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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의 열쇠 원문보기 글쓴이: 보아너게
시편91편 제목 : 완전한 피난처이신 하나님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사91;14)
개 요
시91편은 저자가 누구인지 잘 모릅니다. 그리고 시의 표제도 붙어 있지 않습니다. 저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이 있지만 “모세”나 다윗“으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시는 매우 위험한 지경에 놓인 시인이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보호함을 입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경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환난의 때를 통과해야 하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이 메시지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은 안전하다는 내용이며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요 요새시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이 말씀이 본시의 주제입니다. 이시는 전반부 1-13절에서 하나님의 보호아래 거하는 자의 안전함을 말해 주고 후반부 14-16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는 보호와 축복대한 말씀입니다.
시91편 내 용 분 석
1. 시91;1-2 피난처 되신 하나님
2. 시91;3-8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3. 시91;9-13 하나님을 은신처로 삼은 자들의 승리
4. 시91;14-16 경건한 자들의 말씀에 대한 확신
시편 91편 해 설
1. 시91;1-2 피난처 되신 하나님
1-2절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1) “지존 자”(Most High)라는 뜻은 히브리어로 “엘 샤다이” 즉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절대로 생명을 잉태할 수 없는 상태에서 생명을 주시는 분,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새롭게 창조하시는 분이 지존(至尊)자(者) 곧 “엘 샤다이” 하나님이십니다.
2) 가장 높으며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숭고하고 탁월하신 분이 지존 자 곧 전능하신 하나님이 십니다. 아브라함의 경우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 언급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롬4;18-21)
3) “은밀한 곳”의 문자적인 뜻은 “비밀 장소”로 아무에게나 공개되지 않는 곳인 성전의 지성소(Holy of Holies)를 암시하는 말입니다. 지성소는 고대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던 거룩한 곳으로 이스라엘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번씩 “욤키푸르” (대 속죄일) 이곳에 들어가 분향하고 희생제물의 피를 뿌렸던 곳입니다.
4)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어떤 영향력에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를 받는 곳으로 하나님과 밀접(密接)하게 교통하는 자, 곧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아가는 자는 세상의 어떤 위협이나 난관(難關)에 봉착해도 요동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5) “거하다”라는 말은 히브리어 “야솨브”로 “보좌에 앉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6) 본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 “요새”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볼 때 매우 위험한 처지에 놓인 것 같습니다. 시91편은 고라 자손의 시인 시46편과 같은 내용이 많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46:1)
7)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서 당신은 샘솟는 확신가운데 하나님 안에 거하는가?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살고 있는가? 전능자를 믿은 아브라함이나 다윗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시27:5)
8) 당신은 시인의 신앙고백처럼 “지존 자”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는가?
2. 시91;3-8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3-4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군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1) 3-4절 “새 사냥꾼의 올무” 사냥꾼의 올무에서 건져냄을 받는 새에 관한 교훈입니다. 여기서 “”사냥꾼“은 마귀이며 ”새“는 하나님께 속한 자 즉 믿는 자들을 의미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냥꾼의 계략들을 알아서 대처해야합니다.
2) 마귀의 능란한 ”계략“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고후2:11) ”간교함“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 (고후11:3) ”불화살“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엡6:16)
3) 시인은 이러한 마귀의 간계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힘만으로는 사냥꾼의 계략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도 하나님의 전 갑주를 입으라고 했습니다.
4) "올무"(trap)라는 말은 마귀와 관련되어 있으며 사도 바울은 두 차례 언급했습니다. 첫 번째는 “비방(誹謗)과 마귀의 올무”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딤전3;70 두 번째는 “시험(試驗)과 올무”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딤전6;ㅣ9)
5) 성경에서 “올무”(trap)가 교리적인 오류를 가리킬 때도 사용되었습니다. 어리석은 갈라디아 교회를 책망할 때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갈3:1)
다른 복음을 용납할 때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고후11:4) 때로는 엄한 징계를 받아야 하는 개인적인 죄를 가리킬 때도 사용되었습니다.
6) 사냥꾼의 올무에 걸리지 않으려면 “아브라함”과 “롯”의 삶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교제의 장소인 헤브론에서 살았습니다. 거기서 그는 커다란 마므레 상수리나무 수풀 밑에 거했는데, “마므레”의 뜻은 전능자의 그늘 밑에 거함입니다. 반면에 롯은 세속적인 소돔성에 살았습니다. 그는 소돔고모라의 악한 생활방식을 취하는 위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7)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주안에 (In Christ) 살아야 합니다. 주님과 가까이 동행해야 합니다. 주님의 끊임없고 실제적인 보호 안에 거하십시오. 또한 그분을 당신의 피난처와 요새로 삼고 안전과 보호를 누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사냥꾼의 간사한 꾀들을 방어(防禦)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8) “심한 전염병”은 육체적인 질병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불행을 야기하는 전염병과 같은 “비방”을 의미합니다. 비방 誹(헐뜯을 비) 謗(헐뜯을 방) 남을 흉보고(誹) 헐뜯음(謗). 누구를 비방하는 것은 전염병과 같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 염병이 임하게 하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4;10)
9)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시인은 이러한 시련 중에서도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고 보호하신다했습니다. 하나님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성실, 신실)가 되시며 새 사냥꾼의 올무로 부터 보호하신다 했습니다. 시편 다른 편에서 하나님의 보호의 은총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저희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 혼이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시124:6-8)
10) 시인은 자신을 “사냥꾼의 올무”에 쫓기는 새라고 했습니다. 사냥꾼의 올무는 새가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시인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갑작스럽게 함정에 빠지고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11) 치명적인 염병이란 모든 종류의 전염병이나 질병을 대표합니다. 그런데 그는 그런 위험에서 어떻게 보호를 받습니까? 그분의 깃으로 너를 덮어 주시니 너는 그분의 날개 아래에서 피할 곳을 얻으리라. 그분의 진실하심이 너를 둘러 지키는 방패가 되신다. 라고 했습니다.
