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호남길 만만한길도 아니거니와 저번구간에 힘이 들어서인지
요번에는 미리 스케줄을 관리해서 좀수월하게 진행해 보기로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4차팀원들이 함께해 든든합니다
저번구간에 굴재까지 진행해 오룡마을까지 가기로 했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구절재에서 접었던 관계로 오늘은 구절재부터 출발합니다
북대구에서 5차팀을 만나고 동고령에서 4차팀을 만나 새벽3시에 구절재에
도착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구절재(구절치 230m)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와 산내면 능교리 사이에있으며 국도 30번이 지나가는 고갯길이다
고개가 구십아홉 구비여서 구절재라나 ?
구절재 고갯길은 1676(숙종 2년) 현재의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에서
태어난 박잉걸이 처음 닦았다고 전해짐
고갯마루에는 박잉걸의 공덕을 기리는 치도 불망비가 세워져있다
구절재 아래에는 섬진강 수력발전소가 있다
비가온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도로가 군데 군데 젖어있더니
산에드니 풀숲은 온통 물기머금은 나무들과 풀들입니다
오리대장님 낫을 들고 오셔서 잡목을 헤치시느라 넘고생하시고
추산대장님 젤앞에서 길의 방향을 잡아주시느라 바쁘십니다
두분은 산행시작 하자마자 옷과 신발이 다젖었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추산 대장님은 사타구니가 스치스셔 약까지 바르시고 진행하십니다
*소장봉(428m)
*사적골재
왼쪽 임도길을 따라가다보면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석탄사가 있지만
갈길바쁜 우리네는 기냥 길을 제촉한다.
지도상에는 506봉이라 되어있지만 이곳까지 선답자님께서 고생하시면서
후답자들을위해 팻말을 걸어놓으셧네요. 지면을 빌어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굴재
왼쪽 오룡동 마을은 병인양요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신자들이 숨어살던 성지로 안내되어있고 드넓은 복분자밭과 수박과 블루베리 흐미 ~~ 침만 꼴깍
굴재에서 마주보이는 고당산 자락은 높개만 보여지고
고당산(칠보산642m)
전북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와 정읍시 칠보면 수정리 경계에에 있는산
1866년 천주교인들이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쌀치의 오룡마을에 정착
오룡마을은 주변산세가 다섯마리의 용이 모여든것 같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중 가장 높은산이 고당산으로 고난 받는 사람이 모여 산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듯
출처:향토문화 전자대전
*개운치
구름을 열고 올라서는 곳 ?
29변 국도가 지나는고갯길이다
개운마을이 형성되어있고 ~~
마을에 식수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블루베리를 얻어먹었다
동네 아짐씨들이 여럿모여 블루베리를 고르고 있었다
얻어만 먹기에 미안해서 싸서 팀원들과 맛나게 나눠먹고~~
애메한 들머리 잘못들어 다시 빽하고
*망대봉
통신 중계소가 있는 망대봉
두들재로 내려서며~~
*여시목(여우치)
두들재에서 마루금을 타겠다고 청봉,자세 능선길을 타고가고
오리대장님은 집나간 두키가 언제올라나 내려올 방향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가야할 내장의 마루금들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
*추령(갈재) 336m
전북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복흥면의 경계를
북으로는 내장산 남으로는 강천산이 자리하고 서쪽으로는
백암산을 경계하며 정읍 순창간 49번 지방도가 지나간다
늦은시간 중식을 매식하고 내장산 오름을 시작합니다
*유군치
적을 유인해서 물리쳤다는 유군치
임란때 승병장 "희묵대사"가 이곳에 진을치고 왜군을 물리쳤다는곳
*장군봉(696m)
*내장산(763m)
내장산의 주봉이다
내장산의 9봉우리를 조망할수있고
신선이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던 곳으로 봉우리가 모습이
잘보이지않아 신선봉이라고 ~~~
남쪽으로는 백암산과 입암산이 전북과 전남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있고
산 기슭에 백양사가 자리하고 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조선 8경이라 불렸다
"춘백양 추내장" 이라고 하였으며 계곡이 양의 창자와 비슷해서
많은 인파가 몰려와 계곡속으로 들어가면 인파가 보이지않아
양의 내장속에 들어간것 같다고하여 내장산이라 불렸다고 그러네요 ~~~ ㅎ
저도 한컷 담았습니다 . 자세님 고마버유 ~~`~
영양의 신사 핫페퍼님
산아래 내장사가 중간에 자리잡고 있지만 산아래 박무로 보이지 않고~~~
*소죽염재
산성의 흔적이지만 알수없고
*순창세재
녹두장군으로 불리우며 동학혁명을 이끌었던 전봉준 !!!
