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냥 드덕이었을 때는 돌덕질도 같이 했었어서 다들 배우님 배우님 이러길래 뭔 시녀들도 아니고... 저렇게 존칭을 써서 말하지 했거든요? 원래 맞춤법에도 안 맞기도 하고... 근데 연뮤덕 하면서 배우 퇴근길 가서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편지 써야 될 상황이 많아졌는데 이젠 배우님이란 호칭이 제일 편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나이 차이 최소 10살 많으면 20살 넘게 나는 배우한테 ㅇㅇㅇ 이렇게 이름만 띡 말하기도 좀 그렇고 ㅇㅇ님 이러는것도 어색하고 ㅇㅇ씨 이건 실례같고...ㅋㅋㅋ 걍 배우님이라고 하는게 편해서 왜 저렇게 부르는지 이해가 갔어요...ㅋㅋㅋ 그냥 학교나 병원에서 ㅇㅇ 선생님 이렇게 부르는거랑 같은 느낌?
진짜 극혐이에요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연예인 중에서도 배우들이 제일 특권층의 꼭대기잖아요 지금같이 아이돌이 글로벌슈스인 시대에도 배우들이 제일 꼭대기인거 티 너무 나서 거부감 들어요 그렇게 부르는 사람 글에 가서 깽판치고 이런건 당연히 안하지만 너무너무너무 싫은 호칭이에요 OOO님 이라는 말이 있는데 굳이...감독이나 작가랑 같은 선상에서 볼게 아니라 가수,예능인들이랑 놓고 보는게 맞는거 같구요
근데 저 뮤지컬쪽 스텝으로 일한적 있었는데 거기도 모든 스텝들이 다 배우님이라고 통칭해서 부르긴해요 근데 전 약간 뭐라 부를말이 없어서라고 생각했어요 뮤지컬같은 경우에 인원이 많아서 이름 실수 할수도 있고 그분들도 저희보고 그냥 선생님이라고 부르시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실 별 생각 없어요. 사장님 아니어도 요새 다 사장님, 선생님 다 붙이잖아요. 뭐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요. 배우들은 아무래도 제작 발표회가 많고 MC가 소개 하는 자리가 많다보니 더 그런 게 많은 것 같고, 예능에서도 예능인이나 가수분들은 친분이 있어서 편하게 하는 게 많은데 배우들은 그런 자리들이 많이 없었다보니 존칭하다가 생긴것도 같구요. 그냥 그러려니해요.
첫댓글 이상해요..다른 비슷한 직업인들한테 그렇게 안부르는거랑 비교해보면 더 이상해요..그냥 ㅇㅇ님,씨 괜찮은데...
저도 너무 익숙해져버렸나봐요...ㅠㅋㅋㅋ 아무도 ㅇㅇ님, ㅇㅇ씨 이렇게 안부르니까 오히려 이게 더 어색하게 느껴지는ㅜㅋㅋㅋㅋ 언제부터 배우들만 이렇게 부른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가수님, 코미디언님, 유튜버님 이렇게는 안하잖아요ㅠ 그냥 ~~님이 제일 나은거같아요
배우들한테만 그러는것도 좀 별로고
연예인 중에서도 배우한테만 극존칭인게 너무 이상해요. 배우 덕질하려다가 다들 극존칭하고 너무 떠받드는거 같아서 라이트하게만 좋아해요
전 님 빼고 배우까지는 괜찮은거 같아요.
이상하다고 생각해요..ㅋㅋ 유독 배우직업에만 그렇게 부르는게... 님을 붙일거면 그냥 이름뒤에 님을 붙여야한다고생각해요..
본인이 편해서 그렇게 부르는건 상관없는데 다른 사람이 그렇게 안 불렀다고 존칭 안했다고 뭐라하는거땜에 싫어요!
윤도 윤이라고 하는데 배우가 뭐라고 님 붙히나 싶어요 씨 라고 하면 이상하게 보는 팬덤도 있고... 저도 돌/배우 다 팠지만 항상 이상하다 생각한
배우님이 문제면 감독님 작가님 PD님 다 문제 삼아야 하지 않을까요? 완벽하게 동일선상에 둘 수는 없다하더라두요
어 진짜 그러네요... 감독님 작가님 피디님 이것도 따져보면 잘못된 말이었는데 너무 당연하게 쓰이니까 이상한걸 못느꼈어요ㅋㅋㅋ
전 좀 웃겨요ㅋㅋ배우 000, 000씨, 000님 라고 하지않았나요?언제부터 배우님 하던데 엥?싶더라구요
배우한테만 그러는게 진짜 오글거리고 별로예요 ㅋㅋ이름뒤에 님 붙이든가..
