박력있게 깐깐하게

간결하게 잘 진행해주어서 고맙고맙

 웃사보 여전히 구도의 열이 끓고 있는 대표 막내 출신 산야신, 순수한 열정과 애정 감사,

 마닐라 일요일 나타나서 수퍼 다이나믹 이단계 엄청 힛트. 명상센터에 동물원을 옮긴 것인가?  지구의 진화 역사를

옮겨 놓은 것인가 ㅎㅎㅎ.  사람들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젊은 순수 영혼

짠, 이번 캠프 초월님 일요일 전과정 전격참가.

 아주 바쁘신 분인데 명상을 위해 현실상황이 먖추어 변경된 것을 매우 행운으로 생각하시리만큼

상상을 초월한 명상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준비된 영혼이랄지 명상에 빠져들고 경지로 진입하는 속도가 놀라우신 분. 

일요일 점심식사까지 마친 뒤에도 바로 돌아가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센터를 좀더 깨끗하게 하고자

청소를 열심히 꼼꼼히 해 주신 마야님, 명상 센터 사람들과 연결감을 더욱 느낀다는 이랑씨,

약속까지 깨고 청소운동에 동참한 마닐라 두고두고 감사합니다.

요즘 센터에는 오시는 모든 분들이 준비된 영혼 같습니다.

명상을 사랑하고 행복함과 따스함과 웃음을 사랑하는 분들이라 그런 건가? 긁적긁적...

자 밑에 이 아름다운 얼굴들 즐감 ~~ ㅎㅎㅎ

                 다들 신수가 훤하시네요. 앞줄 왼쪽부터 마야님, 향숙이 누님, 이랑

                 뒤줄 왼쪽부터 보선님, 범미경님 현재, 한사님              

뒤쪽 왼편부터 마릴라 이랑님 보선님 초월님 글고 마야

                이건 화니 훼이즈 장면들임다. 과연...

               

                향숙이 누나의 엄명(?)으로 간 신촌우동집의 메뉴들, 엄청 맛있고 푸짐한 돈 가스와 신촌 생우동 중 유부우동

                그리고 예전에 궁궐에서 먹었다는 건지 궁물 떡볶이임다. 다들 놀라운 식욕을 과시하셨습니다.

                일요일 모습. 슈퍼 다이나믹이 있어서 그런지 긴장이랄까 결연한 용자들의 모습임다

                 절정 모드로 들어간 화니 훼이즈

                 명상이여 영원하라

                 이들의 사랑이여 영원하라~

                ㅎㅎㅎ

                 _()_

[마야1]

시방 기쁨으로 가득 차네요^^
재미나서 두번 읽었어요.. ㅎㅎㅎㅎ
개호흡 다음에 또해요, 명치부분에 확실히 효과있는듯.. ^^
모두 고마워요♡♡♡

[사난다(정효순)]

진지 모드
재미진 모드
빵터진 모드
명상이 놀이가 되는 시간 속에서도
늘 자신의 내면에 올라오는 생각 느낌 감정들에
깨어계신 도반님들의 후기속에서
자꾸만 어떤 연결감과 사랑이 깊어만갑니다.
모두 보고 싶고 센터가 참 그리워요.
그래서 홍콩 여행 접고
자미랑 담주 수요일날 인천공항에서
센터로 댄스파티 갑니다.
널리 알려주시고ㅎㅎ
많이 오셔서 신나는 날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