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말씀드렸듯히 호주에서 지리산 행복학교 책을 읽고 한국에 가면 꼭 참석하리라 다짐... 9월 전체수업에 첨으로 참여를 한 뒤... 그 매력에 푸~~~욱 빠지신 지나뉨!!!!
지나식 줄임말로 "지행교" (지리산 행복학교) 의 빛나는 교주 부부님... (시인님과 가수님)때문에 지행교의 신도가 되어버린.... 그래서 미국에 간 일정을 당겨서 들어오게 하는 힘을 발휘....
11월 29일 저녁 9시...건 20시간의 비행으로 녹초가 되어버린 지나.... 거기에 지난 두달간 핫도그와 햄버거에 취했었다는 이유로 급 땡겨진 땡초닭발...오자마자 매운 불닭발 헤치우고 그 담날 연이어 먹은 동대문 엽기 떡볶이의 미치도록 매운 맛에.... 그만 지나는 장에 물이를 일으켜 탈이 나는데.... 밤새 화장실을 들락달락....
아이고 지리산에 가야하는데...... 뭉크의 절규!!!
12월 1일 새벽.... 난동을 일으키는 배를 움켜쥐고 필사적으론 한손에 지사제를 쥐고 남부터미널로....
이 필사적인 몸부림을 가능케하는 희안한 "지행교"... 난 거기에 빠진 중생 ㅋㅋㅋㅋ
3시간 20분쯤 걸려 도착한 구례역...
호주에서 와서 두달정도 있다 미국엘 갔다와서 휴대폰번호 조차 없었던 터라 와이파이만 얻어 쓸 수 있는데... 허거덕... 구례역엔 와이파이가 없다!!!!!!!!
한참을 고민하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역내에 있던 어떤 여인에게 인터넷 구걸해서 전번찾고 전화 동냥으로 우종남님과 교신.... 픽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례 게스트하우스.... 이 시골에도 이젠 민박이란 말보다 Guest House라 쓰는구나.... 글로벌 시대를 느끼며 입장...
반가히 맞아주시는 교무처장님,꼬꼬님,윤치님,쥔장 어르신, 그리고 이름 모를 지리산 언니(언니 죄송해요... 제가 이름에 좀 약해서..),그리고 꺽다리 총각(미안!!)
먼저오신 분들 솔선수범 일찾아 하기...
교무처장님이 집에서 키우시고 손수 따오신 홍시들...꿀맛의 홍시를 먹으니 장탈도 가라앉는듯... 감사합니다!
지나랑 윤치는 신나게 오뎅탕 준비를 하고 다른쪽에선 명찰준비, 방 점검, 행사진행을 꼼꼼히 체크하시는 우리의 교무처장님!!!
일찍와서 일한자들의 특권!!! 맛있는 시골 짜장면 먹기!!! 역시 한국의 짜장면!!! 중국인들도 놀랄 맛!!
잘 먹었습니다!!! ^___^//
한시가 슬슬 넘어가자 몰려드는 학우님들....
구례 둘례길을 걷기 위해 모이기...
(참고로 여행중에 카페 체크가 불가핬던 터라 일정도 숙지를 못했고 심지어는 청강 과목도 정하지 못했던 지나... 그래서 둘레길 걷기도 몰랐다가 알고는 뒤늦게 좋아함!!!)
둘례길.... 좋은 사람들과 좋은 풍경보며 걷기...
남쪽의 특혜... 서울은 영하였었는데 조금은 포근한 이곳 구례... 아름다운 산에 둘러쌓인 자연의 도시!!!
그렇게 한시간 넘게 둘례길을 돌아 게스트하우스로 진입!!!!
일단 급격히 떨어진 체력으로 잠깐 방에 간 사이 "나에게로의 초대"가 진행 되고 있었고.... 좀 쉬고 내려와 보니 마루에 꽉 찬 사람들 심지어는 부엌에서까지 진지하게 글을 쓰시며 몰입해 있는 학우님들... 가끔 눈물을 보이시는 진중함에 감히 끼어들 엄두도 못 내고....
미술반 선생님의 예쁜 페이스 페인팅이 또 인기!!
그동안 전 올리브 언니랑 오뎅탕에 주력해서 열심히 만들고 밖에 나가 까치밥으로 남겨 뒀다는 "마지막 감"들을 구경하며 사진 촬영... 산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 그 노을과 그림같이 조화를 이루는 감나무들.... 멋지다!!
이제 배꼽시계도 출출함을 알려주는 쯔음...
와우!!!!! 지행교 요리 경진대회!!!!
월남쌈,계란말이,쪽갈비,무파래무침,조선 갓김치,무김치,학꽁치,코다리찜,배추김치,삼겹살,감자조림....정말 입이 딱 벌어지는 한상이 순식간에 차려지고... 심사에 몰입!!!
