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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주일 1부 예배
설교: 조주만 목사
말씀: 본질을 붙잡는 신앙, 형식을 붙잡는 신앙
성경: 마가복음 2장 23~28절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잘 되고 있습니다 ! 기도하면 됩니다 !
예수님과 바리새인 사이에 논쟁이 발생한 이유는 제자들이 안식일 날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서 먹었기 때문이다
당시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해서는 안될 일들을 수많은 규범들을 세밀히 적어 이를 마치 율법처럼 지키도록하였음에도 제자들이 안식일날 밀밭에 들어가서 이삭을 뜯어서 먹는것에 대하여 바리새인은 안식일날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였음을 비난하며 예수님께 말하였고 예수님은 다윗이 제사를 드린 진설병을 먹은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안식일이라 할지라도 생명을 위해 먹는 것과는 다른 바리새인들인 만든 형식적인 규범이 진정한 율법의 기준이 아님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지켜야할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지 사람들이 만든 전통이 아님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올바른 질서속에서 신앙 증진을 위한 것이라면 지켜야하며 성도로서 신앙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는것은 형식은 본질과 함께할 때 진정으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신앙은 율법에 근거하지않고 종교의식에만 집착한 신앙이였다.
선지자들은 모세 율법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율법을 잘 지키기를 원했고 그래서 율법을 가르쳤고 율법대로 살도록 권했다 이들은 율법의 행위만을 강조한것이 아니였다. 선지자들은 모세의 율법이 가진 그 원리를 가르쳤고 백성들이 그 원리를 깨닫고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도록 가르치셨다
바리새인들의 신앙은 율법의 본질은 빼놓고 겉으로 드러난 형식에만 집착하여 임의적으로 만들어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믿는 거짓된 신앙이 되었으며. 행위의 완벽함으로 그 의로움을 얻으려하였다.
형식적으로 보이는 종교적인 행위의 신앙 생활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의 마음으로 자원하여 율법에 순종하며 따르고 결단하며 예배를 드려한다.
형식은 내면을 추구한다 형식을 치키므로 내실을 추구하게된다
온라인 예배는 과연 온전한 예배라고 할 수 있나요 과연 올바른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앞에 있는 목사님이 연예인인지 성경적으로 온전한 예배라고 할 수 없다.
기도합니다
형식적이고 외형적인 종교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마음과 형식이 조화된 참된 신앙인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온전한 신앙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 찬양: 오늘 아곳에 계신 성령님 >
금주의 묵상
우리의 삶을 양보하십시오!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갈 1:15-16).
하나님을 위한 일꾼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양보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곧 하나님께 우리의 '안방'을 비워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인간적인 계산과 측정에 따라 이런저런 일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우리의 삶을 간섭하시도록 양보하는 것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전혀 기대하지 않는 가운데 설교나 만남 중에 특별한 방법으로 주님께서 오실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단지 주님을 앙망하십시오.
그러한 자세가 곧 주님께 우리의 삶을 양보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오시기를 기대하되 내 생각대로 오실 것이라고 확신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많이 알아도 주님은 어느 때나 상관없이 우리를 간섭하실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이러한 주님의 역사에 우리는 깜짝 놀라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갑자기 인생을 찾아오십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그때에."
항상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그분의 놀라운 능력이 당신 삶의 모든 영역에 침투하도록 하십시오.
언제나 기대에 찬 상태에 계십시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시도록 우리의 삶을 양보하십시오.
3.14 월요일 새벽예배
설교: 김지훈 목사
성경: 누가복음 14장
1. 안식일에 예수께서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그들이 엿보고 있더라
2. 주의 앞에 수종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교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4. 그들이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5.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6. 그들이 이에 대하여 대답하지 못하니라
7.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8.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9.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2.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잘 되고 있습니다 ! 기도하면 됩니다 !
예수님께서 한 바리새인에게 초대되었는데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식사자리에 초대한 이유는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시험하고 책 잡을 만한 것을 위해서 였으나 오히려 그들은 비유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훈계를 듣게된다
호시탐탐 예수님을 고발하려는 자들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기적과 이적을 보고 그 말씀을 듣지만 그들의 관심사는 딱 하나였다
바로 내 자리는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가?