순창에서 관군과 일본군에 잡여 우거에 실려 한양으로 압송되던 길
녹두장군이 이끄는 동학농민군은 조선과 일본의 연합군에게
공주 우금치 전투에서 패배한후 흩어지고 전봉준은 장성 북쪽에있는
입암산성으로 피신했다가 순창세재를 거쳐 순창으로 도피했다가
부하의 밀고로 쌍치면 피노리에서 체포되었다
녹두장군이 체포된 피노리는 옛날 노론들이 탄압을 피해 소론들이
정착한 마을이라 이름을 피노리라고 그러네요
소론들이 노론을 피하듯 정뷰군과 왜군을 피해 피노리로 도망쳐왔던
전봉준은 하필 옛부하의 밀고로 피노리에서 체포되었다는것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런지
*순창세재
그럼 동학혁명이란 ~~
단순한 농민혁명이 아니라 반봉건 근대 민족운동이자
외세에 대항한 반침략적 민족운동으로 우리 근대사의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역사적 변혁운동 이었다
동학혁명은 우리 역사에서 근대성을 부여한 위대한 혁명이였으며
그농민들이 훗날 항일의병의 주요자원으로 활약함으로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구한말 역사의 풍운아"녹두장군 전봉준" 그뜻을 채다 피우지 못한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그정신만은 살아서 호남정맥의 마루금을 지키고 있으리라 봅니다
참 !!! 불쌍한 대한민국이다
근대의 시작을 일제의 강제합병으로 문을 열었으니
이 어찌 통탄할 노릇이 아니겠는가 !!!!!
그나마 산업근대화의 박차를 가하여 밥은 굶지않고 먹으니 다행 !!! 이라 해야할듯 하구요
오른쪽으로 산아래로는 아름다운 백양사가 자리하지만
어둠이 깔리고 웃자란 수풀로 학인조차 할수없고~~~
언제나 또올수있을지
*백암산(741m)
순창 복흥면과 정읍시 입암면과 전남 장성 북하면에 걸쳐있는 산
내장산과 입암산(1,107)과 함께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한산이며
백학봉,사자봉등 기암괴석을 자랑하며 산세가 험하고 웅장한 그런 산이다
이쁜 소나무
시간이 촉박하여 뛰어서 내려서느라 아무것도 확인 못하고 백학봉도 패쑤하고 ~~~
곡두치 !!!
백양사에서 순창으로 넘어 다녔던 역사의 길이였다는데 ~~
막아놓은 옛길도 보지도 못하고 깜깜한 밤이되어서야 곡두치 날머리에 내려섭니다
실거리 40km도 안되는 거리를 웃자란 잡목과 수풀들로 인해서 어렵게 진행했네요
앞으로 남으로 내려갈수록 더심할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일부 유명한 산군들은 대로가 예상되지만 그렇지 못한곳이 더많지요
팀원들 각자 개개인의 건강관리 잘하셔야 될것같고 여름철 음식으로 인해
건강해치지 않도록 신경쓰셔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대원들의 원할한 진행을위해 솔선수범하신
추산대장님,오리대장님 두분 넘넘 고생하셨구요
신발이 다젖어 곰발바닥이 되엇을 두분 ~~ 발바닥 귀경 좀해야되는데 ~~ㅎ
당신들의 희생덕택에 무탈하게 진행되었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4,5차 팀원들 서로서로 챙겨주면서 걸음해준 길동무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계속될 한여름의 호남길 !!! 익스트림 진수 !!! 즐겨봅시데이 ~~~~
첫댓글 많은 고갯길에 사연을 담고 묵묵히 자리를 잡고 있는 호남길입니다.
