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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피타스시, 한글 창제 568주년 기념 '코리안 알파벳 데이(Korean Alphabet Day) 선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밀피타스시(시장 호세 에스테베스)가 한글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시립도서관에서 성대하게 열어 한글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줬다.
밀피타스시는 작년에 이어 지난 4일(현지시간)을 '코리안 알파벳 데이'(한글날)로 선언하고, 한글 창제 568년 기념식과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에스테베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한글날 기념식 및 행사를 공동 주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훈민정음 사본
한글의 자모를 풀이해 놓은 훈민정음해례본은 유네스코가 세계의 귀중한 기록물을 보존·활용하기 위해 선정하는 문화유산인 세계기록유산으로 1997년에 지정됨으로써 가치의 소중함을 인정받았다. 바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음운학을 토대로 하여 문자 창제 원리를 담은 고문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인권운동가인 ‘대지’의 작가 펄 벅은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자 가장 훌륭한 글자”(Even though Hangul is a system of phonetic symbols, it is categorized as new level of feature system, the first and the only in the world)라며 소설 ‘The Living Reed’의 서문에서 밝히기도 했다. 미국의 언어학자인 로버트 램지 메릴랜드대 교수는 “세계에서 한글보다 뛰어난 문자는 없다. 세계의 알파벳”(There is no other language like the Hangeul that is so outstanding. It’s the alphabet of the world)이라며 우수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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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가 '직지'인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영국의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인 존 맨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문자(Hangeul is the best alphabet that all the languages have dreamed of)”, 네덜란드의 프리츠 보스 라이덴대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They invented the world’s best alphabet! - ‘Korean Writing: Idu and Hangeul’), 미국의 언어학자인 게리 레드야드 교수는 “그 무엇보다 비교할 수 없는 문자의 사치이자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언어”(Hangeul is a luxury of language that can’t be compared with anything else and is the most advanced language in the world)라며 동원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아낌없이 했다.
한사모 사물 놀이로 개회식
영국의 제프리 샘슨 리스대학 교수는 “인류가 이룬 가장 위대한 이지(理智)의 성취 가운데 하나”(Hangeul must unquestionably rank as one of the great intellectual achievements of humankind), 일본의 우메다 히로유키 도쿄외국어대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음소문자이자 로마문자보다 차원 높은 자질을 갖춘 문자”(Hangeul is the most developed phonemic alphabet and also feature characters that are much better than Roman characters), 미국의 에드윈 라이샤워 하버드대 교수는 “세계 어느 나라의 문자에서도 볼 수 없는 과학 표기 체계의 음소문자”(Hangeul is perhaps the most scientific system of writing in general use in any country)라고 표현했다.
왕관 민들기 체험
외국인들이 .노래로 한글을 배우고 있답니다.
애국가와 한국 노래를 감칠게 부르는 미국인과 중국인..한국말도 넘 잘해요
여자분은 한국 사람인 줄 알았어요.음악 전공한 분(소프라노 ).....ㅎㅋㅋ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가수 이승철씨와 탈북자 합창단이 함께 불러 주목
받았던 통일을 갈망하는 노래 '그날에'를 선보였다.
나라는 달라도 우리 고유의 한복 참 잘 어울려요
한복 입어보기 체험
얼굴색은 달라도 한복이 잘 어울려요,어린이도 한복 입히고 찍으면 ...
도서관에서 코리안 알파벳 데이행사를 하다보니 외국인들이 관심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사회를 미국인이 보았는데 한국말 참 잘하네요
매번 한국 행사에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신 밀피다스 시장님 감사해요
부영사님이 오셨는데 너무 젊으시죠.. .
밀피다스 시립도서관 관장님의 도움으로 도서관 강당에서 코리안 알파벳 데이 행사를 하게 되었다.
저도 한복이랑 선그라스가 잘 어울리지요?
밀피타스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한글창제 571돌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첫댓글 해외에서 살면서 남 모를 여러애피소트 담고 살아가는 한인들...
그러나 어려움도 많지만 이런날이 참 행복해보이지?....혜숙아 한복 참 예쁘구나..
.너한테 잘 어울리고....
그것 입고 여고동문회 행사때는 빠짐없이 한국에까지 부지런히 달려오길...
건강하고 잘 지내거라...
한복입고 가면 외빈 초청 인사 안내
행사때 내 전문인걸 어찌 알아슬까....
담에 갈때 왓....산타할아버지로 변신....^&^
혜숙씨
해외에서 늘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훌륭한 후배가 넘 자랑스러워요.
한복 입은 모습 넘 아름답네요!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왔는데 선배님 사진을 보니 많이 반가웠어요.러워요..
를 많이 해서 안타까워요.
언제나 멋장이 선배님..건강하시죠
칭찬에
한국어 재단 학장이 제 동생 후배인 줄 몰랐어요.
어느날 한국 문화 홍보에 도움을 청하면서
식사하자고 연락이와서 만나 이야기 하다보니 ...
외국인들에게 우리말을 열심히 가르치고 문화도 알리고
남편도 의사인데 한국인들을 위해 많이 봉사하고 있어요.
요즘 한국에 사는 젊은 세대들은 한글날이 무슨날인지도 모르고
속어
이곳 미국에서 한글날 행사를 하니 정말 정말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