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소 위쪽 고추밭에 풀이 무성하다. 아침일찍 일어나 호미를 들고 밭으로 가다, 고랑에 난 풀을 뽑아 이랑의 비닐 위에 올려놓는다. 풀 뿌리가 햇볕에 노출되어 말라죽도록 하는거다. 두세시간에 걸쳐 세고랑 반쯤 작업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하니 작업하기 딱이다. 나머진 다른 날을 기약해본다.
첫댓글 -- 고추밭 풀 --고생 끝에 낙이 있는 법이니추수할 날 손꼽아 기다리소밭두둑 잡초 무성해지는 건풀다 만 문제가 많다는 거외다
첫댓글 -- 고추밭 풀 --
고생 끝에 낙이 있는 법이니
추수할 날 손꼽아 기다리소
밭두둑 잡초 무성해지는 건
풀다 만 문제가 많다는 거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