당시 안식일에는 사람을 초대해서 만찬을 갖는 문화가 있었다
본문도 안식일에 초대받은 예수님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안식일을 위한 규정된 책은 36페이지정도되고 243문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문단마다 하지말아야할 것들이 39개씩 나열되어있다
법이 많으면 법을 모르는 사람은 법을 판단해주는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는데 본문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에게 의지하게된다. 가르치고 판단하게되면 지도력을 갖게된다
이들의 말한마디에 율법을 어긴 사람이 되고 자치하면 이 집단에서 내어 쫒기는 일이 생기게된다
그런데 이들이 오랫동안 다져온 기반을 무너뜨리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예수님이시다.
율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나 가장 소중한 것은 네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선행되어야한다
예수님께서 음식을 드시러 어느 바리새인의 집으로 들어가시므로 시작된다
예수님을 집으로 초대한 사람은 바리새인 중에서도 지위가 있고 명성이 있는 자 였다.
바리새인 그들은 누구인가?
율법을 철저히 연구하고 아주 세세한 것 까지 지키려고 노력하는 자들이다.
율법에 명시된 불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멀리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 당시 신망과 존경을 받았으며 회당 조직을 통해서 유대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였다
반면에 지나치게 외적인것을 강조하였고 권위적인 특권의식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마태복음6장2절에서 주님은 그들을 가리켜서 외식하는 자, 마태복음 12장34절에서는 악하기에 선한말을 할 수없는 독사의 자식이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진리를 찾기위해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온 디고데모, 바울의 스승이자 당대 최고의 바리새인으로 손꼽혔던 다말렉이 있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즉시 따라가야하나 세상적인 욕심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따르지않은 자는 천국잔치에 동참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의 지도자의 집을 나와 다시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로 가셨고 그때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들은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의 행하신 이적을 보았고 전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그런데 많은 무리의 대다수는 현세적인 복을 받고자하는 기대감으로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께서는 현세적인 복을 기대하며 따르는 사람들에게 제자도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첫번째 제자도의 자격은 네부모, 자녀, 처자, 자신의 목숨까지 미워하라는 것이다
디모데전서5장8절에서 사도바울은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악한 자니라
그런데 자기 부모 형제 자녀를 버려야 예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말씀에서 미워한다는 단어는 헬라어로 덜 사랑한다, 조금 사랑한다 뜻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것보다 덜 귀히 여긴다는 표현의 단어로 주님과 부모 형제, 자녀를 선택할때는 주님을 먼저 선택해야한다는 말씀이다
두번째는 십자가를 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야한다
빌립보서2장5~8절: 너희 안에서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와 마음이니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갈라디아서 2장20절: 내가 그리스도와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 모두에게는 주님께 맡기신 십자가가 있다. 기꺼히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야한다. 그래서 내가 갈 수 없었던 영광스럽고 복된 인생을 주님과함께 걸어가는 귀한 성도가 되어야한다
세번째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려야한다
자기것을 버리라는 말은 자기의 소유를 내것이라고 주장하지말라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6장19절: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골로새서3장5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기도합니다
주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더욱 겸손하고 낮아짐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옵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나의 연약함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 살게 하옵시며
우리 삶의 우선 순위가 주가 되게 하시어 말씀으로 살게 하시고 천국소망을 꿈꾸며 살게 하시며 예배 가운데 나를 초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시며 나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해 주실 하나님께 감사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3.15 화요일 새벽예배
설교: 김은혁 전도사
성경: 누가복음 15장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잘 되고 있습니다 ! 기도하면 됩니다 !
예수님께서 유대사회에서 죄인이라고 인정하고 있는 세리외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보고 수군거리것에 대하여 이들에게 비유적으로 세가지 말씀을 하시고 있다
이 세가지의 비유에서 공통적인 주제는 잃어버린 죄인들에 대한 주님의 사랑과 또 잃어버린 영혼을 찾았을 때의 기쁨이 얼마나 큰것인것을 보여주는 비유의 말씀이다
잃어버린 양의 비유와 읾어버린 드라크마의 비유,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 등 3가지의 비유가 등장하고 있다
누가복음7장 34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하니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비난해도 불구하고 죄인과 함께하시는것을 멈추지 않으셨다.
