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기에 대한 맹세문의 변화
1. 자랑스런 -> 자랑스러운 : 문법에 맞게 수정 됨(당연히 필요했던 부분).
2. 조국과 민족의 ->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 시대상황에 맞지 않는 표현
3. 몸과 마음을 바쳐 -> 삭제 : 지나친 강요의 표현
2. 바뀐 시점
2007년 7월 27일 부터 시행
3. 바뀐 이유
간단히 말해서, 기존 국기에 대한 맹세문에서는
절대적인 충성을 국민들에게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시대와는 맞지 않죠, 그래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 된 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국기에 대한 맹세에 대한 간단한 역사 입니다.
이것은 1968년 충남교육청 장학계장 (유종선님)이 만들었고,
충남 지역 학교에서 사용하던 것을
1972년 유신정권(박정희 대통령집권 당시)하에서 전국적으로 사용 되었으며,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해 정의와 진실로써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라는 내용이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로 둔갑 되었다고 합니다.
권력에 대한 무조건 적인 복종을 강요하는 것으로,
권력의 주체가 국민이 아닌 집권자, 가진자들의 것이 되고,
국민은 복종의 대상으로 여겨지던 과거 군사 정권 하에서 생겨 난 것입니다.
처음 작성자인 유종선씨의 의도와 다르게 사용이 되고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2007년 노무현대통령 정부는 국기에 대한 맹세에 대한 내용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수정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인터넷 검색--
"한글 맞춤법 제18항 6에 따라 '자랑스럽다'는 ㅂ변칙활용이므로 어간의 끝 'ㅂ'이 '우'로 바뀌고 어미 '-ㄴ'이 붙은 '자랑스러운'이 맞는 활용이다. 걱정스럽다, 만족스럽다, 탐스럽다, 부드럽다, 사랑스럽다 등도 마찬가지다." --1988. 1. 19 문교부 고시 <한글맞춤법시행규정>--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새로 변경된 것으로 시행된 날짜는 2007년 7월 27일부터라네요.
*태극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기에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변경되었던 것이 생각나서
찾아 붙여 봅니다.
첫댓글 아...잘된일이군요.감사합니다......
제가모르고있었던 소중한 정보 가르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늘건강하시고 님의 가정에....계사년 새해 만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변경된 것이 최근의 일이기에요.로 없는 어른들은 모를 수 있는 부분이지요.
국민의례에 참석할 일이
로례 님의 가정에도 새해 마음에 품으신 모든 소망 남김없이 순적하게 이루시고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카론샘님~~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즐겁고.
웃음이 넘치는 행복하고 기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보고있는데도 도둑질 해먹는대한민국이 부끄럽씀니다.
예전엔 소통의 구조들이로 없었기에 그렇다 해도
요즘은 충분하다고도 여겨지는 데
보고 있는 사람이 눈 감아 주는 것도 일조를 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물론 매스미디어에 보도되는 것이 모든 것이 아닌 것이 우리네 삶일테니요.
나타나지 않는 법수호와 미담이 훨씬 많겠지요.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