참가하신 분 모두에게 정성상을 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상이 끝나고 젤루 기다렸던 시식시간...
맘에드는 시식 순서!!! 아이먼저-->여자-->남자!!
꺄~~~악!!! 맛있어!!!!
지나는 단연 신선함에 살살 녹는 학꽁치랑 전라도 특유의 아삭아삭 맛깔, 엄마의 김치맛,무김치에 푹~~빠짐!!!
도란도란 둘러앉아 밥을 먹는데 선녀님이 밥먹고 무아지경 댄스를 추자신다. 방 안에 몇명만 들어가 스트레스를 풀고 나오자시길래..... 술 안마신 맨정신에도 무아지경에 이르는걸 보여드리겠다고 올리브언니와 다짐드림!!
두구둥~~잠시 후!!! 깜짝 놀랜건... 밀실이 아닌 오픈 스테이지....헐... 이럼 얘기가 틀리지요... 구경꾼이 많아서 어찌 무아지경에.... 열심히 도망다니다, 여자들 다 올라가라는 호명에 어쩔 수 없이 올라감... 다행히 불을 꺼 주셔서.... 구석에 자리잡아 흐느적 흐느적~~
선녀님께서 손수 준비해주신 음악.... 뭔가 전위적으로 춰야할 것 같은 슬로우 모드와 파스트 모드를 동시에... 옆사람 눈치보고 갸우뚱 거리다가 롹이 나오자 모두들 방방 뛰기 시작!!! 에라 모르겠다!!! 지나의 무아지경 해드뱅잉.... ㅋㅋㅋㅋ 신난다!! 술 한모금도 안마시고 춤에 취했네 얼쑤!!!!!
한바탕 신나게 춤추며 놀고 있을때 밖에선 새벽바다님이 갖고오신 굴 구어드시기에 여념이 없었던 분들....
(대단 하시더이다 그렇게 생굴을 외치는 저에게 하나를 허락치 않으시고 밤새 그리 두 자루의 석화를 다 헤치우시다니...ㅋㅋ)
다음에 이어진 장기자랑.... 이번에도 함께 해주신 이벤트 메니아님!!!! 장소의 협소함과 이벤트 규모에 지칠줄 모르는 폭풍질타를 멘트했지만... 지행교 매력에 푹 바진 진행자님 폭풍 웃음과 진행으로 점점 무르익어 갔던 장기자랑!!!
( 이름을 잘 못 외우는 지나를 위해 교무처장님께서 후기에 쭈~~욱 참가자와 장기를 열거해 놓으셨으니 패~~수!!!)
그 어떤 모임에 가도 어른들이 이렇게 아이들을 잘 챙길 수는 없을 듯... 행복한 어른들을 보고 자라나는 이 행복한 어린이들.... 그들이 부럽다고 느끼며 관람...
젤루 기억 나는건 단연 "묵념"!!! 정말 배 찢어지게 웃었고 심지어 눈물까지.....
어린이 명창,지완이의 곰세마리,세은이의 감동 시!실버벨연주,아코디언,기타연주,섹소폰연주,멋진 퍼포먼스,... 행여 기억 못하는 다른것까지 잊혀지지 않을 장기자랑들.... 여기 지행교에서만 이뤄질 수 있는 행복의 시간들.....
그리고 연이어진 무작위 노래방!
진행자님이 참가명단을 들고 부르면 나가서 1절만 부르기.... 심사는 서울대 작곡과를 나오신 나뭇꾼님께서!!!
첨에 다들 쭈볏쭈볏 했지만.... 슬슬 주님을 만나며 가무에 난이도가 높아졌다.... 결국 남행열차와 강산애의 에랄라가 나올땐 모두가 동동뛰며 해드뱅잉을.... 정말 통쾌,명쾌,상쾌한 지행교만의 어우러짐!!!!
첨오신 분들도 이미 오래 알았던 사람들처럼 하나가 되어 같이 노래하고 춤추는 소통의 시간!!!!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싹~~날려버리고...
아차차... 까먹을 뻔했던 시상식... 그리고 상품들...
박장대소...!! 기발하신 우리 교무처장님!!! 포장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욤!!!! 감사합니다!!
세탁기, 비데, 진공청소기,.... 깨알같은 웃음주신 아이디어뱅크... 입담으로 더욱 재미나게 해주신 이벤트메니아님!!! 전 E밑에 짝대기 그어진 상표의 가방 ㅋㅋㅋ
신나게 노느라 떨어진 당을 채워주시려 한쪽에서 묵묵히 준비중인신 학우님!!!
손수 잡으신 자연산 학꽁치와 감성돔(?)을 뜨고 계시고...