그 이유는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기 위해서 이땅에 오셨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함께 식사한다는 의미는 당신은 나와 동등한 관계이며 생명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로 받아들인다는 의미가 있었다
따라서 세리와 죄인들과함께 식사하는 예수님에 대해서 종교지도자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쉽게 용납될 수 없었다
예수님은 2가지를 말씀하시고 있다
첫째로 하나님은 한 영혼을 찾아내기까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것이기에 포기하지않으신다
둘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함께 즐기자고 말씀하신다
잃어버린 양을 찾은 목자, 한개의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은 기뻐 즐기자고 말하고 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이 회개하여 돌아온 한 영혼을 하나님은 기뻐하며 즐거워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귀한 존재이기에 그럭저럭 마지못해 죽지못해 살아서는 안되는 존재여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죽지못해 사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하나님이 주신 그날까지 감사하는 사는 자들입니다
유대사회에서는 부모의 재산을 허랑방탕하게 탕진하였을 경우에는 부모를 죽인것과 동일하게 취급하였다
허랑방탕이라는 헬라어 아소토스라는 단어는 죄악의 한계선을 넘었다라는 의미가 있다
신명기 21장18~21절에는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하면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이 탕자의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탕자는 우리의 죄인의 모습과 동일하다 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탕자가 된것만 죄인이 아니라 아버지를 떠난 자체가 죄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버지는 돌아온 탕자를 꼭 끌어안으시며 사랑으로 받아들이셨다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사랑으로 잃어버린 한 영혼이 돌아올때까지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옵시고 나를 구원하여 하나님 자녀 삼으신 특권에 감사하며 세상을 향해 주님의 거룩함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아멘
3.16 수요일 새벽예배
설교: 최지호 목사
성경: 누가복음 16장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17.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18.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잘 되고 있습니다 ! 기도하면 됩니다 !
본문의 말씀은 불의한 청지기를 통해 비유하고있고 돈을 좋아하는 바라새인에게 교훈을 주고 있고 부자와 나사로의 아야기가 담겨있다
옳지않은 청지기는 하나님께 죄인이된 청지기를 말함이고 주인 뜻대로 하는 청지기는 빛의 아들을 상징하게하고 부자인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뜻임을 상기하게하고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갈 것인가 그렇지않으면 하나님을 섬기지않고 이 세상의 가치대로 살아가다가 멸망에 당할 것인가 분명한 선택 가운데 있다는 것이다
옳지못한 청지기를 주인이 오히려 지혜롭다고 칭찬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서 왜 예수님이 말씀하셨는지
청지기가 자신의 본연의 임무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청지기는 주인의 일을 맡아하는 사람이다 청지기는 주인의 명령대로 복종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청지기는 마치 자신이 주인인양 주인의 물건이 제것처럼 행세를 한것이다
그런데 이 청지기가 진짜 주인을 주인임을 인정하며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된것이다
그래서 주인에게 빚진 자들에게 불의의 방법으로 빚을 탕감해줄 수 있었다
만약에 청지기가 자신이 주인이라고 생각했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빚진자들에게 그 빚을 받아내려고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청지기는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쉽게 주인에게 진 빚을 탕감해 줄 수 있었다
에수님은 이 청지기의 행위를 지혜롭다고 칭찬해주시며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롭다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의 말씀을 세리와죄인, 바리새인과서기관들에게 하셨다
그런데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에 대해 수군거리고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시고 또한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보다 자신의 이익과 성공을 사랑하며 재물을 더 좋아하는 바리새인들에게 그들의 주인을 잃어버린채 외식을 일삼으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음을 말씀하시며 이제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깨달으라며 경고하시고 있다.
