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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7 국가직 고용노동부 최종 합격, 지방직 일반행정 필기합격생입니다.
저는 공부기간은 2016년 6월 12일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공부기간은 국가직까지 10개월 정도 지방직까지는 1년 정도입니다!
베이스는 제가 20살에 시작을 해서 수능을 본 지 얼마 안된 시기에 시작했기 때문에 그게 베이스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능볼 때 사회나 한국사를 택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국어나 영어는 아예 못하지는 않았어요!
가산점은 워드를 했고, 독학으로 했습니다 3월 말에 실기합격을 했어요.
제 생각에는 가산점이 꼭 필요한건 아닌거 같아요.. 저는 합격수기에 있는게 좋다고 들어서 무리해서 시험 2주전쯤에 땃는데 불안하시다면 따는게 좋겠지만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직은 총점 404점, 지방직은 ㄱㄷㄱ상으로 397점인데 지역조정점수 더하면 대략405?정도 될 거 같습니다
6월부터 한달정도는 영어만 공부를 했고
7월부터 국어를 추가해서 공부했습니다.
8월 초부터 한국사를 추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고
9월 초부터 행정법을 추가했고 9월 말에 사회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처음 시작부터 일년치 계획을 작성하고 그걸 매달 수정해가면서 책상앞에 붙이고 공부를 했어요. 이 방법이 처음엔 막막하지만 정말 도움이 되었던게 제가 지금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큰 계획을 세우며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도 알 수 있었고, 항상 균형을 잃지 않게 해줬어요. 매달 계획을 다시짜며 의지도 다지고, 긴장감도 유지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매주 일요일에 일주일치 계획을 짯습니다.
그 뒤로는 시험 볼 때까지 거의 5과목을 매일 조금씩 공부했습니다.
큰 틀은 이렇게 저는 한 과목씩 추가하며 기본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 방법을 잘 선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5과목을 매일 공부하는 방법이 한과목을 계속 할 때보다 지루하지도 않고, 감이 떨어지지 않고, 또 매일 조금씩 해서 그게 쌓이는 정도가 엄청나다고 생각해서 끝까지 이 방법을 끌고 갔는데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과목별로 구체적으로 소개하자면
<국어>
-선생님 : 이선재 선생님(거의 모든 커리를 탔어요), 이태종 선생님, 김병태 선생님
-추천 : 이선재쌤 커리 싹!! 특히나 좋았던 건 반쪽 모의고사랑 나침반 모의고사
-들은 강의, 책 : 저는 선재쌤 기본강의, 기출은 필요한 부분만 듣고 거의 안들었어요, 마무리 강의, 반쪽 2016(강의x),2017 , 나침반 모고 1,2 , 서울시는 거의 다 못들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어를 100,90점을 받았고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방법은 저는 한자를 기본강의를 안듣고 기출위주로 외우고, 문제에서 뽑아서 외우고 했는데 다시 시작한다면 오방같은 한자강의를 처음부터 제대로 듣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어는 특히나 모든 범위를 조금씩 꾸준히 해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통 3시간 정도를 국어에 썻는데, 선재쌤 책 4권을 유형별로 다 쪼개서 매일 어휘조금, 고유어 조금, 단위 조금, 성어 조금, 한자 조금, 속담 조금 이렇게 매일 다 봤어요 . 이게 진짜 진짜 도움이 많이 돼요!!!!! 사실 제 국어점수에 제일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국어는 이 부분에서 마지막에 판이 갈리기 때문에 정말 처음부터 조금씩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ㅠㅠ 문법은 처음에 많이 어렵지만 기본강의 확실히 듣고 기출을 많이 반복하는게 좋았어요. 기출을 8번정도 풀었는데 확실히 도움됩니당 그 담에 반쪽이나 나침반으로 새 문제 보면 돼요. 비문학은 매일 감을 유지하고 문학은 가끔씩 작품 읽기 정도로 했어요!
