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십자인대수술,관절내시경~~
십자인대
십자인대-ACL(전방십자인대):PCL(후방십자인대)십자인대는 과연 어디를 십자인대라고 칭하는가?
일단 십자인대의 해부학적인 구조와 위치부터 알아보자.
위 사진은 무릎관절의 구조이다.
Anterior cruciate ligament 라고 표시된 부분이 바로 전방십자인대이며, Posterior cruciate ligament 라고 표시된 부분이 후방십자인대이다.
십자인대는 위와 같이 전방 후방 십자인대로 나뉜다.
먼저 전방 십자인대는 걸음을 걷거나 움직일 때 무릎이 앞으로 쏠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인대이다.
즉, 십자인대의 역할은 무릎이 뒤틀리거나 밀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십자인대 파열이란 무릎통증의 원인중 하나이며, 주로 젊은 층에 많이 발생한다.
그 이유는 다양한 스포츠의 발달로 활동량이 많은 젊은층이 위험에 노출이 될 확율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철 다양한 스포츠 들이 십자인대 파열의 주 원인이기도 하다.
십자인대파열의 증상으로는 먼저 무릎통증이 발생하고, 걸음을 걸을 때 불안정한 느낌이 든다.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인대손상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조기 착용과 같은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십자인대 파열의 정도가 심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와 같은 방법으로는 치료가 힘든 경우 수술을 하게 된다.
십자인대 수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십자인대를 봉합해주는 수술과 찢어진 인대를 제거하고 자가건을 이식하는 수술로 나뉜다.
십자인대 파열에 가장 좋은 수술법은 봉합술이다.
봉합술이 종은 이유로는 미용상으로도 좋고, 환자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십자인대 봉합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는 자가건 이식술 즉, 재건술을 시행해야 한다.
십자인대파열로 재건술 시행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른 사람의 인대보다 남아있는 본인의 인대를
절대 희생시키지 않고 수술을 해야 수술경과가 좋게 나타날 수 있다.
십자인대 수술은 그만큼 풍부한 임상경력과 뛰어난 의료진,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
위와같은 증상을 느낀 즉시, 빠른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