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셋째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의 증권거래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코스닥업체인 엔디코프와 코디너스에 대해 압수수색을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봉욱)는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엔디코프 본사와 서울 역삼동의 코디너스 본사를 압수수색 중에 있다.
엔디코프와 코디너스는 한국도자기 창업주의 손자인 김영집씨가 운영한 회사로, 김씨가 회사를 인수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횡령과 배임 의혹이 제기돼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검찰은 이날 압수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분석 작업을 하기로 했다.
엔디코프는 조 부사장이 지분을 매입하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의혹이 제기됐으며 코디너스는 조 부사장이 지분 5.7%를 보유한 대주주로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회사다.
조 부사장은 지난해 8월 아남그룹 창업주 손자인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 극동유화그룹 장홍선 회장의 아들 장선우 극동유화 사장 등 재벌가 자제 2∼3명과 함께 코디너스의 유상 증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조 부사장의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내사를 벌여 온 검찰의 수사도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조 부사장이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가 만약 드러날 경우 이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수사는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현재 이명박 대통령 또한 서울시장 재임시절 추진했던 미국자본을 통한 개발사업이 미국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경제계의 불황에 기름을 끼얹는 형국으로 치닫고있어 레임덕현상이 진정되는
최근의 분위기에서 급반전되는 새로운 시련을 맞고있다.
아울러 과거 미국자본 BBK악몽에 악연의 불씨가 새롭게 번질것을 크게우려하며 진화에 골몰하고있다.
이래저래 정권초기부터 시작된 국가경제위기가 새로운 후폭풍을 몰고올 전망이다.
첫댓글 BBK도 후폭풍을 맞기를 바란다...
아직 바베큐집 화재는 진압되지 않았다... 불씨야 계속 살아서 활활 타올라라~~~~
바베큐는 BBQ입니다... 비스무리하니까 옛날 독일에 철의 제상 비스마르크가 생각이 납니다...2012 그 날의 승리를 위하여 위하여 박사모
검찰이 진실을 밝혀낼것이라고 기대하지 말고 차라리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바래라.
땅박기와 꼭닮았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