<영어>
-선생님 : 조은정쌤, 이동기쌤, 손진숙쌤, 심우철쌤, 조태정 쌤
-추천 : 동기쌤 하프, 독해, 은정쌤 공기밥, 진숙쌤 문법
-들은 강의, 책 : 은정쌤 공기밥, 구구구, 하프 시즌2, 지방직 대비 모고, 동기쌤 하프, 국가직, 지방직 모고, 독해원리, 기적의 특강, 진숙쌤 공티비, 기출 문법 강의, 4시간 동안 문법하는거, 900제, 태정쌤 모고, 우철쌤 이디엄, 보바 노란색
-영어는 오랜시간, 꾸준히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처음에 문법이랑 단어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보바하고 이디엄을 꾸준히 외웠고 보바는 10회독은 한 것 같아요 나중에 핸드북으로요. 처음 시작하셨다면 문제 푸는 거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까 문법 기초 잡는 거랑 단어하다가 어느정도 잡혔다면 독해를 시작해서 우선 독해법을 독해원리 같은걸로 잡은 뒤에 막독해를 하는 버릇도 고치고 풀고 나서도 제대로 분석하면서, 주제를 찾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해요. 처음에 기초를 잡았다면 나중에는 모의고사 많이 푸는게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문법은 900제랑 진숙쌤 공티비 진짜 최고... 영어는 처음에 실력이 느는게 보이지 않아서 저도 정말 끝까지 힘들었던 과목이에요! 하지만 ㅜㅜㅜ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노력한다면 정말 배신하지 않을 거에요.
<한국사>
-선생님 : 전한길 선생님, 고종훈 쌤
-추천 : 필노 10강
-들은 책, 강의 : 전한길썜 2.0하고 3.0하고 4.0듣고 필노 강해26강짜리 듣고, 10강짜리, 4강짜리 반복해서 들었어요 사료분석집, 고종훈 쌤 모의고사 시즌 1,2, 500제
-저는 그냥 전한길 쌤 추천해요! 국가직부터 95 100 100점 맞은 건 모두 한길쌤 덕분입니다.기본강의부터 시작해서 진짜 이 분 하나만 들었는데, 기본강의부터 제대로 들으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없고, 그리고 저는 기본강의에서 모든걸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선 조금 헷갈리는 것도 기출 풀면서, 모의고사 풀면서 조금씩 더 채워나가는 방법이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도움 많이 됐던 법은 기출 반복, 필노 반복인데 기출을 6번정도 풀었어요 그리고 필노도 수십번 봤는데, 저는 필노를 사료집이랑 같이 보면서, 그리고 기출이나 문제집이랑 병행하면서 단권화를 시켰어요! 필요한 사료는 적어두고, 문제에서 틀린 문장도 적어두고 해서 나중에는 필노만 외워도 웬만한건 맞출 수 있따! 이런 자신감이 생겼어요. 필노만 보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어차피 시험은 상대적인 거고 100점을 맞아야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니 필기노트를 완전하게 단권화 시키고 그걸 확실하게 외우는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지엽적인 것들은 솔직히 저만 모르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필기노트에 있는 내용을 먼저 확실하게 외우고 거기서 나온 것들만 절대 틀리지 않아도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어요! 그리고 공부 외적으로도 너무나 인생에 도움되는 말들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제가 인생을 대하는 방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정말 참된 스승님 같으세요ㅠㅠㅠ 저도 이제 인생 10계명을 정하고 항상 선한 영향력을 베푸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그냥 한국사는 한길쌤 믿고 가면 될 거 같아요..ㅎㅎ
<행정법>
-선생님 : 전효진쌤
-추천 : 파이널, 압축, 기출
-들은 책, 강의 : 기본강의, 기출강의, 국가직 대비, 지방직 대비 모의고사, 압축강의, 파이널 강의, 최신판례특강