팬들끼리 하는 건 괜찮아요. 머글에게 강요만 안 한다면요.
전 별로 아무생각이 안들고 그냥 존중의 의미로 붙여부르나보다 싶어요. 제가 좀 단순하게 생각하고 살아서 그럴 수 도 있고요ㅎㅎ
진짜 극혐이에요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연예인 중에서도 배우들이 제일 특권층의 꼭대기잖아요 지금같이 아이돌이 글로벌슈스인 시대에도 배우들이 제일 꼭대기인거 티 너무 나서 거부감 들어요 그렇게 부르는 사람 글에 가서 깽판치고 이런건 당연히 안하지만 너무너무너무 싫은 호칭이에요 OOO님 이라는 말이 있는데 굳이...감독이나 작가랑 같은 선상에서 볼게 아니라 가수,예능인들이랑 놓고 보는게 맞는거 같구요
싫어요 ㅋㅋ 무슨 님이야 ... 기획자님, 디자이너님 이러지 않잖아요 ㅋㅋㅋ 그냥 하나의 직업일뿐인데 높이는게 이상해요
첨엔 걍 아무생각 없었는데 이 단어가 불리는 상황들을 보니 별로에요.... 너무 극진한 대접을 하는 느낌이랄까.... 감독님 피디님 선생님 이런 정중한 느낌으로 쓰는 분들도 있겠지만...,,,
별생각없어요. 존중의미로 부르나보다 딱 그뿐이에요
너무 싫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뮤지컬쪽 스텝으로 일한적 있었는데 거기도 모든 스텝들이 다 배우님이라고 통칭해서 부르긴해요 근데 전 약간 뭐라 부를말이 없어서라고 생각했어요 뮤지컬같은 경우에 인원이 많아서 이름 실수 할수도 있고 그분들도 저희보고 그냥 선생님이라고 부르시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싫어요
돌덕질만 하다가 배우 입덕 해서 팬카페 가입 했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우쭈쭈 하는 분위기도 지나치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배우님이라고 칭하니까 진짜 좀 … ㅠ
차라리 이름에 님을 붙이던가 배우님이 뭐예요 오글거리고 거부감 생겨요ㅐ
배우만 ‘님’붙이니까 좀 괴리감 들어요
그냥 현장에서 배우분들 일일이 이름외우기 힘드니까 배우님 배우님 하던게 여기까지온거 아닐까 싶어요 전 오히려 방송에서 배우님이라고 하면 이름 까먹었나 싶던데요...ㅎ 연예인들이 작가랑 피디 이름 모르니까 그냥 작가님 피디님 하는거처럼?
넘시러욬ㅋㅋㅋㅋㅋ 배우님배우님..
그냥 이름 불러여ㅠㅠ
면대면에서 그렇게 부르는건 그런가보다 할거같은데 온라인에서 배우님 이러는건 솔직히 오글거려요 ㅋㅋㅋㅋㅋ
직접 부를때 배우님이라고 부르는건 상관없는데 그냥 인터넷에서 언급하고 이러는데 배우님이라고 얘기하는게 이상해요
배우님이라는 호칭이 싫다기 보다는 그렇게 부르면 괜히 오만하게 굴 것 같고 그럴 사람들이라?
그래서 다른 직군들에 비해 ~님이라는 호칭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배우들에게 ~님 호칭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의미의 호칭이 아니라 급을 나누기 위한 거고 배우들 조차 그렇게 생각할 거라 느껴져서?
저는 사실 별 생각 없어요. 사장님 아니어도 요새 다 사장님, 선생님 다 붙이잖아요. 뭐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요. 배우들은 아무래도 제작 발표회가 많고 MC가 소개 하는 자리가 많다보니 더 그런 게 많은 것 같고, 예능에서도 예능인이나 가수분들은 친분이 있어서 편하게 하는 게 많은데 배우들은 그런 자리들이 많이 없었다보니 존칭하다가 생긴것도 같구요. 그냥 그러려니해요.
저 배우님 적응 못해서 탈덕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