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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창진통합) 부동산 정보 스크랩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속도낸다(경남)
반디 추천 0 조회 50 10.12.06 15: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김 지사, 특위 권고 전면 수용..이달부터 토지보상 절차 착수

속보=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심리 일원 114만8000㎡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이달부터 속도를

낸다.(본지 10월 31일자 1·4면 보도)

경남도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남 마산로봇랜드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용수)가 지난달

30일 한 달여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산업연계형으로 조속 추진해야 한다’는 권고를

내놓음에 따라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 체결, 토지보상 절차 착수, 조성실행계획 수립 등 후속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두관 도지사는 특위가 제시한 56개 권고사항을 전면 수용해 수립한 ‘로봇랜드

조성사업 후속 조치계획’에 대해 지난 3일 결재를 했으며, “지역개발 선도 모델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도는 이달부터 편입부지에 대한 조속한 보상 절차 이행을 위해 창원시와 협의를 시작하고, 민간

사업자인 울트라건설컨소시엄과는 실시협약 논의에 들어간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실행계획을 수립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승인이 떨어지면 공공부문과

민간 테마파크 조성사업부터 우선 1단계로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총 7000억원의 사업비 중 2660억원이 투입될 공공부문의 경우, 특위의 권고에 따라 로봇기술의

 총체적인 융합을 통한 ‘로봇콘텐츠산업’ 육성에 초점을 두고 산업연계형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호텔이나 콘도, 상업시설 분양사업 등 2단계 민간부문 사업은 우선 1단계 사업을 통해 시장을

형성시킨 후에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사진 조감도)

로봇랜드 편입부지 중 보상이 필요한 사유지는 국유지와 시유지를 뺀 총 472필지 98만9418㎡(85.2%)이다.

보상대상 부지에 대해서는 도와 창원시, 토지소유자들이 각각 선정한 3개 감정평가기관을 통해

이미 감정을 완료해 사정(査定)까지 끝냈으며, 보상 주체인 창원시장의 결재만 남겨놓고 있는

상태다. 창원시는 시장의 결재가 내려지는 대로 토지소유자들에게 보상을 통지하고 협의 및

실행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보상비로 현재 4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놓고 있다.

경남도는 국도5호선 마산~거제 연장 구간 중 마산현동IC~구산면 구복 13.1㎞ 구간이 조기에

개설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015년까지 이 도로가 우선 개통되지 않으면 로봇

랜드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5일 “경남도와 이달 말까지 실시협약을 하기로 교감이 있었으나 특위

권고사항이 많아서 다소 늦어지지 않겠느냐”면서 “지역에서 우려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안 되고, 우리의 사업 의지도 확고하다”고 밝혔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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