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라고 증거되어 있는 등과 같은 아래의 본문 말씀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만방이 여호와의 전의 산으로 모여들게 되는 것과 같이 열방의 모든 민족들, 세상 만민의 구원에 있어서, 또한 그와 함께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게 되는 실상들로 가득하게 되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와 실제들에 있어서, 특히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고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오게 됨에 있어서의 시간과 시대들을 뛰어 넘는 실체에 있어서 결코 다른 방법과 통로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는 모든 것이 말씀이고, 오직 말씀대로의 믿음과 함께 인 것이자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인 것이며, 그 모든 중심에는 전적으로 구주 예수님이 계신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특히 여호와의 전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도, 여호와의 전이 있는 하나님의 산이자 시온으로 불리는 예루살렘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도 우선은 그와 같은 성전이야 말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며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언제나 죄악들과 싸우고 혹 범하게 된 죄악들에서는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도록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것들 중 하나인 것이고, 바꾸어 말하면 구주 예수님께서야 말로 참 성전이시고 그러한 성전의 원형이시자 근본이시며 실체이신 분인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며, 게다가 예루살렘은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온 세상 모든 인생들을 위해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구원을 모두 다 이루신 곳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부연하면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이자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그의 시간에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영이며 본질적인 측면에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해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것이고 실제로 말씀 그대로 처녀에 몸에서 잉태케 되신 것인데..
진정 그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보이신 것이고, 그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자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와 함께 우리 인생들이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를 생생하고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하신 것이며, 무엇보다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것이고, 그로 인해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의 것이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과 방법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그와 함께 모든 인생들 중 택하심을 입은 자들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그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이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더 이상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가 아닌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실제로 뒤바뀌게 되는 것으로..
그렇듯 근원적으로는 모든 것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되심의 역사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사실 그와 같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분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본질적으로는 그 지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며 다 이루시는 분인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 이 땅에 임해 있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을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생생하고 풍성하게 누리게 됨에 있어서도 결코 다른 방법들이나 통로들은 있을 수 없는 것인데 사실상 오직 한 가지의 길과 접점만이 있는 것으로 그것은 바로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 악한 세력들, 온갖 유혹과 시험들, 연약과 두려움들, 제한과 한계들, 시련과 위기들 등과 싸우고, 혹 범하게 된 죄악들에 있어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며 참회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사모하고 가까이함과 함께 가면 갈수록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충만케 되고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이 되며 그로 인해 절대 진리이자 완전한 하나님의 법인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를 더욱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풍성하게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그러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있어서도, 바꾸어 말해 이사야 11장 9절에서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라고 증거되어 있듯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케 됨에 있어서도 결코 다른 길과 방법들이 아닌 그와 같은 하나님의 일들이 흥왕케 되는 가운데 먼저 믿게 된 백성들이 더욱 권세를 얻어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고 이웃들에게 사랑과 섬김과 공의와 화평 등이 되며 그러면서 여러 모양들로 진실되고 순전하게 증거하고 전도하는 가운데 믿지 않는 자들, 다시 말해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자들이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어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고, 그와 함께 가면 갈수록 더 신실하고 치열하며 뜨거운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되어 질 때 실제로 가능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점점 더 강력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이사야2:2~4)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1월 7일(목)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