청지기는 해고의 위기가 닥쳤을 때에 자신이 잘못됨을 깨닫고 올바른 선택을 하며 나아갔으나 당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신들의 운명이 이 청지기와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폭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지위와 권력으로 세상을 지키려고 발버둥쳤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청지기와 같이 지혜롭기라도하면 살길을 찾을 수있는데 죽을 수 밖에 없는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16장9절 말씀으로 청지기의 불의함을 배우라고 말씀하신다
불의한 청지기의 이야기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비웃었던 재물과권세만을 쫒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천국과 지옥 보다는 재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이들에게 경고하시기 위해 회개를 촉구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던 것이다
디모데 전서 6장10절에서 사도바울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 존재들임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살아가게 하옵시고 주님만 날 다스려주시고 주인되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마태복음22장37~40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응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디모데전서 6장17~18절: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기도합니다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 존재들임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살아가게 하옵시고 주님만 날 다스려주시고 주인되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옵시고
재물의 유혹에 빠져 자기 인생에 집착하는 인생이 아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이루는 삶, 주변 인생을 자기 인생처럼 아끼고 돌보는 삶을 살게하옵소서 아멘
3.16 수요일 저녁찬양예배
설교: 조주만 목사
말씀: 혀를 길들이라 (2)
성경; 야고보서 3장 2~6절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잘 되고 있습니다 ! 기도하면 됩니다 !
야고보 사도는 우리의 말을 제어할 세번째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온전한 사람은 언어로서 알 수 있다
온전한 이라는 번역된 원문의 단어는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절대적인 완벽함의 의미이고 또다른 의미는 성숙함의 의미이다
사람은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본문에서 온전함이란 성숙함의 의미를 보아야한다.
야고보사도가 말씀하는 것은 말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곧 성숙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언어 역시도 적절하게 제어하고 또 제어하려고 힘쓴다는 것이다
말의 실수를 없기 위해서 언어를 제어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신앙을 드러내는 척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야고보 사도는 언어를 제어할 수 있는 신앙의 성숙한 자는 능히 온몸의 굴레를 씌울수 있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야고보 사도는 혀를 제어해야할 두번째 이유로 혀의 통제력을 말씀해주고 있다.
혀의 통제력이 얼마나 큰것인지를 두가지 비유를 통해서 강조하고 있다
야고보 사도는 첫번째로 3절에서 혀는 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것을 빗대어 말씀하고 있다
두번째로 야고보 사도는 혀를 4절에서 배의 키대를 비교해서 말씀하고 있다
혀를 제어하여 우리의 말을 통제하게되면 삶의 전제를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한 성경학자는 혀에 통제력에 대해서 말하길 만일 우리의 혀가 잘 통제가 되어있어서 자기 연민의 말이나 탐욕의 이미지 분노와 원망이 담긴 생각를 표현하기를 거부한다면 이런 것들은 미쳐 생명을 누릴 기회를 얻기도전에 소멸되는 셈이다
마스터 스위칭 혀를 통해 그런 감정들이 그에 상응한 우리의 삶의 측면들에 스위치를 켤 능력을 빼앗기는 것이다.
이처럼 혀를 통제하는 것은 영적인 성숙을 나타내는 증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오히려 그것은 영적 성숙의 방편이다"
혀를 잘 통제하면 우리가 죄를 짓는 것에 대한 브레이크가 걸린다는 것이다
야고보 사도는 혀를 제어해야될 세번째 이유를 5~6절에서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우리의 언어가 육체의 혀의 가느다란 부분이 불의 셰계의 전체를 포함한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 세계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언어가 삶의 수레바퀴를 불살라버릴 수 있음을 야고보 사도는 말씀하고있다
우리의 언어가 지옥불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기도합니다
우리의 언어생활을 하나님앞에서 잘 살펴보고 지혜를 주시어 언어를 잘 제어하여 성숙한 언어생활로 남에게 상처를 주지않고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3.17 목요일 새벽예배
설교: 조주만 목사
성경: 누가복음 17장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1.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2. 롯의 처를 기억하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6. (없음)
3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잘 되고 있습니다 ! 기도하면 됩니다 !
본문은 예수님의 용서와 믿음의 가르침, 예수님께서 나병환자10명을 고쳐주신 것, 하나님 나라에 관한 가르침 이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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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관련하여
마가복음9장17~24절:
믿음은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며 믿음을 통해 이루고자는 하는 일은 무엇인가?
누가복음17장5~6절: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믿음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사도들이 기적을 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남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온전한 믿음: 누가복음17장9~10절:
종이 주인의 순종해야하는 이유는 주인에게 큰 빚을 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8장 23~35절: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결산할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그 종이 멒드려 절하며 이르되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자가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밪을 갚으라 하매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히 마땅하지 아니하냐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1 데라리온은 한사람이 하루동안 일한 삵, 1달라트는 6천 데나리온이며 한사람이 16년간 일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돈
즉 1만 달란트는 6000만 데나리온이며 한사람이 16만년동안 일을 해서 갚을 수 있는 돈으로 갚을 수 없는 돈이다.
