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지 유독성 물질, 암 발병 초래 가능
환경관련 유관부처 및 해당 정부기관은 오염관리부(PCD)에 쓰레기 매립지 소각장소 인근의 지하수 및 토양을 대상으로, 다이옥신-푸란 또는
다른 유독성 물질들에 의한 오염 여부를 즉각 파악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다이옥신 및 푸란은 이미 오래전 과학계로부터 가장 치명적인 독성
화학물질로 명명되어져 왔으며 또한 인체에 암 발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져왔다. 정부기관은 산업인력공단에 전국 각지에 소재하고 있는 쓰레기
매립지의 산업폐기물 오염 상태 및 불법 쓰레기 매립지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랑싯대학교 기술공학부 환경학과 아파
왕키앗 교수는 "지난 3월 16일 발생한 프락사지역 불법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 이후, 오염관리부 산하 해당기관들은 아직까지
화재현장의 다이옥신-푸란
오염 수치 파악을 위한 어떠한 행위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기초교육위원회(OBEC), '행진 악대' 시합 참여를 위한 예산
보조
기초교육위원회(OBEC)는 어제 "우리 위원회는 국내의 한 학교가 기획하는 '행진 악대 시합 참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른 필요한 예산을 집행할 것이다"라고 확인하였다. OBEC 솜키앗 분롯 부위원장은 "작년 해당 학교측이 총 1억 밧 예산 집행을
요구했지만, 실제로 우리 위원회는 4700만 밧만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번 OBEC의 발표는 '행진 악대'시합에 참가코자 하는 해당 학교
학생들이 페이스북에 "오는 3/26부터 4/18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행진 악대' 시합에 참가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교육부에 신청하였지만 아직까지
예산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항의성 메시지를 남긴 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솜키앗 부위원장은 "어제 오후 자신은 사트리윗타야학교
교직원 7명 및 17명의 참가 학생들이 이번 '행진 악대' 시합에 참가하기 위하여 요청한 예산을 집행하기 위하여 긴급 승인서에 서명을 하였다"고
말했다.
태국GM, 친환경 자동차 2단계 프로젝트 신청
태국GM은 자사 친환경 자동차 2단계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대하여 투자 이사회에 신청서를 조만간 제출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방콕국제모터쇼 기간 중에 이루어졌다. 친환경 자동차 프로젝트 계획을 위한 신청기간은 이번 달 말까지이다. 태국GM의 영업총괄부장 마르코스 퍼티
씨는 "이번 신청서 제출 계획은 "GM이 태국에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할 것이다"라는 것을 이사회에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태국 GrabTaxi(스마트폰 택시 예약 자동화 시스템)
GrabTaxi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택시 예약 자동화 시스템이며, 이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에 의해 시작되어 플랫폼을
디스패치하였다. 지난 10월부터 태국에서도 GrabTaxi 서비스가 상용화되었다. GrabTaxi는 현재 아세안지역 5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그리고 베트남에서 실제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서비스가 이용되고 있다. 태국GrabTaxi사 공동창업자 및 영업부장인
주타스리 쿠비니쿨 씨는 "GrabTaxi 시스템은 고객들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택시 예약을 하여 자기가 필요한 시간에 택시로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현재 자사의 시스템은 기존의 택시 예약 앱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지역의 젊은 창업인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사업 분야로 각광을 받으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사회의 도처에
깔려있는 문제들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매우 관심이 많으며, GrabTaxi 시스템이 태국이 직면한 사회적인 문제 중의 일부를 해결하는데
일조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플랫폼(Platform, 컴퓨터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디스패치(Dispatch,
컴퓨터가 어떤 일(job)이나 처리 단위(task)를 행하는 경우에는 그 일 등을 처리하기 위한 시간을 할당해야만 한다. 그 할당 작업을
디스패치(dispatch)라 한다.
태국인 만화가, 국제 만화 대회에서 우승
태국인 만화가 프레마 자투칸야프라팁 씨가 이번 국제 만화 시상식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일본 외무성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에 첫 출범을 하여, 그 동안 세계 각국에 만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작품을 홍보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출품한 작품은 총 53개국으로부터 256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프레마(31) 씨의 금메달 수상이외에도 태국인 삽화가 피야파크 지노,
루앙삭 두앙프라, 그리고 피타야 에라사콩 씨가 공동 동메달을 수상했다. 태국만화연구소는 이번에 금메달을 수상한 프레마 씨의 작품
"복빅(Bokbig)"을 출간하였다. "복빅"은 실제 그녀의 애완견 복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재미있는 시리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