예습하지 않은 길을 이글스님 덕분에 고이 간직 하고
좀더 힘내서 열심히 가 보겠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 참말로 수고하셨구요.
집에와서도 두분대장님을 생각하니 맴이 짠~~~
우찌 짐승들 대장이 되셔가 그리 고생한다요. 기냥 뒤에 쫄래쫄래 따라가믄 될것을 ~~~ ㅎ
욕많이 봤지요 단도리 단디해가 담걸음에서 봅시다요.
남들은 안하는 여름의 호남을 진행하시니 나중에 얘깃거리가 많이 남겠습니다.
이슬을 털어내시느라 두분 대장님의 노고가 그려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네~~ 그랬네요 운영자님.
두분대장님의 노고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엄청시레 수고하십니다
길라잡이하랴, 길터랴,팀원들 챙기랴, 월메나 힘들었을까요
그래서 짐승들 우두머리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지요.늘후배들을 사랑하시는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쭈우욱 지켜봐주시고 충언을 부탁드립니다
호남의 여름길.,.. 이러다,저러다보면..그마지막에 발걸음을 하고있지않을까? 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칼님, 애썼고 고생했어요
힘들고 생고생하지만 함께걸음하며 웃을수있고 얘기동무가 있음에 위안을 받습니다.
환한 칼님의 미소가 호남의 길위에 그려지는 한구간 잼있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잡풀들로 가득한 등로 헤쳐나가시느라 땀꽤나 뽑으셨겠습니다.^^
4차 5차팀 수고많으셨습니다.
대장님, 고맙습니다
산위에서면 언제나 힘들고 수고스럽지만 션하게 불어주는 바람 !!!
손에 잡힐듯 눈앞에 펼쳐지는 그리메 !!! 이모든것들이 보상해주죠.
고생길을 자초한 4,5차팀 배빠지게 생고생을 해볼랍니다
늘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대장님의 대간팀도 늘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한낮의 열기가 후끈달아오르는 호남정맥
새벽이슬에 잡풀 생각만해도 끔직합니다.ㅎ
4.5차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ㅎ~~
맛습니다, 길도없고 아마존 밀림에 서있는듯한 ~~~
그래도 뭐 아직은 할만합니다. 한분도 아니고 두분 대장님이 계시니 에베레스트라도 겁날거 없겠습니다
혼자라면 주저앉아 엉엉 ~~ 했을듯~~~ ㅎ 함께하니 괘안네요
추백팀의 시원한 글,그림 잘보고있습니다 추백팀도 늘무탈하게 걸음하시길 바래요
전국이 폭염주의가 내려 졌는데
가까운 계곡에 발담구고
수박이나 쪼개 먹으면
딱~~인데
타잔처럼 정글을 헤치고
다니셨네유~~~
고생 하셨어요.
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그고 수박 !!! 헐 ~~~
지부장님 요즘 조용하시더니 계곡에서 신선놀음 하시는거는 아닌감요 ???
거품물고 땡칠이가 되지만 호남길위에 추억의 발자취를 그려봅니다
늘후배들에 관심과 사랑 감사하구요, 지부장님과함께 산행할 날을 기다려 봅니다
장맛비가 지난 호남정맥은 잡목이 길을 덮어 더러는 길이 묻히니... 이번구간도 러셀(?)을 합니다.
이번구간은 전지가위에 낫까지... 정맥4차,5차 두대장님 연장 단디 챙기고 시작합니다.^^
장맛비가 지난 높지 않은 산길, 습기는 높고 바람은 낮고
높지도 않은 봉우리들 깔딱거리기는 심하게 깔딱거리고...^^
엎친데덮친다꼬..더위까지 거드니 폭염주의보 내려집니다.