우리는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죄인들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탕감해주시기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죽음으로 대속하여 탕감해주셨다.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용서받은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며 살아가야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올바른 마음 가짐이다.
로마서 10장 13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이다
고린도전서10장23~24절, 31절: 사도바울은 모든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이 유익을 구하라 31절 그런즉 너희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남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의 모든 행동의 기준이 하나님의 영광과 다른 사람의 유익이라고 말하였다
주님이 주신 믿음의 목적은 우리의 유익이 아니고 오로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바리새인은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임하는지를 묻는데 그 이유는 바라새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주된 관심사였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성취되기를 기다리고 간절히 기다리던 하나님의 약속은 이스라엘을 위해서 메시야에 대한 약속이였다.
메시야는 하나님 나라의 왕을 말함이다. 하나님께서 메시야에 대한 약속을 유대인들이 볼때 가장 위대한 왕이였던 다윗 왕에게 하셨고 그 메시야를 통해서 당신의 나라를 영원히 이루실것을 약속하셨다. 이런 이유로 유대인들은 자신의 민족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하여서 강력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 가운데 만들어줄 메시야를 고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므로 구약의 율법을 바리새인들 역시도 메시야를 간절히 기다렸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고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치는 주된 내용은 하나님의 나라였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도 선포하신 주된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리라였다 이처럼 예수님은 공생애 내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선포하시고 가르치셨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임하느냐고 묻게되었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는 볼수 있게 임하는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는 지구상에 있는 곳에 세워진 물리적인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21절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있다 저기있다 못하리니 아니요 오직 너희 안에 있느리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지않는 영적인 나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 이다.
나 자신이 주님을 받아들일때 내 몸 내 마음이 성전이되는 것으로 온전한 성전이 되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이 바로 설수 있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천국을 이루어야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시기 즉 주님이 재림하는 그날은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찾아오기때문에 늘 준비하고 있어야하며 주님이 오시는 그때 그 시대를 노아의 때와 소돔과고모라의 멸망의 때로 비유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마음에 있고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때 완성되나 그 시기와 그때는 아무도 모르며 오로지 하나님만이 아신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2절: 주의 날이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사도행전1장7절: 때와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창세기6장11절: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가득한지라
베드로후서3장11~12절: 이 모든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갈라디아서 2장20절: 내가 그리스도와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기도해야할때이다 고난과 고통가운데 힘들고 어려움에 있을지라도 그럴수록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문제로 매달리며 부르짖고 거룩한 삶을 살기위해 주님의 날을 사모해애하며
우리안에 계신 하나님의 나라 그 나라의 왕이신 삼위일체의 유일하신 하나님의 통치와 그 다스리심에 순종해야한다
그 말씀과 음성에 귀를 기우리고 나를 부인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을 살때 천국소망으로 이땅위에서 모든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다
기도합니다
세상의 것으로 지쳐가고 절망하고 있는 인생을 바람처럼 불처럼 임하시는 성령을 체험케해주시어 그 성령의 권능으로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주님의 증인으로 쓰임받아 살아가게 하옵시며 살롬의 평안을 누리며 성령의 바람으로 자유함을 누리며 성령의 불길로 사명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끌어가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내 마음의 성전으로 성장하는 은혜 주시옵소서. 아멘
3.18 금요일 새벽예배
설교: 김지훈 목사
성경: 누가복음 18장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34.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35.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36.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37. 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38.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39.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0.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43.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잘 되고 있습니다 ! 기도하면 됩니다 !
예수님의 재림 이전에 성도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각종 고난에 대해서 예언하심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떠한 시련 가운데서도 낙망하지말고 항상 기도로 그 날을 준비할 것을 교훈 하신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십자가 수난을 앞두고 환란과 핍박을 당하게될 제자들을 향하여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당부하사며 이 말씀을 잘 깨달을 수 있도록 불의한 재판장과 과부의 비유로 말씀하시고 있다.
