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일) 대학로에서 따비에에서 하는 버마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있어서
최경미, 민경아, 김현실, 박희진이 다녀왔어요.
6월 18일에 있을 행사 계획을 위해 일요일 오후에 잠깐? 시간을 냈어요.
이게 버마 글씨인데 동글동글 글씨가 이쁘기도 해요.
이것을 써서 아니 그려서 희망의 나뭇잎을 붙였어요.
카이몬 씨입니다.
버마어린이들은 볼에 썬크림 대용으로 나무에서 추출한 ooo을 바른다고 해요.
학생들은 홍초를 가져와서 500원에 판매했구요,
엽서와 직접 구워 온 쿠키도 팔고
버마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 수 있는 사진 전시도 있었고
여러 사람들이 기증해 준 물건을 팔기도 했어요.
민경아 선배가 내 놓은 물건을 사기도 하고
희진이는 예쁜 미니 가방을 샀답니다.
모두 버마어린이를 위하여~~~
최경미 선배 패션 어때요?
대학로에 몸배바지가 뜨다!
오천원짜리 몸배바지에 조끼를 돌려입고 그 위헤 또 조끼를 하나 걸쳐 입으면 오늘의 코디 완성 .
S 라인을 꼭 보여줘야 한다기에
한 컷
마웅저씨도 만나고 카이몬도 만나고, 염창근씨와 정보임씨 그리고 함께하는 이들을 만나
6월 18일 행사 계획도 하고
이것 저것 사기도 하고 사 먹기도 하고
구경도 하고
맛난 아이스크림 와플도 먹고
콧구멍에 바람 쐬고 돌아왔어요.
첫댓글 후후.. 얼굴에 바르는 건 타나카 이구요.. 벌써 볓 번을 가르쳐주는지... 나하고 증세가 비슷해지는 관장님. 그리고 경미씨 사진은 라인이 안 살았네요. 실제 모습이 훨씬 멋지던데...어제 참 재미있었어요.
맞아~ 실제가 더 ... ㅎㅎ, 딴 동네 갈 때 왠지 자유로워지는 그거 좀 누렸구만, 사진 좀 빼 주면 안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