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 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하는 그런 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에 너무 눈앞에 가까이 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 '마음의 사랑에 꽃씨를 심고' 중에서
주님,
잃어버리고 나서야 소중함을 알게 되는
미련둥이가 바로 저 이나이다
그리도 큰 것을 잃어버린 경험을 기억하며
그만큼 비싼 진리를 깨닫나이다
어느 것 하나 주님 허락 없이는
하나도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임을
절묘하신 인도하심으로 깨닫나이다
인생은 주님을 배우고 깨닫고 알아가는
끊임없는 십자가의 길인듯...
주님 당신의 은총이 어찌 이리 크시나이까!
실수하고 잘못을 범하여도
끝없는 주님 사랑의 손 안에서
다시 빚어질 수 있음을 감사하나이다~!
주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 영광 받으소서!
오늘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네요
몇 년전 올렸던 글
같은 마음으로 다시 올려보며...
언제나 주님 십자가를 바라보며 드는 생각은
주님의 대속 십자가 지심 덕분에
은총을 흠뻑 입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주님 없으면 어찌 살았을까!
늘 하는 생각입니다
사순시기 잘 보내시고
마음 가득 행복한 감사 안에
은총으로 사시길 기도합니다
/ 孝在마리아(수풀)
가톨릭 사랑방 catholicsb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네에~
저도 감사합니다~^^*
모두 사순절을 통한 부활 준비 잘하시길...
아멘!
언제나 건강하시옵소서~^^*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면서 이번 사순은 좀더 잘보내보려고 생각합니다.감사드려요ㅎ
아멘!
보고싶어요 모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