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도권지부 후미담당 근성가이 입니다.
이번 후기는 2024 UTNP 울주나인피크 대회 참가 후일담 입니다. 출전 종목은 9 PEAKS 입니다. 후기 시작합니다.
울산에 도착하여 친한 동생의 픽업으로 대회장에 향합니다.
사전 장비검사를 실시합니다. 지인일수록 더 꼼꼼하게
누적고도와 CP가 나온 타투를 새깁니다. 대회 중 큰 도움 되었습니다.
대회 시작합니다. 저는 트런선수가 아니라 최후미에서 시작합니다.
딱히 곱지않은 고운산 업힐 ㅋㅋ 조금만 허벅지 올려도 종아리에 힘 많이 들어갔네요. 그래도 스트레칭 하는 기분으로 차근차근 앞주자를 추월합니다.
용민이랑 밥먹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가웠습니다.
운문산~석골사 하산길 까칠합니다. 천천히.. 다치면 끝난다.
박살형님과 네오형 발견. 이후로 볼 수 없었습니다. ㅋㅋ
슬슬 더위먹고 있습니다. 뛰어야 하는 길인데 걷고 있네요. ㅎㅎ 드랍백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부터 뒤꿈치 물집 시작..
슬슬 졸립니다. 카페인음료가 너무 먹고싶었어요.
⛰️👨🦯
울주트레일나인피크 9 PEAK 완주 / 2024.1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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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트레일나인피크 재밌게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부터 박살나는남자 형님의 권유로 시작된 UTNP 9 PEAKS 대회. 때마침 회사에서도 뉴트리션 스폰서가 되어 홍보하는 직원 컨셉으로 출장가는 기분으로 다녀왔다. 모든 것이 이 대회를 다녀오라고 하는 기운으로 가득찼다.
7~9월 개인 자기계발로 장거리 못뛰고 10월 박살형님과 강남16산 2연타하고 대회참가. 결과는 다친 곳 없이 완주했습니다.
보급과, 마킹이 완벽했고 무엇보다 축제분위기라 더 맘에 들었다. 종주꿈나무 식구들은 언제나 반갑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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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대회 참가를 권유하고 함께 훈련에 도움주신 좋아하는 박살형님, 함께 참가한 형수형, 경학형, 새별님, 한민이(내년에 일내자), 락스대장님, 용민, 세영이형, 픽업해준 승렬이, 시루님, 한겨울님. 대회스텝으로 장비검사와 피니시 사진을 찍어주신 해원이형, 레이스가드 봉기형, CP보급 율님&비빔밥님. 대회중간 걱정해주고 재미를 준 승혜 덕분에 심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열심히 지원해준 스포식스팀께 감사인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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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1. 첫 트레일러닝대회 206명 중 66등 (완주 109, 기권 97)
2. 10월 100k 종주 3회 완주, 특별히 아픈곳 없음
3. 조금 더 체력을 키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김
▪︎개선할 점
1. 드롭백 이용하지 않았다, 카페인 음료라도 넣을걸
2. 태양권 여전히 힘들다. 임도에서 못뜀
3. 팔자걸음 30h 지나 생성된 물집. 이게 개선안되면 200k 택도 없다. 철구소부터 못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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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복합센터 - 간월산, 고헌산, 문복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고헌산 - 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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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리 : 128k
운동시간 : 34h 58m
휴식시간 : 2h 2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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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한 김등산씨
#산 #등산 #종주 #익스트림
#J3클럽 #수도권지부 #종주꿈나무
#UTNP #울주트레일나인피크 #스포식스
#mountains #outdoor #hiking #nature
J3 화이팅 !!!
첫댓글 큰일을 냈네요
강남 16산을 뒷동산처럼 걸으시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나인피크 완주를 축하합니다
완주 축하드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축하해 ~
역시 젊음이 좋네요
친구들도 많고
나도 드롭백도 아예 사용하지
혼자 당이날 내려가서 바로 출발했는데
한번 만날수 있었는데 못봤네요
다음엔 어느 대회에서든 봅시다
완주 축하 합니다
말이 필요없다
사진으로만 봐도 대단한 대회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1피크나 2피크 도전해볼까 했는데 9피크 완주라니 완전 축하드립니다.
걷기도 힘든 거리를… 완주 축하드립니다.….
첫 트레일러닝 대회 완주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장거리(128km) 산행도 아니고 트레일러닝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내년 출전 예정인데 근성가이님 글을보니 벌써 쫄깃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작년보다 거리가 더 늘었네요. 회복 잘하시고 즐산 즐런하십시요^^
대단해요
나인피크 풀코스 호기록으로 완주 축하해요
담엔 물집 생기지 않는 방법 터득하시면~~
바셰린 듬뿍 바르고 미심쩍은 부분은 테잎이던 종이반창고던 ㅂ가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박살남님도 열심이네요
쉽지 않은길 완주 다시한번더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