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되니 하고 싶은게 참 많네요..
가을 캠핑도 가고 싶고... 쇼핑도 하고 싶고....
아.. 로또라도 맞아야하나.. ㅋㅋㅋㅋㅋ
이제 30도 거의 육박하는 날씨도 이번주가 끝인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살이 쪘는지 옷이 작아졌는지 ㅋ 오늘 옷장 보니까 한숨이 팍팍.
다이어트 할땐 하더라도 일단 당장 날 추워지면 입을 옷이 없을거 같아서
지금 가을에는 꼭 하나 있어야하는 트렌치코트 쇼핑중~~~

어찌어찌 하다보니 SSF SHOP까지 왔네요.
저도 이런 쇼핑몰이 있는줄은 몰랐는데
여기오니까 빈폴, 에잇세컨즈, 엠비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다 모여있더라구요?
남자옷 여자옷 애기옷 가릴거 없이~
요거 즐겨찾기 해놔야겠다는 ㅋ
암턴 빈폴 트렌치코트 기획전 하고 있어서 하나 질러주었어요. 살포시.

어차피 앞으로 종종 이용하게 될거 같아서 회원가입도 하고.
전 휴대폰으로는 쇼핑 잘 안하는데.. 앱 다운로드 하면 10,000포인트 준다는 말에 앱도 깔고 ㅋ
순식간에 20,000원 혜택 챙겼네요.

회원가입 하고 다시 트렌치코트 쇼핑~
아 근데 트렌치코트의 유래가 이런거였나요?
가을이면 으레 트렌치코트를 입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런건 또 몰랐던 사실이네요 ㅋ

색깔별로 하나씩 다 사고 싶은..
하지만 하나만 골라야하는 현실이 왠지 속상하네요 ㅎㅎ
베이지 이런건 많이 입어봤으니까 이번에는 카키로 질렀어요.
아까 회원가입 하고 받은 쿠폰이랑 포인트 쓰면 2만원 정도 할인은 되겠다 싶었는데
결제할때 보니까 금액이 더 저렴하더라구요.

요거땜에!! 포인트가 다른 쇼핑몰처럼 일정금액 이상이여아지 쓸수 있는게 아니라
구매할때 바로 이렇게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니 완전 실용적이던데요?


제가 구입한 빈폴 트렌치 코트가 이거거든요?
원래 가격은 499,000원.
요기 링크 클릭하시면 있는데요~
빈폴 트렌치코트
회원가입하고 받은 쿠폰에 앱다운로드 적립금에 즉시사용 포인트로 거의 5만원 할인받으니까
결제 금액은 43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오예~~

오늘부터 전 택배아저씨의 방문만 기다리겠다는~
빨리 추워져야할텐데요.. 그래야 트렌치코트 입고 댕기지 ㅋㅋ


근데 이번에 SSF SHOP에서 트렌치코트 사면서 보니까
요런 디자인이 다 의미가 있는거더라구요.
이 슬리브 스트랩 형태의 손목에도 추위와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는거고
알고보니 트렌치코트의 디자인이 더 실용적으로 보이더라는~
아직 이번 주말에 트렌치코트 입을 날씨는 안될거 같은데
그래도 이왕이면 주말 되기 전에 왔음 좋겠네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