-행정법 진짜 처음에 제일 힘들고 어려웠던 과목이에요.. 정말 모든게 처음보는 거고 듣는데 아무것도 이해도 안돼고 어렵고 너무 힘들었어요ㅜㅜㅜㅠ 정말 효진쌤이 말씀하시는게 거의 진리인양 저는 정말 믿고 힘들어도 계속 진도 나갔고, 복습하고 기본서 놓치 않았어요. 첨에는 진짜 울면서 책을 읽었는데, 나중에 저한테 행정법이 제일 효자과목이었고, 막판에 많이 공부 못하고 지방직 봤는데도 진짜ㅠㅠㅠ 잘봤고 서울시도 잘봤어요. 무엇보다 효진쌤이 해주시는 말씀은 정말로 최고에요. 저는 행정법도 그렇지만 수험생활 자체를 독하게 빨리 끝낼 수 있었던 건 오로지 효진쌤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정말 수십번 선생님 기본강의 51강인가?에 15분쯤에 말씀하시는 거, “지금 너무 힘들지? 여기까지 오면 합격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나뉘는 거에요. 이걸 버텨내고 이겨내는 사람이 붙는거야. 놀고 싶어요? 힘들어요?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요?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시험이라는게 다른 사람도 똑같아요. 더 절실해요. 이기고 싶어? 그럼 더해 시험은 공정한거에요. ” 이걸 수십번 들었어요. 지금도 외우고 있어요.. 이 외에도 진짜 말씀하시는 거 다 적어두고 정말 많은 힘이 되었어요ㅜㅜㅠ 너무 외롭고 비참하고 힘들 때 말씀하신거 다시 생각하고 버티고 울면서 매일 버텼어요!! 나중에 효진쌤 찾아가서 선물드리는 상상하고 그러면서 버틴 수험생활이에요.. 혹시 이 수기를 보는 분 계신다면 무조건 무조건 행정법은 전효진쌤!!!!!!!!!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저희보다 더 열정적이시고 더 열심히 사시는 모습 항상 너무 존경스럽고, 그리고 선생님이 기본서 놓지 말라고 하신 말씀 여러분도 시험장에서 그게 답이라는 걸 느끼실 거에요. 그리고 기본강의 듣고 이해 안돼도 기출 넘어가서 반복하고 강의들으면 아, 이게 이런거야?? 싶은 생각 들 때 많아요!! 처음에 어려운 과목이 맞고, 당연한 거에요!!! 거기서 멈추지 말고 계속 진도 나가시고, 반복하세요 저도 언젠가 갑자기?? 효자과목이 됐어요..ㅎㅎ
<사회>
-선생님 : 민준호 쌤, 위종욱 쌤
-추천 : 민준호쌤
-들은 강의, 책 : 위종욱 썜 기본강의, 민준호 쌤 기출, 핵심요약집, 진도별 모고, ox, 국가직, 지방직 대비 모의고사, 수능100선
-사회는 그냥 민준호...... 민준호쌤 그냥 믿고 가시면 돼요!! 저는 사실 처음에 선택한 선생님하고 너무 안맞았는데 우선 다듣고 정말 사회 때문에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생님을 바꿨고, 저는 핵심요약집을 기본서처럼 계속 반복해서 보고 기출을 굉장히 여러분 풀었어요. 제 생각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기출을 법정, 사문, 경제 이 3개를 매일 20문제씩? 이정도로 조금씩 매일 푸는게 진짜 도움됐어요. 그리고 이론도 반복해서 외우고요! 진도별 모고도 문제가 어려워서 실력이 확 늘었고, 사회는 기출도 반복하지만 새로운 문제를 계속 푸셔야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아요. 그래서 기출하면서 이론하면서, 모의고사 문제도 계속 푸셔요!
저는 거의 평균적으로 12-3시간 공부를 했어요. 휴식은 규칙적이지 않았지만 보통 일주일에 하루는 쉬거나 2일을 조금씩 하거나 했어요. 하지만 끝까지 불규칙적이었어요.
시행착오를 많이 해봤는데 아침은 안먹는게 안 졸려서 공부하면서 우유나 커피 먹었고, 점심은 독서실에서 도시락 혼자 먹고, 저녁은 독서실에서 도시락 먹거나 간단하게 두유같은거 먹었어요.
집 앞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고, 민준호 쌤 카페도 힘든 수험생활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 힘도 되었구요.. 그리고 초반에는 일부로 구꿈사나 커뮤니티에 안들어갔어요. 이게 정말 잘 한거 같은데 사실 카페를 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원래 이정도 하는 거구나, 이렇게 하는게 맞는 방법이구나, 지금은 이렇게 해야 하구나 이렇게 자신을 한정짓게 돼요. 근데 사실 완전한 정답도 없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은 다 다르고, 그리고 자신은 분명 더 공부할 역량이 있어요. 정보를 얻는 용도로 쓰시고 너무 자신을 한정지으면 안될 거 같아요!!