산이 높아서 첩첩산중이 아니었습니다만
여름의 호남정맥은 넘기 힘든 첩첩산중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까칠한 호남길 함께 산행할수 있음에 고맙구요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걸어가자꾸요
피할수 없다면 즐겨야죠, 한여름의 호남길 얘기하며 웃을날이 머지않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부잣집에 얹혀 그저 마음편히(?) 준비도 없이 진행하는지라 무탈히 마침에
안도하며 일상에 임하는 싯점에
선배님의 세세한 후기로 지나온길
사연들 뒤늦게 알게됨을 감사드리며
더운날 힘든길 수고많으셨습니다~
무신 그리 섭한 말씀을 ~
월메나 개고생을 하셨는지 티비에 다나왔어요. 말없이 앞장서서 희생하시는 모습. 그저 바라볼뿐 미안하기만 합니다
늘고맙고 감사하구요 ~~ 낭중에 식사라도 한끼 대접해 드리고싶네요. 고생하셨구요 앞으로도 개고생좀 해주시구요 ㅎ ㅎㅎ
이번구간도 산행기통해 공부마니합니다.. 쉽지않은 그길을 어려운여름철에 걸어서 끈끈한 산우의 정을 뜨겁게느끼며 높은산도 힘내어 걷습니다... 밝은웃음 기분좋게많드는 이글스님 담구간 설레는맘으로 뵙겠습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소스님, 수고많으셨지요 ?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하는 길동무들이있어 행복합니다. 담구간에서도 기쁘고 즐겁게 걸어보아요^^*
6차팀은 내장산을 밤에 통과하느라 뭐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을 보게 됩니다. 앞으로 추령산, 강천산, 금성산을 지나는 동안 내내 동학농민군의 풀잎이슬 같은 절규가 들릴지도 모릅니다. 더운 여름 안산하시고요 ~~~
아하 그랬꾼요~~~ 그럼 요번에 오시지 그랬어요 ㅎ 같이 걷그로요
담구간은 아마 오정자재까지가 가지싶네요. 담양호를 바라볼수있는 멋진코스죠. 동학군들의 수많은 피가 뿌려졌을 산꾼들을 지나네요
늘공부하며 선조들의 피흘림이 헛되지 않도록 알려야하겠죠.6차팀의 낙동길도 만만치 않을껀데 늘무탈하게 진행하시길 기도합니다
형님. 지부에서 야유회 산행 하는동안 까칠한 호남정맥 밟고 오셨네요.
어제 포항 시경계 구간 잡풀을 헤치면서 진행하며, 호남정맥 수풀과 가시덤불을 헤치고 가실 형님을 잠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잔잔한 형님만의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정맥 끝나시는 날까지 응원할게요^-^
고마버 동그리 총무님
지부일을 열씸히 잘챙기는 아우를 보면서 기분이 째지네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맏은소임을 다하는 동그리총무 !!! 홧팅 무더운 여름에 힘내고 ~~~
팡지부 호남하는 2분 수고 많ㅇ습니다 무더운날 정맥5차님 즐산하십시요
영호햄요, 5차팀만 화이팅 하지말고 4차팀도 화이팅 해주소 ~~~ ㅎ
호남정맥 4,5차 같이 진행합니다. 티,비도 안보는교 ? 티비에 다나왔는데 ㅎ ㅎ 열심히 좀보시소 ㅋ
늘앞장서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시는 영호햄 고맙고 감사합니다.
ps: 요분에 퐝지부 칼,하고 내하고 두키 왕따 시키고 방장님 초대해가 회카 뭐카 배터지도록 묵꼬 ~~~
그래보소 밸로 안조아라 할낍니다. 밤길 조심해서 다니소 !!! ㅎ ㅎㅎ , 암튼 보기좋습디다
두키 왕따 시키고 자주 모임하세요
소고기 먹고싶고
정글은 싫고 뭐 좋은방법 없을까요.
내장산구간 통과 하셨으니 담양의 추월산 구간인가요.
