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6 직장 남성입니다.
부동산두루미 덕분에 1차에 무난히 합격할거 같습니다.
혹시나 퇴직 후 써먹을 수도 있겠다 싶어 우선 1차를 준비했는데,
가채점 결과 부동산학 개론 2개 / 민법 3개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1차를 준비했는데요 31회 때는 부동산학개론 -3개 / 민법 -1개 차이로
낙방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최근 5년치 기출 문제 위주로 공부 했는데 배경 지식도 부족했지만 금년 보다는 높았던 난이도 영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다가 금년 7월쯤 작년에 했던 공부도 있고 해서 강의를 들으면 배경 지식을 쌓지 않을까 싶어 포털 서핑 중에 '부동산두루미'를 접하게 된게 신의 한 수가 된거 같습니다. 강의 방법이 제 스타일에 딱 맞아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을 건강이 되지 않아 선 체 동영상을 듣는데요
첫째, '2021년 매일하는 이론'은 영상을 3회 들었고 특히, 시험 전 날 인쇄물을 속독으로 1회 훑었습니다.
실례로 경제지대, 전용(이전)수입 같은 문제는 수 십번 읽어도 이해가 안됐는데 교수님 설명 한 번 듣고 희미하게 나마 이해가 됐고, '메자닌 금융', 감정평가, 할인법, 비할인법, 원금상환, 원리금 상환, 흡수율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둘째, '2021년 수업 자료 해설'은 시험 한 달 전 1회 들었고
셋째, '2021 마무리'는 시험 임박해서 1회 들었습니다.
넷째, '계산문제 풀까? 말까?는 2021년에 제작한 5-6개만 들었고, 수업자료 해설시 '거래사례비교법'은 쉬우니 풀어볼만 하다고 해서 유튜브를 검색해 두 번 들었는데 이번에 간단하게 풀 수가 있었습니다.(계산문제는 말 문제를 위해 이해 위주로 했고 두 문제 정도만 맞히면 땡큐로 생각했습니다.)
결국 저의 공부 방법은 최근 5년치 기출문제와 '부동산두루미'였는데요. '부동산두루미'를 먼저 듣고 충분히 이해한 후 기출문제를 푼다면 경제적인 공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경제론에 나오는 탄력성 문제는 머릿 글자를 암기해도 적재적소에 써먹을 수가 없어서
'비탄 P다Q소 가파 / 탄력 P소Q다 완만 / 완비탄 P만변Q불변 수직 / 완탄 P불변Q만변 수평/으로 암기를 했는데요. 외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외워만 놓으면 대박입니다.
'부동산두루미'를 도강해서 죄송하고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점 거듭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첫댓글 저도요...
오늘 시험 잘 쳤습니다. 결론은 학개론 72.5점. 물론 민법은 75점 이지만..
실망 마세요. 민법 공부 시간이 학개론 3배는 되니까요.
이차는 평균 60점에 1개 남네요.. 마킹 실수 불안에 한달을 어떻게 견디나요.
저는 대구 사는 55세 직장인 입니다.
올해 중개사 시험 준비 하면서 우연히 경기도 지식 앱에 있는 국선생님 강의
듣고 이해가 잘 되어 기본이론과 개념완성을 열공 했습니다.
특히 요것만 합시다라며 OO암기자료는 무척이나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기본만 외워도 합격 하는데 지장이 없었다는 걸 시험 보고 알았습니다.
참고로 오늘 계산기 안 가져 갔습니다.
암산 안되는 계산 문제 패스... 미련없이... 시간없어 못 푼다. 변명 필요없이...
각설하고 국샘님 꼭 행복하시고 늘 건강 하시기 빕니다.
축하주 하다 적어 올리다 보니 답글에 가 붙었네요. 모두 건승 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똑떨어졌는데 저도 님처럼해봐야겠어요
전. 문제를 많이못풀어봤어요 ㅠ
문풀할때 틀린거위주로 다시외우나요?
옳은지문을 외우나요?
문제풀이를 어찌내껄로만드는지 자세히좀알려주세용
다시한번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