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형님의 주장에 일리가 있습니다..
저는 대륙에 조선이 있었다는 사실을 믿지만, 유라시아 대륙 전체가 조선의 영토였다는 확대해석은 참으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조선의 위세가 대단했었더라도 조선의 입장에서 유럽의 어느지역은 xx조선으로 명명해서 그 지역을 어떻게
통치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들이 없습니다 그저 역사책에 어느지역은 xx조선이라는 표기를 가지고 조선의 영토였다고
주장하는것은 조선의 입장에서 유럽의 문명까지 조선사로 편입시켜 조선의 위대함을 주장하려는 조선인의
오만함이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대륙조선에 관한 저서를 쓰신 김종윤 선생님께서는 고대 유럽, 그리스 문명, 서로마 동로마 비잔틴 문명에까지
모두 거짓이며 일개 야만문명집단였던 유럽인들이 불과 몇백년전에 과학문명으로 개화하여 무장하여 대조선을 강점
했다고 주장하시는데, 논리의 비약이 심하고 김선생님이 직접 주장하신 내용과도 배치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종윤 선생의 저서에서는 대동여지도가 바로 영국인들이 만든 지도라고 주장하셨는데 유럽의 야만인들이 어떻게
고도의 과학적 지식과 대규모 인력과 장기간이 필요한 그런 대규모의 지도사업을 완성할 수 있었는지,
과연 유럽인들이 야만인이였을까하는 점에 의아심만 갈뿐입니다
지금 한국인들의 지식의 기저인 유럽의 수학, 과학기술, 예술, 경험철학이나 논리실증주의와 같은 사변철학등이 불과
2, 300년만에 발전된 학문이라고 보기에는 그 학문의 심도와 수준이 너무 깊습니다.
가령 음악만 하더라도 5음계에 단률 체계였던 전통 음악과 서양의 8음계 화성악을 비교해보시면 양자간에 큰
격차가 발견됩니다.
저는 가끔 국악을 듣다보면 음률의 단순함. 음울한 음상과 지겨움에 쉽게 싫증이 나버립니다.
반면 서양의 클래식 음악을 듣다보면 먼저 선율의 아름다음에 매료되고 그 다음에 악보를 들여다보면 화성악
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악보와 오케스트라와 같은 대규모 악기군들이 발현하는 조화로운 음악체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불과 300년의 역사도 안된 야만족들이 만들어낸 음악치고는 너무 수준이 높다는겁니다
각설하고 대륙조선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조선사를 주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저도 김규형님의 주장이 일리가 있습니다. 근데 유럽이 과학이 발달된 것은 19세기 중엽부터입니다. 그 이전에 유럽의 과학기술은 조선보다 딸렸으며 경제력조차 조선에 비해 미약했습니다. 유럽과 미국이 19세기 중엽부터 갑자기 과학이 발달되기 시작한 것은 아슈케나지와 연관이 있습니다.
해안선이 있고 국경선이 있는 지도들은 오래되어 보여도 19세기 중엽 이전으로 연대를 넘지 못합니다. 봉건시대의 지도들은 도시영주의 세력권을 간략히 나타낸 것이지 지금의 지도처럼 해안선,등고선,고도가 표현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16세기에 스페인과 포르투갈 사이에 있었다는 협약중에 경도 서도 45도를 경계로 하라는 말이 있는데 이 것은 그 당시 봉건시대 과학기술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지구의 위경도를 조사하려면 지구 밖에서 관측해야만 합니다. 이처럼 서양사는 아슈케나지에 의해 주도되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슈케나지라면 독일에 거주한 유태인을 의미합니다 19세기중반이라면 불과150년 남짓한 세월입니다 그 짧은 기간동안에 유태인이 초능력이라도 발휘하여 유럽의 과학문명을 세웠다는 논리인가요? 그것이야말로 유태투기자본가들이 만들어낸 날조된 역사가 아닐까요..
또한 불평등조약으로 기록된 조.일간의 강화도조약은 1876년 19세기중반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황덕표님 주장대로라면 조선보다 과학문명이 딸린 유럽의 문명을 계승한 일본이 어떻게 대륙조선을 상대로 불평등한 조약을 맺을 국력이 있었다는 것인가요?
제가 말하는 아슈케나지는 일반적인 의미가 아니고 비밀세력을 의미합니다. 지금 존재하는 유대인들도 아슈의 이용대상일뿐입니다. 아슈케나지가 유대인이 아닌 한 가지 증거는 그들은 8세기 이전엔 단군신앙을 믿었다는 점입니다. 서양의 과학기술 발달에 대해서 저 말고도 다른 대륙조선사 카페 회원들도 의문을 제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가설은 외계인이 아슈에게 전파시켰다는 것이 있고 두 번째 가설은 십자군전쟁 당시에 서구세력이 동양의 과학서적을 훔쳤다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첫번째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