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 장> 솔로몬의 범죄와 분단국가 예언
[솔로몬의 교만과 불순종] (왕상11:1-13)
극에 달하는 영화는 무엇을 가져왔는가? 교만과 불순종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금하신 이방 여인과 상관하고, 그들의 우상을 용인하고, 받아드렸다.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받아드리고 그들의 신당을 짓고 제사 드리는 우를 범하였다. 이로써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한 패륜을 저질렀다. 그래서 나라를 그의 신하에게 주고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만이 남고 나머지 10 지파를 그 신하에게 주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솔로몬의 대적](왕상11:14-25)
타락한 솔로몬에게 대적이 생겼다. 첫째는 에돔 사람 하닷이요, 둘째는 시(수)리아 왕 르손이 일어나 솔로몬을 괴롭혔다. 솔로몬의 신하 여로보암이 솔로몬을 대적한다. 하닷이나 르손이 강한 것이 아니다. 여호와의 권능이 떠난 솔로몬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병에 걸리는 것은 병균이 강해서가 아니다. 저항력을 상실한 경우 병에 걸린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나면 별 볼 일 없는 존재들이 우리를 괴롭히게 된다. 솔로몬은 그의 영욕(榮辱)을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에서 맛보게 된다.
[여로보암에게 하신 여호와의 말씀] (왕상11:26-40)
솔로몬이 타락함으로 이스라엘의 왕권을 예루살렘과 성전을 중심으로 유다 지파의 땅은 다윗의 후손에게 주지만 나머지 10 지파의 땅은 솔로몬의 신하인 여로보암에게 주실 것을 실로의 선지자 아히야가 여로보암에게 예언하였다. 이 일로 여로보암이 솔로몬에게 쫓기는 몸이 되어 이집트로 도피하게 된다. 이스라엘이 분열되게 된 이유는 솔로몬의 불순종에서 야기된 것이다.
[솔로몬의 죽음](왕상11:41-43)
솔로몬이970년 B.C.왕이 되어 40년간 치세하고 930년B.C.죽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에 나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