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高手) 와
하수(下手) 의 차이는
욕심 [欲心] 이다.
-철없는 김박사 생각
어떤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무리하다가 병에 걸리고, 치료하기 위해 돈을 다 날린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몰라서 하수가 될까? 아니다, 안다.
하지만 그 순간에는 그 생각을 못하는 것이다.
왜?
욕심 때문이다. 욕심은 통찰력을 잃게 만든다.
예전에 박정희 대통령이 "소양강댐"을 건설하려고
국내 대표건설사 4곳을 불렀다.
각 건설사는 어떻게 하면 수주를 받을 건지 고민할 때, 한 건설사는 서울 지도를 펼쳐놓고 상습 침수구역 중
"소양강댐이 건설되면 침수되지 않을 지역"을 찾아
그곳의 땅을 싸게 샀다.
어느 누구도 "상습침수구역"이라 거들떠 보지도 않는
땅이었으니 건설사를 투기꾼이라 비난할 필요도 없다. 그 땅이 바로 지금의"강남구 압구정"입니다.
지금도 압구정에는 H건설사 땅이 많이 있고 백화점도 있다.
남들이 댐공사로 돈을 벌려고 치열하게 경쟁할 때
한 단계 더 멀리 본다는 것,
이것이 고수와 하수의 차이다.
초딩에게 얼음이 녹으면 뭐가 되는지 물었더니,
대부분 학생은 물이 된다고 했는데 한 학생이 대답하길 봄이 온다고 했다.
이건희 "우리나라 정치는 4류, 관료조직은 3류,
기업은 2류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당신은 고수입니까? 하수입니까?
🔰고수는 인생을 운전하지만,
하수는 인생에 끌려 다닌다.
🔰고수는 일을 바로 실천하지만,
하수는 일을 말로만 한다.
🔰고수는 화를 내색 않지만,
하수는 강제하려니 신경질적으로 화부터 낸다.
🔰고수는 용서하고 배려하지만, 하수는 처지를 이해하는데 인색하다.
🔰고수는 결정적인 것에 이기고,
하수는 사소한 것에 매달린다.
🔰고수는 더불어 공생하지만,
하수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삐걱거리며 산다.
🔰고수는 남에게 밥도 잘 사지만,
하수는 습관적으로 얻어 먹을 줄만 안다.
🔰고수는 만날수록 더 배울점이 많은데,
하수는 만날수록 더욱 진상을 떤다.
🔰고수는 더러 손해도 보면서 살지만,
하수는 절대 손해나는 짓을 않는다.
🔰고수는 해결방안을 생각하지만,
하수는 문제의식만 보인다.
🔰고수는 희망을 상상하지만,
하수는 부정적 절망만 염두에 둔다.
🔰고수는 행복함을 공감하지만,
하수는 행복이란게 뭔지 알지 못한다.
🔰고수는 약속을 귀중히 지키지만,
하수는 상대방과의 약속을 무단히 물린다.
🔰고수는 뭘 줄까를 생각하지만,
하수는 뭘 건질까를 염두에 둔다.
"임계점"
물이 끓는 온도가 100도인데 99도까지는
물의 성질이 변하지 않죠.
마지막 1도 이게 있어야 물이 끓고 성질이 변하죠.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