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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깨닫지 못하는 자의 비극/시편49:1~20
장안중앙교회 주일 낮예배 최일환 목사 설교
1 뭇 백성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모두 귀를 기울이라
2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3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로다
4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5 죄악이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7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8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9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10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11 그러나 그들의 속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13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 (셀라)
14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15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셀라)
16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17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18 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19 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설교:
어느 인터넷 까페에 나온 글입니다. 글 제목이 뭔가 생각해 보세요.
애완견을 무척 싫어하던 남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끔찍이 사랑하는 그 애완견을 없애버리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차에 애완견을 태워 20분 정도 떨어진 곳까지 운전을 해 가서 내버렸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온 그 남자는 기절초풍을 했습니다. 개가 먼저 집에 와 있었던 것입니다.
다음날 그 남자는 좀 더 멀리 갔습니다. 차로 40분가량 떨어진 곳에 개를 버렸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그 개는 그 집을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몇 번을 시도했는데 개는 귀신같이 집을 찾아 왔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그 남자가 단단히 각오를 하고 며칠 후 수백km 떨어진 곳까지 운전을 해 갔습니다. 어느 도시에 들어서 우회전, 좌회전, 다리 건너 또다시 우회전 좌회전 쭉~직진하다 유턴 그리고 골목길로 접어들어 이리 저리 다니며 개의 방향 감각을 잃게 했습니다. 드디어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한 그 곳에 버리고 집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리고는 한참 후 휴대폰으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 애완견 집에 있어?”
“당연히 옆에 있죠. 근데 왜 묻는 거죠?”
“그 개 좀 바꿔줘 봐요! 할 말이 있어요!”
“네? 무슨 말?”
“응, 내가 길을 잃어버려서 집으로 가는 길 좀 물어보려고”.ㅎㅎㅎㅎ
글 제목이 뭐냐면“개만도 못한 인간”입니다.
세상에는 개만도 못한 짓을 하는 인간이 많다고들 말합니다.
그래서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들이 무심코 하는 말 “ 이 개가요 어지간한 사람 보다 낫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말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최고의 작품인 인간, 하나님의 형상을 받은 인간이 어찌 개만도 못 하겠습니까? 앞으로 제게 그런 말 하면 제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애완용 개 사랑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개는 집밖에 살아야 합니다. 집을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느 집은 너무 합니다. 개하고 같이 자고, 개하고 키스하고, 제가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심지어는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사람 한번 빨고 개 한 번 빨고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개가 갖고 있는 독성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개입의 침에는 60종류의 독이 든 바이러스가 있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안 보인다고 그런 짓을 하며 사니 기가 막합니다.
또 그 애완용 개를 한 달 기르는 비용이라면 다른 나라에서는 아이들 4~5명이 학교 교육을 받으며 배곯지 않고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북한과 인도, 동남아시아 미개발 국가, 그리고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한 아이가 우리 돈 1만원이면 한 달 동안 배불리 먹고 교육을 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그 돈이 없어서 굶어 죽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나라의 애완견은 약 470만 마리로 추정되고 애완동물산업 규모는 연간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합니다.
저는 이 돈이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기르는 일에 쓰임 받기를 축원합니다.
15년 전에 제가 어느 나라에 선교사 집에 갔습니다. 집에 들어가 보았더니 애완견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개가 고기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우리 성도들의 정성어린 선교비가 개 밥값으로 지출된다는 생각을 하니 견딜 수 없었습니다. 결국 선교 후원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개를 처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후원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개와 사람은 분명 다릅니다. 차원이 다른 존재입니다. 개는 짐승입니다. 개는 영혼이 없는 짐승입니다.
그런데 그 짐승과 같은 사람이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마지막 절을 보세요. 20절입니다.
따라 합시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기에 존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다는 말씀입니다.
핵심은 “깨닫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 같다고 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1. 말씀과 구원의 비밀을 깨달아야 합니다.
시49:1~4을 보세요.
1 뭇 백성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모두 귀를 기울이라 2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3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로다. 4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사람은 하나님의 최고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창조하신 작품(作品) 중 최고의 작품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고 의술이 발달 했어도 하나님의 창조 작품인 인간의 피부 하나 만들지 못합니다. 또 생명의 신비 하나를 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런 인간을 사랑하시고 그런 인간과 교제(交際)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인간창조의 목적이 하나님과 인간의 교제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당신의 독생자를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는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비밀입니다.
이것은 아무나 아는 것이 아닙니다. 이 구속의 비밀을 깨달아야만 구원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구원의 비밀, 하나님의 생명의 언약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면 우리 인간이 존귀함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고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하는 구원의 진리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이고 그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뭘까요?
그러기에 이 복음의 비밀을 알지 못한 사람, 깨닫지 못한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구원의 말씀을 깨달으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1)성경을 듣고 믿고 배워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당신의 비밀을 들어 낸 계시입니다.
계시란 감춰진 것을 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성도는 그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듣고 믿고 부지런히 연구하고 배워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전하지 않으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리고 믿는 우리도 부지런히 배워야 합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늘 하던 말씀이 있습니다.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의 영적 진리도 무지하면 인간이 말로 다할 수 없는 고생을 합니다.
