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계에서 바우길의 게스트하우스까지 걸어가는 여정입니다
바우길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자고 개천절 아침을 새롭게 출발합니다. 07:50 출발함
저 멀리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사천해안 - 사천진리라고도 합니다.) 제가 갈 곳이죠~
한참 가다보니 조금 가깝게 보입니다. (제 폰카는 줌-인을 하면 사진이 개판이라 그냥 찍기만 합니다)
길가 담장을 넘어온 감....... (감 잡힐 듯.....ㅎㅎㅎ) 가을 향기나죠?
일단 동해안 도착해서 다시 주문진으로 북상합니다. (아침 7시 50분 출발하여 4시 30분 정도 지났으니 8시간 40분 정도 걸었네요)
저 멀리 주문진 항이 보입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주문진의 오징어 축제에서 맛보는 오징어 회무침 (막걸리는 부끄러워서 숨었음)
속초 숙소에 돌아오니 시간은 8시
(12시간의 긴 여정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첫댓글 그곳 막걸리맛은 어떨지 궁금하군
신선한 오징어회무침에 한사발의 막걸리
하루종일 걸어온 몸에 보약이 따로 없을듯..
그 만족하는 몸과 마음이 신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