우리의 이 시인님께서 손수 "소막"을 하사하시겠노라고 붙드시는데 "소맥"은 되나 "소막"은 아니된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친 지나...(그 담날 아침에 시인님의 고백!!! 원랜 "맥막"인데 내가 왜 "소막"이라했지??? 이러신다...지나 거부 안했더라면 마루타 될뻔했으...ㅠㅠ)
암튼 밤이 무르익어 갈수록 우리의 학우애도 무르익고...밤을 함께 지새고 싶었으나 여독이 안풀린 지나는조용히 올라가 잠드심...
아쉽게도 새벽바다님의 비밀 해산물들 맛도 못보고....ㅠㅠ
새날이 밝은 아침!!!
부슬부슬 부슬비가 내림....
산등성이에 걸쳐진 산안개가 예술....
여수 쉼터에서 오신 학우님이 손수 빚으신 된장으로 끓여주신 시래기국.... 12년만에 먹어본 엄마의 그 국과 같아 눈물을 삼키며 해장...감사합니다!!
학꽁치와 감성돔으로 행복하게 해주셨던 학우님 밤새 지리탕을 끓이셨다길래 정성의 국물도 흡입!!!
온 몸과 맘이 채워지는 힐링 푸드!!!!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벽바다님이 하사하신 맛난 사과를 디저트로... 모든사람과 그 맛을 나누고 싶어 연신 사과를 깍아 나른 지나... 새벽바다님 늘 감사합니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고 차작차작 빗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 커피반 쌤 감사합니다!
그렇게 웃고 떠든 1박 2일....알찼던 시간들...
버스표를 11시껄루 끈어 놓은 터라 어쩔 수 없이 일찍 자리를 떠나야했던....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곳 지행교 전체수업에 오면 저절로 감사합니다! 하는 감사의 맘이 생겨간다. 모두들 없다고 불만하지 않고, 좀 더 있는분이 맘껏 내어주시는... 맘이 풍요로운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각박해진 요즘 세상에 이런 모습을 가진 모임은 없으리라.... 건 6개월 백수로 몸과 맘, 재정이 피폐해진 지나는 잔뜩 힐링을 받고 아쉬움을 남기고 내년 수업을 기약하며 인사....
이곳 지행교에 어떤 태풍이 지나갔었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그 태풍을 견디고 더욱 굳건해진 학교. 그리고 그 뒤에 우뚝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신희지교무처장님과 이원규시인님!!! 교주님들 덕분에 지리산의 정기를 듬뿍담고 힐링받은 채 서울로 왔습니다! 어떤 계절의 변화를 겪으시더라도 지금처럼 그 자리에서 삶에 지쳐 찾아가는 학우님들을 맞아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사람과의 소통이 이루어 지는 곳!
가슴한켠에 설레임을 간직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는 곳!
지리산 행복학교...
1~2/12/12 by Jina
첫댓글 오우!! 사랑스런 하니님, 아주 제대로 감동적인 후기!
마치 맑은 구슬이 튀어 오르듯 상큼발랄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구려.
예쁜사람이 하는 행동도 어찌나 예쁘던지 아마도 이번에 지나님 팬 층이 두터워졌을겁니다.ㅎㅎㅎㅎ
지금쯤은 뱃속도 가라앉고 시차도 적응되었겠지요.
이곳에서 자주 그 이쁜모습 볼 수있겠지요. 고마워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욤!!!! 산자야언니님의 포스를 배우러 자주 가렵니다!!!! 전수 좀 부탁드려욤!!! 감사합니다!!!
근데 사진이 왜 뒤집혀 올라갔을까요??? 반듯한거 올렸는데...
ㅋㅋ 장이 뒤집혀서....=3=3=3=3=3=3=3
근디 지금 탈난 장은 괜찮은겨???....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ㅋㅋㅋㅋ넹 괜찮습니다!!! 저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한편의 수필 문학관을 보고 있는거 같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네요.그날의 감동보다도 더 감칠나게 현장상황을
스케치 해주셨네요.
달려라 하니님~감사드리며 오늘도 씽씽 고~~~~로 달려 봅시다.
ㅋㅋㅋ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그저 있었던 일을 썼을 뿐이지요!!!! 또 뵈요!!!
실제보다도 더 재밌게 생동감있게 후기 올리셨네요. 모두가 이런 마음으로 한 방 정리 끝~~
아주 굿입니다. ㅎㅎ
지행교의 매력덩어리 하니님!
남은 한국일정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굠처장님! 멋진 후기 상 없어요? ㅎㅎㅎ
왜 없겠습니까!
있습니다. 있어요!
그리고 지나님 말대로 담엔 요리대전 무저건 참가상 있습니다.
안마기 드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이디어 뱅크 굠처장님께서 하사하시는 안마기는 뭘까요?????? ㅋㅋㅋㅋ
ㅋㅋㅋ생각했던 일정데로 안되는 상황이라 쭈~~욱 한국에 있을듯합니다!!! ㅋㅋㅋ자주 뵈어욤!!!
