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애교 철철 넘치는 첫째가 5살~ 둘째가 벌써 36주차네요...성별 상관없이 둘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저희 부부^^ 첫아이와 터울이 이렇게 생길줄은 몰랐지만 계획후 배테기도 써보고 노력해도 안생기던 둘째...욕심 내려놓고 마음 편히 남편과 딸내미 손 꼭 잡고 금오산 폭포까지 다녀온뒤 찾아와 주었네요... 계속된 하혈과 조산위험...다운증후군 고위험군 판정으로 니프티검사까지.....뱃속에서 꼬물대며 잘 놀아주는 아기를 생각하면 힘이났어요. 그리고 바쁜 남편대신 곁에서 정말 많은 도움과 배려로 저에게 힘을준 언니들과 동생이 있어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아이가 탈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라는 단어 뜻이 좋아서 지은 태명 도담이~ 3주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다리며 모든 임신부들 응원합니다~ ♡
첫댓글 아공 ~^^귀여워용~♥도담이 태명이 이쁘네요~♥건강하게 태교잘하시고 순풍 순산 하시길 바래요~♥화이팅~♥♥♥
순풍손풍순산하시길빌께요^^
아는 사람인가?하고 들어와봤더니 도담이 사진이고만요 ㅋㅋㅋㅋㅋㅋㅋ 도담아 일찍말고 천천히 나오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