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수원에 유명한 옛날통닭 용성통닭입니다.)

[주디팍]

하루 닭 1000마리를 튀겨낸 치킨집의 전설

수원 팔달구 통닭골목의 지존 “용성통닭”

누군가에겐 14000원의 고소한 행복

사장님에겐 대박 인생역전의 스토리

대체 이 많은 사람들이 용성통닭을 찾는 이유는?

잘 모르는 이들에겐 ‘특별할 것 없는 맛’이 단골들에겐 ‘대체 불가능한 맛’이 되기도 한다.

어쩌면 대박의 비밀은 이 단골들만이 캐치하는 섬세하고 미묘한 차이에 있는 게 아닐까.

수원 팔달구엔 명물 ‘통닭골목’이 있다. 한 골목 50여m의 거리에 크고 작은 통닭집 열 곳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만그만한 통닭집들 가운데도 유독 단골들이 많은 대박집이

하나 있다. 하루에 닭 천 마리를 팔아봤다는 대박 치킨집. 평일 평균 4~500마리,

주말 평균 6~700마리의 통닭은 튀겨내는 용성통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2년 전 용성통닭을 인수했다는 한창석 대표. 빚보증을 잘못 서, 잘 운영하던 사업도

모두 정리하고 빚더미 위에서 간신히 마련한 재기의 발판이었다. 그러나 장사가 처음부터

잘됐던 것은 아니다. 한 6년 동안은 하루에 닭 스무 마리를 팔며 버텼다고 한다.  

벼랑 끝에서 대박 통닭 개발에 매달렸다는 한창석 사장. 하루 16시간을 가게에서

꼬박 지내며 흘린 땀과 눈물로 한 끝에 오늘의 대박을 일궜다는데,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이른 아침 11시부터 손님들이 찾아오는 이상한 통닭집. 밥을 먹듯, 점심식사를 해결하는

손님만도 하루 수십 테이블이다.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돌려보낼 수 없어서 점점

오픈 시간이 빨라졌다는 대박집의 모든 규칙은 손님을 위한 것이다. 옛날 통닭의 향수를

되살려줄 커다란 가마솥 6개에서 매일 지글지글 고소한 통닭 냄새가 진동하는 집.

사람들은 이 집 닭맛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다고 한다. 

그 비결을 사장 부부가 직접 개발해낸 숙성 양념과, 일주일에 200만원, 1년에 1억 가까이를

기름에 투자하며, 매일 갈아주는 깨끗한 기름에서 찾는다. 먹을거리 장사는 ‘맛, 양,

가격’이라는 기본에 따라, 고객들의 세 가지 요구 조건에 맞춤으로 통닭을 제공하는

대박통닭집을 만난다.

대박의

-2시간

: 최상의 닭 맛을 만드는 한사장의 비법 밑손질 

: 직접 만든 양념 재료를 넣고 2시간 동안 염지, 누린내가 없고, 식감이 부드럽게 만든다.

-11호 29조각

: 1.2kg 이상 큰 닭으로, 닭발과 똥집 튀김까지, 버릴 것 없이 푸짐한 한 마리

: 다른 곳보다 큰 닭으로 승부, 단가를 낮추기보다, 좋은 맛과 푸짐한 양으로 고객감동

: 닭발과 똥집을 통닭처럼 튀겨서 제공, 이색 맛

-한 주에 기름 50통, 200만원을 새 식용유에 투자

: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는 기본에 충실

수원 용성통닭

**다른블로그에서 펌**

[정팔수]

조은 자료 감솨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