습기 많은날 고생 많이 하시고 땀으로 샤워하는
호남길 쭉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ㅎ~~~ 방장님 !!! 정글 없을때 소고기 꾸먹으면 되죠 ㅋㅋ
개고생 자처한길 잼나게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갈렵니다
늘지켜봐주시고 관심,격려 고맙습니다. 방장님도 무더운 여름길 건강관리 잘하시고 안산하시길 기도합니다
가시 덤풀길 장난아니시죠 수고많으시고 고생도 많으십니다.
늘 안산즐산 하시고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보신탕 최고)
그래 고마버 추사
응원 감사하고 시간되면 호남길 놀러오길 ~~~ ㅎ 기다릴께
두 대장님이 앞에서 길을 터 주시니 가는길 힘납니다....
두팀이 함께하니 기쁨은 두배 힘든건 절반이네요
참말로 그래 생각하는교 ? 기쁨은 두배, 힘든건 절반이 아닐껀데 ㅎ
힘들어도 내색않고 묵묵히 걸어내시는 유나님 , 참말로 대단해요 ^^*
늘고맙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5차팀의 종착역까지 같이가요 !!
ㅎ,, 호남 신고식을 톡톡히 하고 다니시네요, 내가 없어도 잘이도 다니네 안가뿔라, , 넝쿨은 무신죄가 있다고 목을베고 ㅉ ㅉ 그래도 수박메고 거그까지 고생 많았습니다, 다음에 내가 하드 사 드리지요 ,,,,,,,,,,,,,,
제가 정다운님 대신해~~진맥하고있습니다.
가망이 읍네~~~^^
참말로 안올라고요 ? 두손들고 환영합니다 ㅎ ㅎ ㅎ ~~~
정다운님 안오니까 유나님이 힘이 하나도 없데요 ㅎㅎㅎ ,가방나빠도 꼭오시소 !! 아이씨발께끼 이빠이 사가지고요~~~ ㅋ
어쩌다가 험하고 힘들면 왜 더하고싶어지는지 모르겠읍니다 따분한것보다 화끈 한게 좋아서일까요?? 아마도 더 끈끈한 산우의 정과 함께 이겨냈다는 자부심 성취심 일겁니다 여름날의 호남정맥길 즐겁게 정면돌파
암 그래야죠 !!! 정면돌파 ~~
힘든건 잠깐 웃을일이 더많죠 모든일은 마음먹기 달린거니까 .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
담구간이 기다려집니다. 수고했어요
'여름날의 호남정맥길 즐겁게 정면돌파' 하다 가시 찔리고 더워서 못 살겠어요~
좋은 길 언제 나오려나~~~ㅎ
흥미진진 호남길 다음길도 기대됩니당~^^
청봉님, 좋은길 기대하지말기 ~~~~~ 우리가가믄 길이 되니까
좋은길은 추월,강천,무등장불재,백운,조계,일림,보성,사자.......사람마이 삐댄데는 개안코 안삐댄데는 정글 !!!
안좋은데가 훨 ~~ 많지 !!! 요런거 따지지 말고 기냥 들이대가자구요. 긍정의 마인드로 ~~ 익스트림 화이팅 !!!!!!!!!!!!!!!!!!!
참으로 더러운 길
최고 난이도 실감납니다.
10년 묶인 비탐길도 이보다 낫겠지요.
두대장님들이 우리대원들 혹서기에
일부러 애먹일려고 작당했지 싶네요.
악착같이 따라 갑시다. 옹
ㅎ```
10년 묶은 비탐길 ? 몰래 들어가보는 짜릿함 ~~~ 유 후 기분째지죠.
철옹성님이 계서 든든하구요. 빨리 많이걷는 4차팀 !!! 팽달이걸음의 5차팀 !!! 답답하실거라 봅니다
호남길 거칠지만 나름 공부많이하고 있습니다, 남도의 고갯길은 사연도 많구요
쏠쏠한 사연을 많이담고있는 호남길 묵묵히 함께가요, 수고하셨구요. 담구간에서뵈요
조망이 좋은 구간이었는데 흐린날씨에 아쉬운 산길이었네요
거친길 늦은 시간까지 진행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장님 그랬네요.
늘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고요. 6차팀!!! 낙동길도 만만찮을낀데 늘무탈하게 진행하시고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