재판장의 특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자였다
당시 식민지 치하에 있었던 유대인들에게 로마에서 파견된 관리들이 있었다
그들은 다신론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기에 하나님을 다양한 신들 가운데 하나 정도로 취급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별로 마음에 두지 않았고 두려워하지도 않았다
또한 식민지 치하에 있었던 유대인들을 무시하는것은 다반사였다.
고향을 떠나 식민지 생활을 하는 그들에게는 재물의 욕심만 있는것이 태반이였다
뇌물을 받고 그릇된 재판을 하거나 약자를 보호하기위한 재판은 소홀히 하는 등 부패한 재판관들이 많았다
본문에 등장하는 재판장도 자신의 권세만 믿고 사람들을 무시했고 억울한 자의 고소를 묵살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조금도 받지않는 불의한 자였다 반면에 과부는 아무런 힘이없는 자였다, 당시 과부는 사회에서 지위가 보장되지않았고 경제적인 능력도 없어 소외된 계층이였다 그러므로 과부는 재판장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줄 수 없기때문에 재판장에게 찾아가서 매달리며 말하는것 뿐이였는데 재판장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과부가 번거롭게 찾아왔기 때문이다 결국은 이 재판장은 그 번거로움으로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려고 결심하게된다.
불의한 재판장도 번거롭게 매달리며 찾아오는 과부의 청을 들어주는데 우리도 이렇게 매달리고 기도하면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지않겠느냐며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다.
일관성이 적어보이는 일련의 사건을 통하여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서의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이 어떠한지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와 어린아이를 금하지말라는 두가지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이다
누가복음 17장20~21절: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의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마음안에 있다는것에 대하여 잘못 이해할 수 있다 ,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바라새인들에게 둘러싸인 예수님을 말함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신것아다
누가복음의 저자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계속해서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보호자없이 살아갈 수 없는 의존성이 많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있다
바리새인과 세리는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간다
유대인들은 공식적으로 오전9시와 오후3시에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바리새인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였고 세리는 존경받지 못하는 인물이였다
바라새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힘쓰고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보이던 사람이였다
하지만 세리는 시민들에게 로마에 납부할 세금 뿐만 아니라 자신들에게도 필요한 금액까지 빼앗는 사람들로 성경에서는 이들을 죄인이라 칭하고 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앞에 당당히 기도한다 그는 바리새인들만 기도하는 장소에서 서서 기도하면서 자신은 의로우며 하나님앞에 떳떳함으로 기도하는 반면에 세리는 자신은 떳떳하지못한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눈물로서 회개하며 고개숙여 기도한다
인간의 선함이나 계명만을 지키는 자는 결단코 영생을 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한다
같은 내용의 본문 마태복음 19장과 마가복음10장에도 부자가 예수님으로 똑같은 말을 들었을 때 슬픔 기색을하며 근심하여 돌아갔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있는것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보다 물질을 사랑하며 물질이 우상이 되어 물질을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디모데전서 6장10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마태복음25장23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누가복음12장20~21절: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나 하셨으니 ,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부자인 삭개오
누가복음 19장8절: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으며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갚절로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세상이 바라보는 관점과 하나님 나라에서 바라보는 차이를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재물이 많은 관리의 질문에 25절 말씀과같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을 포기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며 재물이 많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예루살렘에 여러차례 올라가셨으며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자고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은 고난을 당하시고 죽음의 십자가를 지기위해 가시는 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있으나 제자들은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들은 오히려 누가 높은 자리에 앉게되는가 다투며 십자가를 앞에 두고 있는 예수님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그들이 가진 메시야는 정치적 군사적 메시야이기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이스라엘을 로마제국으로부터 독립시켜 세계를 다스리는 절대 왕, 신의 왕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영적으로 가리워져 있어 절대왕인 메시야 예수님이 왜 고난을 당하고 죽임을 당해야하는지 납득하지 못했던 것이다.
