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좋다, 우리들의 신나는 단오 이야기 🌿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며 만난 우리나라의 세시명절, 단오!
옛사람들은 단오에 어떤 풍습을 즐겼을까요?
단오의 의미를 알아보고,
우리 조상들의 풍습을 직접 경험하며
신명 나는 단오잔치를 즐겨보았답니다 ^___^
시원한 바람을 담은 단오선 🪭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던 옛날,
임금님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도록
신하들에게 부채를 선물한 데서 유래한 단오선 !
우리 아이들도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단어를 골라 먹으로 써보고,
반대쪽에는 습자지로 나뭇잎을 물들여 나무를 그려 넣었어요.
정성껏 만든 부채로 바람을 일으키고 부채춤과
다양한 부채놀이까지 즐기며
우리 전통의 멋을 만나보았답니다💚
창포물에 머리 감기 🌿
예부터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건강한 여름을 기원했다고 해요
생창포, 삶은 창포, 말린 창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향과 촉감의 차이를 탐색하고,
창포 잎으로 풀씨름도 즐겨보았어요.
드디어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시간! 서로의 머리를 감겨주고
시원한 물을 끼얹으며 “여름 잘 보내고 건강해!”, “아프지 말자!”
따뜻한 덕담도 나누었답니다.
창포 향기와 함께 서로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까지 담아본 시간이었어요😊
자연의 색과 향을 담은 쑥주머니🌸
봄부터 숲을 오가며 쑥을 모으고
정성껏 말려 온 우리 다솜슬기둥이들 !
모아 둔 쑥으로 향기 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금계국과 봉선화의 꽃과 잎으로 삼베를 물들여보았어요.
원하는 모양으로 꽃잎과 잎을 배치하고 망치로 두드리자
삼베에 고스란히 남은 자연의 색과 무늬!
자연의 색이 천에 물드는 과정을 살펴본 뒤,
한 땀 한 땀 바느질하고 말린 쑥을 담아 주머니를 완성해요.
숲에서 만난 자연을 재료로 활용하고,
우리 전통의 풍습을 손끝으로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도 느껴보았답니다🌿
얼쑤 좋다, 신명 나는 씨름 한 판 💪
단오의 꽃, 씨름으로 단오잔치의 마지막을 장식했어요!
숲에서 만난 풀씨름부터 창포 풀씨름,
손바닥씨름, 팔씨름, 눈씨름, 손가락씨름, 다리씨름까지!
황소씨름과 돼지씨름, 줄씨름 등 다양한 씨름을 경험하며
힘과 균형을 겨루고 몸을 마음껏 움직였답니다.
경기하는 내내 몰입하며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눈빛 !
마지막으로 형님들의 전통씨름 경기까지 관람하며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놀이도 만나보았어요💛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며 친구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도 경험했어요.
경기가 끝나면 서로를 꼭 안아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지요.
“재미있게 하는 게 중요한 거예요!”
“열심히 하면 돼요!”
아이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처럼,
순위보다 소중한 것은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친구와 함께 즐기는 마음이었답니다.
우리들의 단오,
전통 속에서 만난 즐거움과 배움 🌿
부채에 시원한 바람을 담고,
창포의 향과 촉감을 느끼며,
자연의 색으로 삼베를 물들이고,
씨름으로 몸과 마음의 힘을 겨루었던 시간!
우리 조상들의 풍습을 오늘날 아이들의 경험으로 새롭게 만나며 자연을 탐색하고,
손끝으로 표현하고, 친구와 함께 웃고 도전해 보았답니다.
단오의 의미를 알아가는 배움 속에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했던 시간.
우리 슬기다솜둥이들이 경험한 단오의 이야기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날을 보내는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