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두레교회(통합)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평신도인 내가 겪은 두레교회 1년
디조 추천 3 조회 1,558 14.12.29 17:0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2.29 17:35

    첫댓글 두바협 분들 모두가 아마 동일한 생각일 겁니다^저또한 지금은 시위에 참여하고 작은힘이나마 보태고 있지만 한때는 이게뭔가~이런 교회서 이모습을 언제까지 보아야 하나~많은 생각도 해보았죠 적극 시위에 가담할수록 점점 거칠어 가는 제모습속에서 후회또한 했었읍니다^올한해 지내오며 생업을 포기하다시피 하며 오직하나 이단으로부터 두레교회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갖은 수모를 겪으시는 장로님들과 추진위원님들 함께하는 모든 성도님들 또한 기도와 염려로 서포트 하시는 동참자들 너무도 귀하고 용기있는 분들과 함께할수 있어 매주일이 고생이 아니라 도리어 기대감 속에 기다려지기까지 합니다^이제 곧 마무리 됨을 확실히

  • 14.12.29 17:37

    믿기에 부족 하지만 그끝을 지켜 보렵니다^우리모두 힘내시길 ~~~언제나 주님은 진실을 외치는 두바협과 함께 하심을 믿기에 ~~~~

  • 14.12.29 17:41

    디조님의 글을 읽는 동안 눈가에 이슬이 맺혀지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모든 사건들이 정리되며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런 일들을 겪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하면서 그저 평범한 일상과 신앙에 젖어잇던 우리에게 다가온
    교회의 현실은 시위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면서 현장에서 강하고 담대해졌지요.
    더욱이 영적인 이단성이 들어나면서 그 실체가 영지주의로 인하여 교회안에 사랑이 없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지요.
    두바협으로 함께한 시간은 인생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불의와는 싸워야 하는 결론도 얻었고요.
    진리는 거짓을 이깁니다.
    고맙습니다 , 디조님 !!!!

  • 14.12.29 19:10

    디조님의 글을 읽고서
    동감합니다
    함께 더 열심히 기도해서
    이단의 악행을 처단 시켜야 합니다

  • 14.12.29 19:12

    한번 이단은
    영원한 이단 입니다
    자기가 한 말도
    거짓말 이라고 할것입니다
    빨리 내 보내야 합니다

  • 14.12.29 20:11

    2013년 12월 29일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예배직후 본당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은 일명 "기름부음 받은 종"이라는 자들의 묵인 방조하에 벌어진 주님을 능멸한 사건입니다, 그 불경함과 오만부도함과 직무유기는 그들의 존립근거를 의심케 합니다. 담임목사의 설교에서처럼 교회의 지도자는 "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에4:12)" 즉,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위해 필요한 존재들인데, 그들은 그리스도의 성전인 주의 자녀를 폭행하는 것을 막지 않았고, 자신들의 직무유기를 회개하지 않고, 사과는커녕 "분노와 실망의 표현"이라는 궤변으로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 14.12.29 20:07

    우리교회 어느 목사가 그날의 일을 참회하고 성도들에게 사과하고 주님앞에 회개한 자가 있습니까? 그들은 과연 무슨 낯짝으로 성도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주님의 용서와 은혜를 말하는 것일까요? 늘 입술과 머리에만 맴도는 이야기, 말과 행동이 물과 기름처럼 둥둥 떠다니는 자기 분열을 주님 앞에 서는 날, 무엇으로 변명하려는 것입니까? 성경을 통달하여 온 우주 삼라만상의 이치와 지혜를 깨닫는다 해도 그 안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아직도 모르는 것일까요?

  • 14.12.29 21:26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두레교회가 정상화 된다면...

  • 14.12.29 22:20

    디조님 정말 하나도 빠짐이 없는 진실 그 자체입니다....
    다들 공감하고 우리 두바협 가족들의 지나온 역사입니다
    잘 참으셨고 잘 견디셨습니다
    시련과 고난속에 우리들의 모습은 단련되었고 이제 회복에
    은총만이 기다릴 뿐입니다...

