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자연속의 우리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행복한-산행후기 설악산 서북능선 종주기
황방 추천 0 조회 130 15.05.25 20:5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5.25 21:53

    첫댓글 수고하셨네요~~
    렌턴도 여의치 않았고, 넘어지시면서도 대청을 확인하시고~~
    가야동계곡은 내가 제일 아끼는 구간이랍니다 ㅎ
    봉정암 넘어서 오세암 중간쯤에서 비박도 한 적이 있구요~~
    그때 다람쥐가 내가 들고있는 밤을 먹으려고 내 손까지 잡고서 야금야금 먹었거든요 ㅎ
    이제는 비박 금지라서 힘들게 되었지만, 자고나서 정말 머리가 맑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도전은 꿈이 있기에 할 수 있습니다,
    나도 황방님 코스가 바램이었지만, 아직도 오르는게 넘 느려서 포기하였습니다
    가을에 화대종주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운동하렵니다

  • 작성자 15.05.26 09:36

    산삼님이 드림팀에 대한 애정으로 빡센 드림팀 위주로 코스를 짜 주시니 산삼님은 관장님, 우리는 훈련 선수 같습니다. 건강 유지에 참 공이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회원님들 참가율이 낮아 드림팀 위주로 갈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 15.05.26 09:03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공룡능선에서 퍼져서 겨우 시간 맞춰 들어왔습니다. ^^;;

  • 작성자 15.05.26 09:40

    치우님이 고생하셨을 정도였다면 제가 안 간 게 아주 현명했네요. 매주마다 빡센 코스로 산행하시기에 좀 힘드셧던 모양입니다.가끔은 치우님이 좋아하시는 자치기도 하러 가셔야죠. 저도 산행이 지겨울 때 집사람과 산행이 아닌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 15.05.26 12:23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손바닦과 손목에 부상을 입으신 것을 보고 힘든 산행을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리 치유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5.05.26 19:28

    3연짱 덕유산까지 함께 할 것 같아 벌써부터 든든합니다.만만찮은 길이지만 아니다 싶으면 물가님 말씀대로 편히 가보겠습니다.

  • 15.05.26 13:53

    좋으신 생각입니다. 저두 가끔 대청봉에서 그냥 설악동으로 내려와 고속버스 타고 온 적이 두어번 있습니다. 산행은 절대 무리할 필요도 당위성도 없습니다. 가다가 못가면 돌아가면 되지요. 제 신조입니다. ㅎㅎ

  • 작성자 15.05.26 19:30

    말객님이 그토록 많고 빡센 산행을 하시면서도 다리 건강을 지키시는 게 과유불급의 철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기 때문임을 알겠습니다. 오랫만에 함께 해서 반가웠습니다.

  • 15.05.27 07:09

    올만에 뵈어서 반가웠어요.. 산은 항상 그 자리에 있더라고요. 다만 우리가 욕심을 낼 뿐!~~ㅎㅎㅎ 덕유산 종주 때는 여유있게 우리 함산 해요.. 저도 이젠 나중에 나이 먹어 한번 더 산행 하려고 드림팀 욕심을 내려 놓으려 노력 중입니다.

  • 작성자 15.05.27 10:00

    산은 오르면 오를수록 욕심은 계속 내리시는군요. 달관의 경지이십니다.

  • 15.05.27 09:29

    그 느낌이 오롯이 전해집니다
    잘다녀오셨네요

  • 작성자 15.05.27 10:01

    요즘 뫼야님만 보이시고 잘 안 보이십니다. 글로나마 뵐 수 있어 반갑습니다.

  • 15.05.28 22:23

    폰에 자기의 얼굴이 나오는 바람에 일출 장면을 못찍어 당황했다는데 그때 뒤로 돌아 자기와 일출을 같이 찍어야지요 ㅋ
    편안한 기분으로 산행하는 것도 나름 산에 한발짝 더 다가서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을 것입니다.

  • 작성자 15.05.31 10:21

    그러네요 그땐 그런생각 못했습니다 잘 계시죠산에서 뵙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