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양진이보다 좀 더 낮은 산지에서까지 관찰되고
백두산 천지 주변에서 번식하는 바위종다리(L15~18cm)...
부산 금정산, 북한산 백운대, 불암산 예전 자료들의 품질이 좀 아쉬워, 약 40여분 정도
오르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경기권 바위종다리 명소>인 수리산의 수암봉을 다녀왔다.
이 날, 총 4마리 정도 보였는데 개체별로 각각의 날개덮깃 흰색 무늬와 등깃의 패턴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한 성별과 연령에 궁금증 일부를 해갈하고 싶었으나 국내자료가 부족한 듯 하여
대략 1회 겨울깃 정도의 미성숙새로만 정리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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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완벽함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위종다리 제대로 감상하네요. 저도 수리산에 가야 겠네요.
정보와 명품사진 감사합니다.^^
스크랩 해갑니다. 감사^^
평균 4월초까지는 기록이 있으니 함 다녀와보세요.
위 풍경사진에서 수암봉 비석을 기준으로 왼쪽이 주 포인트이더군요...^^*
넵, 감사합니다.^^
먹이는 무엇이 좋으나요? 빵,들깨?
저는 걍 갔는데 등산인들이 주는 것이나 벼랑, 바위 주변에서 먹이활동을 하더군요.
예전에 어느 분은 땅콩을 짓이겨 바위틈에 콕콕 쑤셔 넣었다네요...^^*
지인님께서도 오르셨군요~
낮은산인데도 만만찮던데요~
먹이는 사람들이 많이주는데.. 물을 가져가면 좋겠다 하다군요
어여쁜 사진 잘 보았습니다
올해는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으나 위 사진들은 작년 것이랍니다.
기회되면 아쉬웠던 궁금증 해갈하려 했으나 다른 관심꺼리가 생기다보니...^^*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지인님 이 사진보고 무작정 갔다가 근처에도 못가고 되돌아왔습니다.
기상조건까지 도와주질 않아서 더욱 그랬습니다.
사진은 욕심 안내고 구경이나 하려고 간건데 실패했어요.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ㅋ~ 훌륭한 사진, 기록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 올해도 다녀오신 분들이 여러 있던데 날씨가 좋지 않다면 다음 기회를 꼭 마련해보셔요.
그래도 제 경험으로는 수암봉 코스가 제일 수월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