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협회, 2015년 2차 기초소방시설 보급
▲ 2015년 소화기 전달 행사<사진제공=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어촌 마을 및 저소득층 주택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2015년 2차「기초소방시설(소화기) 보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협회는 지난 6월 1차로 소화기 보급 사업을
진행해 농어촌 마을 등 35개소에 소화기 562개를 전달했으며, 지난달 21일부터 2차 소화기 보급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개인 신청은 불가하며 농어촌 마을 단위 및 취약계층 단체에서 대표로 신청이 가능하고, 적격 여부 심사 후 보급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국민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9-01 09:30:10 이뉴스투데이 김지만기자
원문보기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