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호의 아침
분류 |
가벼운 나들이 > 드라이브 코스 > 인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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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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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남이섬은 북한강에 떠 있는 섬이다. ‘나미나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배를 타면 남이섬에 들어갈 수 있다. <겨울연가>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 무대로 인기 높은 여행지다. 숲길 산책로가 훌륭하며 정관루라는 호텔, 갤러리카페, 허브나라, 아트숍 등도 있다.
청평댐을 출발, 남이섬 선착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호수와 북한강의 정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코스. 75번 국도를 따라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와 고성리, 가평읍 복장리를 지난 다음에는 391번 지방도를 따라 가평읍 금대리를 거쳐 달전리까지 이르는데 가는 길에 카페와 펜션, 별미집들이 나타나 더욱 즐겁다.
청평호반도로를 따라 11km 정도 진행하면 수상레저와 서바이벌 게임 등을 즐기기에 좋은 ‘샤갈의 마을’(청평면 고성리)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수상스키·웨이크보드·플라이피쉬·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복장리로 넘어가기 전에 또 한 군데 들러볼 레포츠 명소는 청평스포랜드이다. 이곳 역시 수상 레저와 번지점프, ATV를 즐길 수 있다.
복장리 보건진료소 삼거리에서 금대리 방향으로 접어들면 한결 호젓한 강변길이 시작된다. 4km 정도 진행하면 우측으로 ‘ING전원마을’이라는 이정표가 시선을 끈다. 10여 개의 펜션과 카페가 모여 자그마한 마을을 이루는데 유럽의 작은 마을을 방문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모습이다. 달전리가 가까워질 즈음 남이섬의 아늑한 자태가 모습을 드러낸다. 청평호반과 북한강변을 잇는 이 코스는 남이섬 주차장에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