저는 철저하게 혼자였고, 혼자 공부했어요 친구들도 다 연락 끊고, 제 생일날도, 가족 생일도 독서실에 갔어요. 정말 너무 많이 울었고 국가직 전에는 진짜 제 인생 바닥을 찍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안 우는 날을 꼽기 어려웠고, 울면서 책을 봤어요..
책상에 포스트잇 붙여논거 보면서 쉴 때도 눈으로 봤고, 집에 오는길, 독서실 가는길에도 강의를 듣거나 단어를 외웠고, 밥 먹으면서 단어 외웠어요. 자기 전에는 스탠드 키고 책보거나 강의 틀어놓고 잤어요. 그렇지만!! 정말 분명한건 제가 매일매일 저렇게 한 건 전혀!! 아니에요. 저걸 다 못 지킨 날도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혼자 공부했기에 독해질 수 있었고, 혼자가 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 정말 너무나도 괴롭고 힘들고 외로운거 정말 누구보다 잘 알아요..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수험생활이지만 정말 언젠가는 끝이나고, 곧 끝날거에요. 여러분들 지금 너무 잘하고 계시고, 대단한 분들이세요!
여러분들 너무 가치 있는 분들이시고 이렇게 공부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너무나 최선을 다하고 계신 거 잘 알아요!! 정말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버텨주시고 반드시 합격하실거에요!!
궁금한 점은 질문 남겨주시면 답변 해드릴게요!! 많은 분들과 정보 공유를 위해 비댓 말고 공개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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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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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7 21:09
저는 기본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어요! 문법말고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9 13:24
@눈꽃민트 저 그냥 기본강의 순서대로 들었어요!! 1권듣고 2.3.4 이렇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9 14:45
축하드립니다~단기합격이라면 단기합격이신데 공부량으로는 다른사람 몇년치 하신거같아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국어 기본서 3회독, 기출 회독은 3번정도 했는데 같은 책만 보니까..뭔가 늘어지는 느낌을 받아요ㅠ 저도모르게 보는부분만 보는것같기도하고, 무의식중에 넘겨버리는부분은 없는지 걱정도 되네요. 기출을 많이 보셨다고 하셨는데 지루하고 늘어지는 느낌 없으셨나요?ㅜㅜ 기본서랑 기출이 젤 중요하니까 달달 외울정도로 보긴해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다른과목은 괜찮은데 특히 국어가...ㅠ
감사합니다! 저는 기본서를 다섯번 넘어가다 보니 지루해서.. 형광펜 칠하면서 읽았어요 회독수 늘때마다 색 바꾸면서요! 기출은 그냥 풀면서 버티다가 맨 마지막에는 채점하면서 풀었어요 그걸 기다리면서 버틴거같아욬ㅋㅋㅋㅋ 음 기출이 믾이 지루하시다면 가끔 연도별을 풍어보시면 좀 새로울거같아요!!
@pold 오호 형광펜 좋네요 ㅎㅎ 내일부터 바로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굿밤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8 01:37
저는 기본강의 들으면서 기출을 같이 나갔어요! 어려워도 강의듣고 복습하고 문제를 바로풀면서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작용되눈지 익히려구요! 기출강의를 꼭 들어야 한다기 보다는 필요한 부분을 듣는게 좋을거같아여!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8 11:32
저는 전체적으로 효진쌤 말씀대로 계획을 짯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각자 맞는 방법이 다 다르다는 거에요! 기본서를 계속 보는건 맞지만 효진쌤 8421은 한과목을 8일동안 4일동안 이렇게 보는거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하루에 한과목만 하눈게 안맞고 다삿과목 다 보는게 맞아서 8421을 융통성있게 다섯과목으로 매일 쪼개고 날짜도 조금씩 다르기 하면서 했어요 이 방법의 목적은 양을 줄여가면서더 기본서를 놓지 않거 제대로 보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그걸 잊지 마시고 자신에개 맞는 회독방법으로 하셔야 해요!
