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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느림의 미학 (석천 흥만) 느림의 미학 437 늙은 까마귀의 비명
신동 추천 0 조회 56 19.04.14 15:4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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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15 20:43

    첫댓글 지지난 주....
    이웃 골자기 사는 친한 친구를 보냈는데
    임종이 임박한 친구의 병상 옆에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어서 그저 쓸쓸히 웃으며
    바싹 마른 친구의 손만 만지락 거렸다네.

    명복을 빈다는 말도 그저 허울일 분이고
    그 친구와의 좋았던 시절만 다시 생각해볼 뿐이라네.....

  • 작성자 19.04.15 20:44

    다 서글픈 일일쎄.
    그냥 9988234만 기대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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