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짖는 것같이 찢었으나”라고 증거되어 있는 오늘 본문의 말씀은 여러 가지 사실을 알 수 있게 하는데 무엇보다도 구약의 시대에 있어서도, 실상 삼손 사사의 때에 있어서도 성령님께서 실존하시면서 생생히 역사하셨고, 진정 사람이 할 수 없고 세상이 할 수 없는 하늘의 힘과 권능으로 강력하게 일하셨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무나에게, 아무렇게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나실인으로 구별되어 나름 그 누구보다 그러한 말씀대로의 명령에 치열했던 삼손에게 강렬하게 임하셨던 것이고, 그것이 너무나 당연함은 바로 그러한 성령님께서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시기 때문인 것인데..
그렇기에 반대로 삼손이 들릴라의 끈질긴 유혹과 회유로 인해 그러한 말씀대로의 믿음이 약해 지고 결국 말씀을 범한 것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는 실상 그때도 변함없이 성령님께서 강렬하셨던 것이 아나었음을 발견할 수 없는 것이고, 오히려 그러한 하늘의 힘과 실제를 잃게 되었던 것일 뿐 아니라 두 눈까지 뽑히며 노예가 되는 등과 같은 처참에 빠지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부연해서 오늘 본문과 같은 성령님의 실제와 역사와 누림에 있어서 잘 통찰해 보면 결코 성령님 단독이실 수 없는 것으로 조금만 따지고 봐도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역사에 있어, 그리고 그와 함께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에 있어서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 십자가 목숨값 구원과, 곧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구원과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직결될 수밖에 없는 것인데..
바로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구주 예수님께서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근원적, 본질적으로는 그렇듯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며 다 이루시는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참으로 그러한 사실과 이치와 원리들은 구약과 신약 성경 뿐 아니라 모든 인류 역사들, 특히 오늘날의 우리들에 있어서도 원론적으로는 조금도 다를 수 없는 것인데 특히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고 그의 자손과 기업들이 하늘의 별들과 같이 넘쳤으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선한 영향력들이 됨에 있어서도, 실제로 모세를 통해 홍해 바다가 갈라지게 되고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지게 되며, 더 나아가 베드로를 통해 나면서부터 못 걸었던 자가 구주 예수님 이름 한 번으로 그 자리에서 걷게 되고 바울과 실라를 통해 빌립보 성의 감옥터가 뒤흔들리게 되는 등에 있어서, 무엇보다 오늘 이 시간 우리들에 있어서의 살아 있는 믿음과 함께 하는 여러 모양의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사실은 기도의 응답 한 번에 이르기까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으로는 잘 통찰해 보고 따지고 보면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실제와 누림들과 결코 별개이거나 분리될 수 없는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그 하나하나에 있어서도 아무나에게, 아무렇게나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어떤 모양으로든 신실하고 치열한 말씀의 신앙이, 때로는 목숨까지 아끼지 않을 정도의 절실하고 뜨거운 말씀의 열정이 생각 이상의 관건과 통로이었음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것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9월 8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삼손과 성령님'/삿14:6/음성)입니다
https://youtu.be/KDvpxvx_Iis?si=r_cUTIqJ3ybtoPhv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사사기14:6)
※내일 월요일(9/9)은 '제 2차 삼위일체 하나님 특강 및 만찬 파티' 준비 및 진행 관계로 인해 '21세기 두란노서원' 등을 중심으로 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상의 게시 및 공유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참 죄송스럽고 미리 양해를 구하며..
혹 여러 이유로 그와 유사한 내용들이 필요한 분들은 페이스북('양범주' 검색), 홈페이지(Daum검색에서 '행복카페교회' 들어가서 '리바이벌 센터' 게시판), 유튜브('양범주목사의 두란노서원' 검색)에 대략 2년 정도 분량이 잘 보관되어 있고 그 누구든, 그 어디서든, 그 어느 부분이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활용 및 참조해 주시길 원하고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