기출회독을 제가 많이 한건 저는 기본강의 시작부터 그러니까 아예 첨부터 기출을 같이 시작했어요.. 그리고
@pold 아예 절대적인 공부시간을 많이 잡으려고도 했구요..!! 저는 제가 겅부된 상태에 따라 12 6 2 1 이렇게도 하고 그랬아요! 그러니까 본인에게 맞고 잘 할수 있는 방법으로 양을 압축해가자! 이게 목적임을 생각하면서 계획 짜셔야 할거 가타요
@pold 아~ 8421을 또 과목별로 쪼개서 하셨구나~ 답변 감사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9 19:18
저도 공부를 하면서 효진쌤에 대한 안좋은 글들 많이 봤어요..ㅠㅠㅜ 하지만 저는 전혀 정말 일말의 의심도, 흔들림도 없었어요!!! 1회독때 행법을 다 알아 듣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ㄱ각해요... 원래 당연히 어려운 거에요!! 1회독 후 기출로 넘어가세요 12월 시험을 노리고 계신다면 더욱더요. 잘 이해 못하고 넘어가도 기출풀고 기출강의 들으면 선생님이 관련 개념도 다시 설명해주세요 선생님도 당연히 기본강의에서 다 이해 못하고 넘어온거 다 알고 계시구요! 저는 기출 강의 들었어요 그리고 사실 개인적으로 해설이 부족하다고 느껴본적은 없어요..ㅎㅎ 어떤 말인지는 알겠어요 해설이 간단하게 달려있고, 없는 지문들도 가끔 있어요!
@pold 근데 모든 지문이 그런건 아니에요! 강의 들으며서 하면 그런 부분이 커버되니까 혹시 강의를 안들으실 계획이고, 이해가 너무 안 된 상태라면 해설이 풍부한 책을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pold 성의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ㅠㅠ 용기가 생기네요! 이제 의심없이 죽이되든 밥이되든 효젠쌤 커리 따라 가야겠습니다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4 00: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4 00:23
저는 기본서를 정확히는 안 세서 모르지만 10번은 넘게 회독한거 같아요!! 물론 빨리 회독하실 수 있는 건 많이 아시고 공부를 많이 하셔서 그럴거라고 샹각해요. 저는 그렇게 회독을 많이 할 계획 이았기 때문에 일부러 초반에는 기출 아닌것들도 다 봤어요 그냥 기본에 있는거 싹 보려고 했어요 물론 기출은 더 강점을 둬서 확실히 외우구요. 사실 그렇게 봐도 기출처럼 확실하게 외워지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게 아예 안본거랑은 확연히 달라요! 시험에 기출만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거고 어렵게 나오면 분명 기출에서 튕기눈 것들이 나와요 지금 3회독째면 초반이니까 지금은 너무 거르지 마시고 다 보는 편으로 공부하다가 많이 숙달되면 나
@pold 중에 거르먄서 공부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회독하시면서 기출 완전히 숙달되도ㄷ록 반복하시구요! 그 담에 새로운 문제 풀면서 훈련하면 문법은 웬만하면 다 맞으실 거에요ㅎㅎ 그리고 1회독에 2문제밖에 안틀린건 잘 하신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하고 계신대로 하시고 제 얘기 조금만 참고햐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pold 감사핮니다 ~~~♡♡♡♡ 댓글 하나하나 정성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4 01:48
1. 저는 그날 들은거 복습하면서 최대한 암기하려고 의도적으로 많이 노력햤어요 그리고 넘어가고 하면서 들었어요!
암기가 완벽하지 않아도 문재풀면서 틀리면서 다시 외우고 또 기출하면서도 필노회독을 하면서 암기도 병행 하니까 괜찮아요
2. 저는 그냥 그날 공부한 부분 기출 풀고 했어요! 기본강의 들을 때부터요
3. 저는 국어는 기본서에 다 단권화 했어요 끝까지 국어는 기본서를 들고갔기 때문에요 그리고 시험 진짜 하루이틀 전엔 기본서.기출.문제집.모의고사 등등에서 제가 헷갈리는 낱단어.표준어.외래어.어휘.문법 등을 워드로 쳐서 한장정도 나오게 타이핑해서 정리했어요 그래서 그거 시험장에도 들고가서 봤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7 17:13
저는ㄴ 기본강의.완강 후 기출 듣는걸 추천해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행법이 처음들으면 이해가 많이 안될거에요 그래서 기출도 잘 안풀릴텐데 그 상태에서 기출강의를 들어도 큰 소득이 없을거 같아요!
