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손자 지환이의 세뱃돈 개념
이건 할아버지가 주신 거,
이건 삼촌이 주신 거,
이건 아빠가 주신 거,
이건 엄마가 주신 거,
계산이 맞나?
액수가 문제가 아니야!
이건 ‘돈’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2020.1.25. 할아버지 감상 記)
▲ 손자 윤지환 2020년 세뱃돈 -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사진 출처 : 지환아빠 카톡 프로필 사진 / 할아버지가 가져옴)
▲ 손자 윤지환 2020년 세뱃돈 사진 추가 (*사진출처 지환엄마 카톡)
첫댓글 가족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장천선생님의 세심함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손자한테 올해 처음 제대로 절을 받았습니다. 손자한테 절을 받으면서 그 옛날 부모님도 이런 마음이셨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명절이 되면 돌아가신 부모님이 더욱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복 선생님,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윤지환의 미소가 참으로 순진하고 구김살이 없어 무상의 복된 얼굴 모습입니다. 곱게 차려입은 한복에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모습입니다. 무럭 무럭 자라기를 기대합니다.
할아버지가 속으로만 예뻐해야 하는데 밖으로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손자바보'라는 말을 듣는가 봅니다. 늘 따뜻한 사랑 주시는 정박사님! 새해 덕담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박사님 칭찬을 가족들에게 자랑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