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전 후기를 읽고 가보고싶었던 "상상놀이터"
집에서 가까운 야탑이라서
주말 오후 큰딸을 데리고 다녀왔어요.
분당선 야탑역을 내려서 5분정도 걸어가면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가 보여요.
체험장은 지하1층에 위치하고있어요.
2시 넘어서 들어갔는데 20분,40분에 나누어서
체험이 진행되고
다른 체험전과 달리 선생님이 설명 인설해주는 체험전이에요.
그래서 엄마는 편안하게 아이를 지켜볼수 있었어요.
"상상놀이터는 6개의 방으로 구성되고있어요.
방마다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답니다!
1.마법의 숲
호기심 가득한 방인데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고
뛰여가면 색깔이 반짝반짝 변해요.
시간대가 좋아서 소수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마음껏 체험할수 있었어요.
2.바람의 숲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공간이에요.
바람을 느끼며 종이바다로...
야외에서 눈놀이는 못해서 여기서 스트레스푸는듯이
놀았네요.
넓은 공간에서 종이를 휘날리고 넘,넘 즐거웠어요.
3.장미의 숲
이름처럼 이쁜 공간
공을 장미모양 바구니에 넣으면 불이켜요.
벽에도 장미장식이
라이트가 이쁜곳이에요.
4.왕거미 숲
미끄럼틀,줄타기,줄그네가 있는공간이에요.
여기서도 역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랐어요.
5. 두더지 마을
동굴을 탐험하는듯이 꾸며진 공간
가운데에는 바운서도 있고 아이들이
술레잡기를 해서 놀랐어요.
마지막에 6.상상의숲~
마법사와 함께 목걸이를 만들어요.
판에 그림을 그리고 목걸이 완성
동반한 부모들도 만들수 있어요.
함께 돌아주신 선생님이 얼마나 열심히 놀아주셨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체력이 짱이고 아이들도 각방마다 마음껏 놀수 있었네요.
2008년에 킨텍스에서도 있었던 "상상놀이터"
3년만에 돌아와서 성남에서 만날수 있었네요.
"스토리텔링"이라는 세로운 기법을 이용한 체험이라서
예술적 감각,창의성, 사회성등 요소를 온몸으로 느낄수 있어요.
혹시 아이들만 입장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부모를 안찾고 낮가리지 않으면 괜찮다고 했어요.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오면 좋을것 같아요.
5세이상이면 120% 즐길수 있는 "상상놀이터"추천해요.
그리고 할인헤택도 몇가지 있으니 확인해서 가시면 좋아요.
첫댓글 블로그
http://blog.naver.com/orangerose26/140149318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