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배우
이유리가 영화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감독 장철수)로 차기작을 결정했다.
이유리는 지난 달 22일 종영된 MBC 일일극 '
사랑해 울지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물샘을 자극하며 배우로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과시한데 이어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기량을 과시할 태세다. 지난 2004년 영화 '
분신사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영화 '괴담','애가' 등에 출연한 데 이은 5번째 영화출연이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한 섬에서 벌어지는 섬뜩한 살인사건을 그린 영화. 이유리는 극중 섬에서 가족과 주변사람들로부터 폭력과 모진 구박에 노출되어 있는 '복남'을 연기한다. '복남'은 질곡된 인생을 사는 30대 여인이다.
'사랑해 울지마'를 연기력에 물이 오른 이유리가 이 영화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 관계자는 "이유리가 이 영화를 통해 한층 더 성숙된 배우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유리와 더불어 이 영화에는 SBS '신의 저울'에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김유미가 단짝친구 '해원'으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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