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5(일) 추석연휴 마지막 날 목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관람했다.
개요 : 코미디, 드라마 2019.09.11. 개봉 111분 한국 12세 관람가
감독 : 이계벽
출연 : 차승원(철수), 엄채영(샛별), 박해준, 김혜옥, 안길상, 전혜빈
<줄거리>
가던 길도 멈추게 하는 심쿵 비주얼의 대복칼국수 반전미남 ‘철수’(차승원)
완벽한 외모와 달리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그의 앞에
어느 날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이 나타난다.
오늘 처음 봤는데… 내 딸이라고???
누구냐 넌?!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미스터리한 정체가 밝혀진다!
철수는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소방관으로 구출 작업 중 부상을 입어 정신지체 장애로 퇴직하고 가족이 하는 대복칼국수에서 일한다.
샛별은 철수의 딸이지만 샛별의 엄마는 외할머니의 반대로 쳘수는 결혼하지 못하고 샛별은 외할머니가 키운다.
샛별은 백혈병을 앓자 샛별의 외할머니는 철수를 찾아 딸이라고 알려주고 수혈을 부탁한다.
샛별은 함께 입원한 친구가 갖고 싶은 생일 선물인 이승엽의 싸인볼을 얻기위해 철수와 함께 대구로 내려간다.
대구에서 폭력배 조직에 의해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샛별과 떨어져 서로를 찾기도 한다.
샛별이 사경을 헤매자 대구의 폭력조직이 이들 부녀를 찾아 대구 병원으로 이송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샛별 부부의 사연이 언론에 알려지자 샛별에게 피를 제공하겠다는 시민들이 몰려든다.
샛별은 완쾌되어 중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으로 이 영화는 끝난다.
가족영화이자, 코미디 드라마 영화.
이로써 추석 특선 영화 3편을 연휴 기간 중 모두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