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홧가루는 창을 닫고 있어도 ....
집안으로 밀려들어온다.
5월 하늘을 뒤덮는 살충제 송홧가루, 전국에 농약 묻은 송홧가루 날린다.
국민건강에 치명적이다.
아파트 한 중앙에 키 큰 소나무들이 서 있다.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 마다 노란 송홧가루 범벅이다.
송홧가루만으로도 알레르기와 폐질환이 심각한데 더 큰 문제는 산림청의 잘못소나무 농약주사로 인체에 유해한 농약을 품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파트 정원수뿐만 아니라 가로수, 공원, 조경수로도 소나무가 인기다. 이제 소나무는 먼 숲속의 나무가 아니다. 그 덕에 농약송홧가루가 우리 일상을 덮치는 독이 되었다.
그동안 소나무 꽃가루는 알레르기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되어 왔는데, 이제는 흡입 알레르기가 우려되고, 성인과 어린이들에게 알레르기비염, 결막염, 천식, 폐 기능저하, 기관지상피장벽의 해를 가져온다.
예전에는 잎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송편 찔 때 솔잎을 사용했다. 이제는 산림청이 소나무마다 주사로 농약을 주입하고, 항공방제로 농약을 살포했기 때문에 더 이상 솔잎을 먹을 수 없다. 송홧가루는 창을 닫고 있어도 집안으로 밀려들어 온다.
-알레르기 대처법-
송홧가루 날리는 시간이 보통 새벽부터 오전까지라고 한다, 그래서 오전의 환기는 피하고 오후에 잠간씩 환기하는 것이 좋겠다. 청소 할 때는 깨끗한 물수건으로 테이블 같은 위쪽에서 아래방향으로, 마지막엔 바닥을 닦아주는 순서로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참고 : 기상청 날씨에서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면 조금은 도움이 되겠다.
-오마이뉴스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