12) 이 땅위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어쩌면 시인처럼 지금 화살이 날아오는 전쟁과 같은 매우 위험한 상황 속에서 살아갑니다. 원수들이 아무리 화살을 쏘아댄다고 하더라도, 주님의 진실하심이 그의 방패(防牌)와 성벽(城壁)이 되시기 때문에 절대로 뚫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인은 자신의 힘, 용기, 지혜 보다 하나님의 한결같은 진실하심이 그를 보호해 주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13) 주님의 신실한 언약에 대한 믿음으로 당신이 산다면 여러 가지 위협과 마귀의 간계에서도 결단코 두려워하지 않고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벧전1;5-7)
5-6절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1) 5-6절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화살” 이는 밤낮없이 찾아오는 공포를 의미하며 낮에는 날아드는 화살이나 뜨거운 햇빛, 도둑이나 군대의 기습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여러 가지 위험을 밤의 공포, 낮의 화살, 어둠의 전염병 등으로 표현한 것은 모든 종류의 위험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밤, 낮, 어둠, 백주는 모든 시간을 포괄적으로 가리키는 표현으로 언제 어디서 닥쳐올지 모르는 모든 위험을 가리킵니다.
3) “어두움의 세력” 마귀, 사단, 귀신은 어둠의 세력(勢力)입니다. 어둠의 세력들은 성도들을 유혹하여 실패, 병듦, 가난, 고통, 이별 등으로 사람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성도들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빛의 자녀들입니다. 어둠의 세력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벧전5;7-9)
4) 5-6절에는 온갖 무서운 재앙들이 열거(列擧)되어 있지만 이것들은 모두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는 강한 명령 한마디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방패(진실)와 손방 패(신실)“방패” (온 몸을 보호해주는 큰 방패) “손 방패”는 (창이나 칼을 막는 작은 방패)가 되셔서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7-8절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1) 7-8절 “악인의 보응” 수천(數千)수만(數萬) 인이 넘어지고 엎드러질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자들은 어떤 재앙도 당하지 않을 것을 시인은 말씀했습니다.
2) 성도는 사람에게 닥치는 재앙이나 불행의 크기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입습니다. 이는 자기의 선행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도리어 성도들을 공격하고 멸망하기를 바라는 악인(惡人)은 보응(報應) 받는 다고 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에 대하여 흔들이 없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의인에게는 아무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12;21)
3) 이스라엘을 파멸시키려고 뒤쫓아 왔던 바로와 그의 군대는 홍해에 다 매장되었습니다. 이 원리는 “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씀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6;7-9)
3. 시91;9-13 하나님을 은신처로 삼은 자들의 승리
9-13절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 9-13절 “나의 피난처” 피난처는 위험으로부터의 보호받는 은신(隱身)처(處)를 말합니다. 성도들의 은신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악한 자가 손도 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뇨 저희가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시14;4) 라는 말씀처럼 악을 행하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게걸스럽게 그리스도인들을 먹어 치우고 하나님을 부르지 않습니다.
2) 시인은 성도들의 믿음의 언어와 선포 그리고 행동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 “지존 자는 나의 거처” “화나 재앙이 내게 미치지 못한다” “너를 지키신다”라고 언급하면서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과 행동을 보시는 분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 11-12절은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사용한 구절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록됨 말씀으로 마구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4;5-7)
4. 시91;14-16 경건한 자들의 말씀에 대한 확신
14-16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1) 14-16절 “하나님의 보호의 약속” 하나님께서 성전의 예언자나, 제사장를 통하여 선포하시는 말씀이다.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민6;23-27)
2) “그가 나를 사랑한즉”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 없다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9하)
3) “저를 높이리라” “저”는 개인적인 명칭을 의미하기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자는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고 높이십니다.
4)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환난당할 때에 내가 그의 간구를 들어주고 함께 하여 건지고 영화롭게 하시겠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50;22-23)
5) “장수함으로 만족케 하며“ 하나님은 지존자이시며 영원하신분이시며 무궁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시인은 그 하나님이 실제로 자신에게나 이스라엘에게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하나하나 들어서 열거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위험과 재앙에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은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여주리라“는 말씀으로 시91편을 끝맺습니다.
결 론
한 세상을 살다보면 무수한 재앙이나 혹독한 시련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전능자의 그늘아래 거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셔서 안전합니다. 그러나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보호받을 피난처가 없습니다.
어떤 회의논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우한 폐렴에 걸리기도 하고 암이나 다른 질병에 걸려 죽기도 하는데 오히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부자로 잘 먹고 건강하게 살아가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물론 신실한 성도에게도 화(禍)나 재앙의 위협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성도들을 해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모두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사망아래 있습니다.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받으면 그 영혼이 그리스도 안에서 보호하심을 받고 사랑 안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육적인 삶과 영적인 삶이 있습니다. 거듭남이 없는 사람은 마귀에게 속하여 꺼지지 않는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며 영원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행복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즐겁게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믿는 신자들도 세상에 있을 때에는 믿음의 시련이 있습니다.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까? 이 어려운 시기에 잘 견디십시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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