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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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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의 삶의 한 줄 2024년 10월 26일 어제 동내 한 바퀴 가을
양떼 추천 1 조회 10 24.10.27 03: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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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7 새글

    첫댓글 가을의 모습들이 스산해 보입니다
    올해는 단풍들기전에 나뭇잎들이 말라서 다 떨어졌어요
    벚나무잎이 물들면 예쁜데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달리가 엄마를 따라다니느라 귀엽네요
    그렇게 달리도 운동하면 좋을거네요

    잠에서 깨어 컴에 들어왔는데 은산이 올리신 그림을 보고 놀랐답니다
    오늘 가준이 아빠한테 말해볼까 합니다

    다시 잠을 잘까 하는데 잠이 들려는지....

  • 작성자 05:46 새글


    그러니요
    공원에 나가 보면
    곱게 물들인 단풍이 아니고
    그냥 말라서 떨어진 모습이라 그리 예쁘지 못해요
    벚나무요?
    눈여겨봐야지 합니다 ㅎ

    네...
    달리도 운동을 너무 못 시켜서
    둘이서 겸사겸사 나간답니다
    우리 달리도 10년을 함께 하다 보니
    이젠 노쇄한 걸음이랍니다
    먼저 우리 줄리는 17년 살고 갔는데
    달리 그냥 자식처럼 예뻐요
    아프면 안쓰럽고요
    병원에 가 있는 동안 혼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면 안쓰러워요 ㅎ
    이상하지요
    우리 형제들을 오빠부터 강아지를 그리 좋아합니다 ㅎ
    우리 딸아이도요
    동물 사랑 마음을 좀 멀리해라 하지만
    본성이 어딜 가겠어요

    그러니요
    은산 님 아마 몆 번째 올리셨어요
    저도 깜짝 놀랬답니다
    은 산 님의 실력에요
    저는 몰라요 ㅎ
    우리 아이도 미대를 졸업했지만 전공을 뒤로하고 다른 일을 한답니다 ㅎ
    아직 한숨 주무셔요
    교회가시면 앉으시는 그 자리가 있지요
    가급적이면 앞자린 피하셔요 ㅎ
    제라늄 님

    저도 다시 잘래요


  • 04:48 새글

    가을 소녀..양떼님..~
    언제 그렇께 훌쩍 세월 보내셨는지요..지금은 희끗 희끗한 이슬이 머리위로 내리셨겠죠..~

    시월의 어느날에는 꿈으로 달려가보세요..동해 바다로요..그기엔 단발머리 소녀의 꿈이 출렁이고 있을검니다..~

  • 작성자 05:52 새글


    그러니요
    그 가을 소녀가 진짠 단풍잎 책갈피에 넣던 그 소녀가
    이렇게 비실거립니다 ㅎ
    이젠요
    흰머리가요 ㅎ
    그 세월을 어찌 거역하리오
    안 아프면 젤 행복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살면서 병원으로 큰 고생은 안 했는데 ㅎ
    마음에 상기시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번 강원도 모임 취소 했어요
    내년에 보자 했어요 ㅎ
    은 산 님
    건강하셔요

    이러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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