맹인 바디메니오는 여리고를 지나는 예수를 향해 진정한 그리스도 메시야로 믿고 다윗의 자손 예수 라고 부르며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라고 예수님을 향해 간절히 부르짖으며 자신의 눈을 뜨게 해달라고 고백하였고 예수님은 너의 믿음이 너를 고치셨다라고 말씀하시며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다
기도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 포기하지않고 다시오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 잃지않고 나아가는 믿음의 성도되게하옵시고
하나님앞에 죄인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자가 되어 예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오며 늘 구원의 감격과 영생의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시고 내게 맡겨주신 주님 주신 사랑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게 하옵시며 나의 이기적인 생각을 내려놓게 하시고 예수님의 뜻과 마음을 품고 주님을 따르게 하시고 영적인 눈이 감기지 않도록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3.19 토요일 새벽예배
설교: 김윤혁 전도사
성경: 누가복음 19장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26.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45.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48.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
잘 되고 있습니다 ! 기도하면 됩니다 !
본문은 부자인 세리장 삭개오의 이야기와 왕위를 받으러가며 종들에게 은화를 나누어주며 장사하도록 주고간 귀인이 이야기, 나귀를 타고 제자들과함께 하늘의 영광을 외치시는 예수님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들어가셨다 그 성에는 부자인 세리장 삭게오가 살고 있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비범하면서도 다른 지도자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평판이 나 있었다 많은 유대인들은 죄인들과 어울리지도않고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예수님은 그 누구도 가까이하고 싶지않은 인물들, 즉 죄인이라고 불리우는 자들에게 먼저 다가가시고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셨다
그런 예수님에 대해 부자인 세리장 삭게오는 호기심을 갖었고 예수님을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삭게오는 키가 작아 신체구조상 예수님을 보기란 어려워 돌 무화가 나무에 올라가게되었고 예수님은 나무위에 올라있는 삭게오를 바라보시며 삭게오야 속이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겠다고 말씀하시자 삭게오는 크게 즐거워하면 예수님이 자신의 집에 오시는것을 환영하며 자신의 집에 영접하게되는것을 보고 주변사람들은 죄인이라고 불리우는 세리장인 삭게오의 집에서 삭게오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수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삭게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교제하며 자신의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모두 나누어 주겠으며 만약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배로 계산에서 값겠다고 말한다.
세리장인 삭게오가 이렇게 변화된것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이런 변화가 오게 되었고 변화된 삭게오를 향해 예수님은 오늘 구원이 네집에 이르렀다 말씀하시며 인자가 온것은 잃어버린자들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을 만나기위해 노력하는 삭게오의 모습처럼 주님을 만나기위해 적극적으로 갈망하며 만나기를 원하는 삶을 가져야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회복시켜주신다.
만남에는 세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생선같은 만남, 꽃과같은 만남, 손수건같은 만남입니다
첫째 생선같은 만남이란? 만지기만하면 비린내가 나는 만남을 말합니다
만나면 서로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시비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원한을 남기게되는 만남입니다
이런 만남은 오래갈수록 부패한 냄새가 풍기는 것이지요
둘째 꽃과같은 만남은 만나면 향기가 나고 좋아 어쩔 줄 모르지만 금새 시드는 만남을 말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같습니다. 풀은 쉬히 마르고 꽃은 열흘을 넘지 못합니다
세째 손수건 같은 만남은 상대가 슬플때 눈물을 닦아주고 그의 기쁨이 내 기쁨인양 축하하고 힘들 때는 땀도 닦아주며 언제나 함께하는 만남을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누구나 목자와 성도의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 되어야합니다.
새하늘과 새땅이 도래한 날 주님께서 손수건으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다른 인생을 살게되지요
어떤 부모를 만나고 어떤 선생을 만나고 어떤 배우자와 친구를 만나냐에 따라서 우리의 행복과 불행 ,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만나는 수많은 만남중에서 내 인생의 최고의 만남은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ㅔ습니다 마음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고 애통하는 자 마음이 온유한 자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핍박중에도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신후에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가 어떻게 변화가 되어갔는지에 대한 내용임
예수님께서는 바디메니오를 만난후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고 있었다
그당시 여리고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중심지였다 그당시 여리고는 종려나무들이 많다하여 종려나무의 성이라고 불렀다.
세리장인 삭개오라는 이름은 청결함, 의로움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런 사실은 삭개오가 유대인이였음을 의미하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삭개오는 세리장이고 부자이다.