  • 14.12.29 23:20

    지난 일년동안 두레교회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잘 정리해 주셨군요 디조님의 교회를 향한 순수한 사랑은 값진 열매로 곧 나타날것입니다 ㅡㅡ^^

  • 14.12.29 23:42

    지난일년간의 역사를
    평성도입장에서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이단목사는 필히 치리
    해야 한다는 결심이
    샘솟습니다. 감사합니다^^~

  • 14.12.30 00:24

    복음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사도들과 믿음의 선배들을통해서 우리들에게 전승되었습니다 참으로 이복음은 답답하리만큼 보수적입니다 녹슨은수저도 딱으면 빛나는 것처럼 복음은 본래 변함없이 빛이남니다
    새로은 기독교란 이단과 형제간입니다

  • 14.12.30 09:52

    올해 마지막 설교에서 "말씀으로 흥왕하라"라는 올해 교회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자기가 보기에 성도들의 말씀 수준이 많이 나아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러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지난 1년 동안 담임목사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두사모들의 말과 행동이 말씀을 더 깊이 깨달은 자들의 모습이었습니까? 저로서는 신앙 인생에서 그런 일은 겪은 적도 없고 앞으로 다시는 마주치고 싶은 않은 최악의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교회를 떠나고, 심지어 신앙마저 포기했습니다. 그런데도 올해 말씀이 흥왕했다고요. 스스로 자기를 기만하니 패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 14.12.31 16:46

    다시 생각해보니, 말씀 이치를 깨달은 것과 실제 삶의 모습이 분리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초대 교회 시절 사도들이 기독교 영지주의자들과 싸울 때, 신학적 차이도 있었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이것이었습니다. 기독교 영지주의자들의 핵심적 주장은 더 높은 영적 비밀을 깨달으면 구원(신적 경지)에 이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적세계의 비밀(암호)을 가르쳐준 위대한 스승으로 간주했고, 자기들도 그 비밀을 깨달으면 예수님처럼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죄에 대한 철저한 인식이 없고, 십자가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사랑과 거룩한 삶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 14.12.31 16:47

    @paul 예수님이 삶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증거하신 영원한 생명과 이 땅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는 사라지고 그저 추상적인 영적 이치, 지혜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더 높은 영적 깨달음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사랑과 거룩의 삶을 강조하고 그대로 살았읍니다. 세련된 말로 치자면 기독교 영지주의자들의 말이 사람들 귀에 혹하고 더 설득력있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성도들은 최종적으로 그들의 열매로 판단하고 이단으로 규정했습니다. 기독교 영지주의자들에게 영적 지식이 있을지 모르나 죄의 용서로 말미암는 구원도, 하나님의 생명도, 사랑의 능력도 없습니다.

  • 14.12.31 17:44

    @paul 저도 머리털나고 그런 막말과 상스러운 욕설과 저주의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동물들의 울부짖는 소리도 그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말씀으로 흥왕한 것이 아니라 궤변과 거짓, 모략과 폭력으로 얼룩진 한해였지요. 말씀수준이 나아져서 ㄱㄷㅅ장로는 두레홀을 자기돈으로 꾸몄다고 나가라, 마라 하는 것입니까? 성경에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은 어디가고 자화자찬입니까? 그렇게 따지면 한다리 성전지을때 한 푼도 보태지 않은 그들의 주군이야말로 떠나야 할 인물임을 모른다는 건가요? 제발 말씀을 행하는 능력은 고사하고 말한마디하는 수준이라도 좀 높이고 삽시다.

  • 14.12.30 20:29

    @하늘나무 우리 교인들이 김ㄷㅅ장로가 운영하는 샾에서 팔아준것만해도 두레홀 꾸미고도 남습니다. 왠 생색이야. 그럴려면 하지를 말던지.

  • 14.12.30 23:29

    평상시 디조님 글을 읽고 믿음이 있는분이라는것
    을 느꼈 습니다.평신도라 하니 의외이네요.
    많은 갈등 속에서 권력에 아부"또는 침묵이
    아니라 정의를 택한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하신일 중 하나가 성전을 청결케 한거죠
    세속화 이단화 되고 무너져 가는 교회속에서
    아닌건 아니다 하고 외쳐 주는 성도가 있어야
    교회가 바로 세워질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많이 기도하고 좁은길로 가기로 결정한
    디조님께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 15.01.06 14:31

    디조님은???
    작가이신가요?
    진실과 사실만을 말씀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두레가 정상화되면 왜??? 우리가 나서야만했는지
    영문 모르던 어린이들, 두사모, 이사모에게 들려줘야할 히스토리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샬롬....^0^~~~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