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야할 일은 하고 욕하기. RT @doomehs: <부러진 화살>은 저예산 영화라는 핸디캡 때문에 예매율 안 높거나 개봉 첫 주에 많이 안보면 바로 퐁당퐁당 상영되고 조기 종영되니 최대한 초반에 관람해 주세요. http://j.mp/z7MWXQ
2. 오늘 전화로 주간경향 정기구독을 신청했습니다. 지인 몇 분들께도 새해선물로 주간경향 정기구독을 신청해 드릴 예정입니다. 비틀거리는 시대, 불투명한 미래를 바라보는 젊은이들이여. 주간경향과 함께 존버.
3. RT @meprism: 가슴이 찌르르합니다. 단지 문장으로만 존재하는 말이 아니라 그간 정.동.영. 이란 사람이 몸으로 직접 보여준 일들이라서요. 힘없고, 돈없고,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벽이 되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coreacdy
4. 우리 집은 설을 앞두고 연달아 제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내가 척추 수술을 한 이후로 아주 간단한 음식 몇 가지만 집에서 만듭니다. 주요 음식들은 납품 업체에다 주문을 해서 상을 차리지요. 조상님들도 격식보다는 가정의 화목을 중시하리라는 생각입니다.
5. 역시 멋진 시장님.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RT @wonsoonpark: 노점상도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lowwater19 신도림역을 지날 때마다 노점상과 경비원들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조화롭게 상생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6. 독작(獨酌)애인도 하나 없는 세상겨울까지 깊어서거리는폐항처럼 문을 닫았네남의 아픔까지 내 아픔으로울던 시대는끝났네허망한 낱말들 펄럭거리며바다로 가는 포장마차밀감빛 등불에한잔술에늑골이 젖어울먹이는 목소리로암송하던 시들도 이제는죽었네과거로 돌아가는 통로는폐쇄되고아침마다 조간신문에 싸여목이 잘리운 시체로배달되는 사랑믿을 수가 없어서오늘도 나는독약인 줄 알면서도홀로 술을 마셨네李外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