왜 사람들이 우상에 매달려 그렇게 고생을 합니까? 영적 진리에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인간이 만든 신에게 복을 달라고 빌고 빕니다. 온갖 피조물을 다 신으로 떠받들며 삽니다. 엊그제 뉴스를 보니 중국에서는 죽은 모택동을 신으로 섬기는 사람이 많아졌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나요? 무지(無知)입니다. 구원의 진리도 모르고 하나님이 복음으로 주신 성경을 모릅니다. 그러니 헛수고 하며 사는 것입니다.
마 22:29에서는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성경을 모르니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오해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를 믿는 성도라 할지라도 성경을 배우는 것은 의무입니다.
그것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시간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요 5:39에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영생의 길을 가르쳐 줍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합니다. 그러기에 날마다 때마다 가까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성경도 안 읽고 성경공부 한번 못해보고 신앙생활이 재미 없다합니다.
성경도 안 배우고 예수 믿는 삶이 재미있기를 기대합니까?
아이들에게 “제발 책 좀 읽어라” 하지 말고 여러분이 제발 성경 좀 먼저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녀들을 자연히 책상에 앉게 됩니다.
내일 저녁부터 20일 동안 매일 저녁 9시에 모여 대요리 문답을 공부합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의 기본 교리를 다 배우게 됩니다. 힘들고 어려우시겠으나 학교에 등록했다 생각하시고 20일 동안 열심히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계시의 복음이 깨달아지고 그 복음이 내게 능력으로 나타나게 될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성령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이 하시는 사역은 매우 많습니다. 그중에 정말 중요한 사역은 생각나게 하시는 것과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이 직접 언급하신 성령의 사역입니다.
요14:26을 보세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님은 가르쳐 주실 뿐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앙생활에 정말 중요한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따라서 합시다. “생각나게 하심”, “깨닫게 하심” 이 성령의 두 가지 역사가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요16:13도 보세요.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아멘? 성령께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장래 일을 우리에게 알리신다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그러니 성령의 역사는 우리 믿는 성도에게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여러 번 말씀 하셨습니다.
성령을 보내실 것이다. 그 성령을 받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부활하시여 승천하시기 직전에는 성령이 임하면 권능이 임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을 보세요.
그들은 진리를 깨닫게 되고 두려움을 다 이깁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돌변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도 성령 충만을 누리며 진리를 새롭게 깨닫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기도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을 깨닫는 방법은 기도로도 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지혜를 주십니다. 그래서 그 지혜로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야보고1:5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하신 것입니다
또 렘33:3에도 보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셨습니다. 부르짖으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하나님이 보여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2. 재물의 헛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재물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고 그 재물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탐심을 물리치리고 하십니다.
눅12: 15절을 보면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셨습니다.
또 하나 착각은 내가 갖고 있는 재물을 내가 다 쓰고 누릴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본문 10~11절을 보세요.
10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11 그러나 그들의 속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무슨 뜻입니까?
모든 사람이 다 재물 하나도 못 가져가고 다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천년만년 내 것이 되고 내가 누릴 것으로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앞날을 내다보는 은사가 없으나 하나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이름으로 등기된 그 집, 그리고 재산, 50년 후에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다 넘어가 있을 것입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사람들은 그 재물에 목숨을 겁니다. 돈을 벌기위해 죽도록 일합니다.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 것이라 착각합니다. 결과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딤전6:9~10을 보세요.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을 사랑하면 일만 악을 범하게 되고 그 결과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근심으로 자기를 찔러 병들게 하고 맙니다.
그래서 부자들이 행복한 것 같으나 실상은 그렇게 행복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돈을 잘 버는 것 중요하나 돈을 잘 쓰시는 성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고 돈을 멀리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르시고 정복하여 돈에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돈의 노예가 되면 일생을 헛되게 살고 말기 때문입니다.
3. 인생의 한계를 깨달아야 합니다.
인생은 육신의 연한의 한계가 있습니다. 인생의 연한은 80이고 길어야 100년입니다. 그런데 마치 이 세상에서 절대로 죽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고 산다는 것이 인생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마치 이 세상이 전부인줄 알고 이 땅에서 아등바등 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장구하지 못합니다. 결국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멸망하는 짐승과 같이 다 죽게 되어 있습니다.
12절을 보세요.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그런데 문제는 죽을 때 가져갈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17절 이하를 보세요.
17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18 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19 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제가 장례를 무수히 치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고인이 땅에 묻히는 모습을 보면서도 자기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남들이 무수히 죽어 장례를 치르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가든지 아니면 주님 소환장 받고나서야 후회 막급합니다.
어찌해야 합니까? 깨달아야 합니다. 나도 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도 멀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는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요?
세상을 사랑하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요일2:15~17에 보면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해야 하고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하여 달라져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 없는 생애를 사는 것입니다.
약4:4에 보면 세상과 짝하고 사는 사람에 대한 경고가 나옵니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신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을 깨닫고 사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소망은 오직 주님입니다.
♬이 몸에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이것을 깨닫는 존귀한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