아하, 역쉬 젊음은 틀린당께요. 톡톡튀는 재밌는 후기 잘 읽었습니당.
사진도 멋지고. 짱이에욤.
박수쳐드릴께요, 욜심히 달리시길, 하니님!!!
예전보다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여... 잼나게 노느라.. ㅋㅋ 담엔 산책님과도 한컷 찍자구욤!!!! 놀러갈께요!!!
하니야, 담엔 꼭 생굴 챙겨주마,
예쁘고 고마웠다~~ !
새벽바다님!!!! 아니 아니 아닙니다요 서운한거~~ ㅋㅋ늘 맛난 해산물 공수해주셔서 감사한데요... 생굴대신 사과 많이 먹구 왔어욤!!! 감사합니다... ㅋㅋㅋ
나는 자꾸 하니님이
하나님으로 읽힌다.
ㅋㅋ
정말 하나님처럼 다 보고 느끼시는 하니님...
역시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통통 라이브 글쓰기!!
우리 학교 보배 등극이요~
그리고 정말 맥막을 소막으로 해서 자기 혼자 거의 퉁퉁 부은 면발처럼 나오신 시인님,
한우물님이랑 사람들 배웅한다고 시래기국밥그릇 들고 일일이 인사하던 모습,
ㅋㅋ 연봉 1억이 넘는 우물형의 꽃거지 포스~!
참참 윤치는 꽃거지 키 큰 총각은 이민환
그날이 다시 생생해집니다.
가고 나서 우리 모두 포옹의 시간...
인디언 모호족이 뭐라했는지 아직도 기억이 안나는데 묻지도 않은 나! ㅋㅋ
ㅋㅋㅋ감히 하나님을요... ㅋㅋㅋ 잊지만 말아주세요!!!
하니님에게 우리집 일일숙박권 증정.
옵션으로 시인과 러브샷!
동행1인 가능... 2인도 가능...
예쁜여자나 미소년 남자 지참시 술장고 사용권 증정.
현지 학생 중에도 선택 가능.
와우!!!! 대박감사합니다!!!! 강아쥐 밥주러 꼭 갈께욤!!!! 와우!!!! 신난다!!!!
지나님처럼살아야한다고어느분이조언해주시더라구요^^
지나님처럼세상을힘있게살아갈수있도록
오늘부터칠불사가서물떠놓고기도해야겠습니다
너무즐거웠구요또보고싶어요......
헐.... 누가 그런 말씀을..??? 암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욤!!!! 2월에 꼭 뵈욤!!!!^^//
지리산언니는 인학 다음에 또 봐요.
ㅋㅋㅋㅋㅋ인학언니!!! 미안해욤!!!! 푸근한 웃음의 언니니깐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욤!! ^^//
하니님이 김치가 맛있다고 하니 만드는 나두 행복하였어요~
담에 여수에도 놀러와요^^
이헌님!!! 언니 음식은 정말... 예술입니다요!!! 저의 엄마 생각이 나게 만드시는.... 친언니 조차도 반해서 같이 여수가서 배우자네요... 연락드리고 찾아 뵐께욤!!!
요번 행사에 또 뵙게 되어 넘 반가웠어요~~ㅎ
아이들도 잘봐 주시고 .. 뭐든 적극적이신 모습과 이리 재미난 후기까지~~감솨~~ㅎㅎ
울애들이 하니님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자유로운 영혼을가지신 멋진 하니님 담에도 꼭 뵜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넘 좋게 봐주셨네염!!! ㅋㅋㅋ 저 애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피터팬증후군 어른아이.... 언제든 불러주심 가서 소통놀이 할께욤!!!! 적극적인건 맞는데 가끔 조울증이... 울증 생길때 놀아 주세욤!!!^^//
매장에 커피도 취급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어떤방식으로든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부탁하세요
네.... 지금 일의 갈림길에 서 있어서.... 그래도 커피는 늘 배우고 싶은거라... 상의 드릴께욤!!!
지나님의 글을 읽으니 그날의 일들이 또 떠오르네요...어쩜 이리도 맛갈나게 쓰시는지...ㅎㅎㅎ
담에 또 뵐께요...
상황이 재미났어서 저도 회상하며 쓰니 되더라구욤!! 저 쓰면서도 얼마나 키득거렸던지요..... 감사합니다
지나가 벌써 보구싶어 ㅋㅋ 근데 왜 카톡이 안되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2.06 23:02
아...
감동의 글임니다
어떻게 그 많은 것을 다 기억 해내는지....
젊고 봐야하나 머리가좋고봐야하나?
함께해서 진짜루 즐거웠읍니다...
이그.... 저 머리 안좋아욤!! 다만 좋은 분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좋았어서 그냥 술술 써지더라구욤!! 학꽁치의 신선함이 아직도 기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