기본강의 듣고 그 담에 기출 들으시면 더 많이 이해될 거에요
@pold 앗 그렇군용 답 엄청 빨리 주셨네용!!!!!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합격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 질문 드려도될까요~?
1. 국어 하루 3시간 하셨다는데 영역별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하셨는지가 궁금해요.
정규3시간 외에도 점심시간 때라든지 이런 때도 국어 어휘를 외우셨나요~?
2.그럼 문학은 기출실록 안풀고 선재 기본서 작품+모의고사로만 충당하신건가요~?
합격수기 많이 읽어봤는데 다들 문학과 비문학은 강의도 안듣는 분도 계시고 거의 투자를 안하시더라구요..
이런분들은 수능 본 지 얼마 안됐거나 평소 독서를 많이 하셨는 등 기본 베이스가 있어서 그럴까요~?
저도 비문학은 거의 안틀리기는 하는데, 문학을 어느선까지 손을 대며 문학을 대하는 자세가 궁금합니다.
1. 어휘와 한자성어, 한자를 1시간 정도 하고 나머지 시간에 문법이나 독해 등 다른 것들을 했어요! 보통 국어는 문법같은건 주어진 시간에만 하고 선재국어 앱을 이용해서 독서실에 가는길이나 집에 오는길, 밥먹으면서 이동하면서 화장실에서 이런식으로 틈틈히 외웠어요
2. 아녀 기출 풀었어요!! 문학은 기본서에 있는 작품 조금 읽어보고 후기 가사만 강의 한번 더 듣는 정도로 마무리 했어요 저도 문학이나 비문학은 다른거에 비해 덜 했고 특히 문학은 더 그랬어요 비문학은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하시고 문학은 개인마다 베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약하시면 따로 강의를 더 듣고 공부를 하셔야 해요~ 저는 문학, 비문학은 수능볼 때
@pold 국어를 잘했기 때문에 베이스가 있었어요~ 본인의 상황에 맞게 계획 참고하셔서 수정해 주세요!
@pold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주말 잘 보내시고 종종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드려도 괜찮겠죠? ^^;;
@제스프리 네네! 그람요~ 파이팅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20 18:24
네네!! 하실 수 있어요!!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25 10:20
1. 저는 확실히 아는건 빨리 읽고 남어갔어요 완전 아는거요! 그리고 회독 자체를 많이했어요.. 익숙해서 외워지도록 그리고 8421공부법을 저는 왼전히 따라하는게 벅차고 안맞아서 저한테 맞게 변형시켜서 해써요
2. 네네 건너뛰눈게 아니고 빨리읽거나 천천리 읽으면서 강약을 조잘하는거요 아예 건너뛰면 잊어버릴 수도 있어서요 8421이라눈 숫자에 얽매이지 마시고 재량껏 과목별로 수준에 맞게 유도리있게 날짜 조정해서 사용하세요! 양을 줄여서 전날에 보고 가는게 목적이지 저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에여~
파이팅 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26 15:58
네네 틀린거 체크했어요~ 근데 기출을 5번정도는 틀린거 맞은거 상관없이 그냥 다 풀었어요 그 다음부터는 틀림것만 두세번 더 풀았어요
기본서는 처음엔 연한 노란 형관펜으로 그리고 진한 형광펜도 노랑 주황 핑크 이렇게 색 다르게 해서 다르게 했어요! 첨에 연필로 먼저 하거 점점 진해지는게 좋아요 첨부터 짐하게 하면 나중에 책이 많이 더러워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3 01:17
저는 핵심요약집을 기본서처럼 활용하면서 단권화했아요 저는 기본서 대용으로 충분히 너무 좋았어여 강의도 저는 안들았지만 강의도 자세하구요! 핵심요약집 엄청 많이 회독했아요!
@pold 감사합니다 핵심이론 강의 딱히 안들어도 공부하는데 지장없겠죠? 기출강의는 들으셨나요? 아 그리고 사회 기출 몇번 푸셨어요? 처음 푸실 때부터 법정 사문 경제 각각 20문제씩 나눠푸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