세리장 아리키테로리스 라는 단어는 신약성경에서만 나오는 표현으로 세리장의 직분은 세리들을 관리하며 세리들이 걷어온 세금을 받아서 로마 정부에 직접 납부하는 위치에 있었다
그당시 여리고는 가이사라임이 가버나움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 3대 산업중심지 였기때문에 당연히 세무 업무가 발달할 수 밖에 없었다. 온갖종류의 향료의 집산지로 알려졌던 여리고는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각처에서 몰려든 많은 이방인의 상거래로 붐비는 도시였다.
이사야 55장 1절; 오호라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마태복음 11장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나님은 쉼을 주시기위해 사람을 가리지않고 누구나 다 오라 말씀하신다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고 어느 누구도 삭개오를 인정하지않으며 가까히 하려하지않는 삭개오에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는 예수님이 어떠한 조건도 없이 사랑의 마음으로 자신의 곁으로 가까히 다가오신 예수님을 삭개오는 감격하여 기뻐하며 맞이하였던 것이다
수많은 이적과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예루살렘으로 다가가게된다
예루살렘으로 다가간다는 것은 최후의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았다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며 흥분된 무리들의 마음을 읽은 예수님의 마음이 본문 11절에 실려있다
귀인이 왕위를 받아와서 즉시 한일은 은화를 맡긴 종들에게 확인부터하게되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충성심이였다
남겼다는 뜻은 귀인 주신 은화로인해 남겼다는 뜻이다 즉 주님이 주신 은혜로 우리가 살고 있다는 뜻이다
주인이 맡기고 간 돈으로 이익을 남긴 종은 그 공을 자신의 공이 아니라 주인의 공으로 돌리는 충성된 종이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주인이 맡기고 간 돈을 땅에 뭍은 종은 주인에게 반감을 갖으며 잘되는 것을 원치않는 고집불통 종이였던 것이 천국은 금방오지않고 우리가 생각보다 길다는 것이다 심지어 많은 오해를 받을 수 있고 여러가지 방해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반드시 돌아오신다는 것으로 끝까지 그 사명을 잃지않고 기다림으로 불현듯이 어느날 선물처럼 다가온다
감림원이라 부르는 벳바게와 베다니라는 곳에 이르러 당당하게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성도, 예수님이 앞서가시는 그 길을 함께 따라가는 성도의 모습은 어떠해야하는지
예수님께서 전하시고자는 하는 말씀은
누가복음19장11~27절에 기록된 종에게 열무나를 맡기고 욍위를 받으러 갔던 주인에관한 말씀이였다
주인은 돌아와서 착하고 충성된 종과 악한 종을 구별하고 상급과 벌을 내렸다는 말씀으로 곧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로 말씀하신것이다
예수님 일행은 감람원 즉 올리브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에 이르렀다 베다니는 감람원 동쪽 사면에 있으며 예루살렘에서 약3,2km 거리에 있다 이 베다니에서 감람원을 넘은 후에 예루살렘으로 들어가기전에 지나는 마을이 벳바게이다. 벳바게는 예루살렘에서 약800m 떨어진 곳으로 이 마을의 외벽은 예루살렘과 인접해 있었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중에 둘을 마을로 보내어 나귀새끼 한마리를 끌고 오라고 말하며 만약에 나귀의 주인이 왜 나귀의 줄을 풀어 끌고가느냐고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 대답하라히신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맞지않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나귀의 주인은 자신의 나귀를 풀어서 끌고가는 제자들에게 왜 남의 나귀를 풀어 끌고 가느냐고 하였지만 주님의 영이 이 나귀의 주인에게 임하므로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스가랴 9장9절 시온에 따라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에 따라 즐거히 부를 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스가랴 선지자는 공의로우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 겸손하여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고 예언하였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모습을 마태, 마가, 누가 , 요한복음이 공통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요한복음에서는 왕이 전쟁하고 승리하고 돌아온 모습을 환영하듯이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 이로다 라고 외치며 기뻐하며 노래하며 무리들은 종료나무를 흔들며 예수님을 맞이했다고 증인하여 만왕의 왕으로 선포되었다.
기도
주님을 만나고자 하지 못한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이제는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가 되어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감으로, 주님의 복과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게하옵시고 겸손과 순종함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내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시며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주를 찬양하고 날마다 주와 함께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