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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음의 끝이나 실체를 모르거나 간과하는 경우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성경의 마지막에 위치한 요한계시록의 끝 부분에 보면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들에 있어 세상 끝 날의 현상과 누림들이 계시되어 있는데..
단순하게 말하면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되어 더 이상의 눈물과 사망, 애통, 곡함, 아픔 등이 없는 나라에서 주님과 영원히 거하게 되는 것으로 다르게 표현하면 주님의 뜻이 이미 완전히 이루어져 있는 하늘나라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는 요한계시록 21장에서 계시되어 있는 대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 곧 본질적으로는 완전하고도 완벽하며 절대적인 의와 선과 진리인 말씀의 나라에서 하나님께서 영원까지 말씀대로 전적으로 책임져 주시게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에 있어 근원적으로는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이자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분이며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행하시며 다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특히 직접적, 경혐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해 말씀대로 신령한 몸을 입게 되며, 말씀에 약속된 대로 하늘의 평안과 희락과 은혜들로 가득한 완전한 하늘나라, 다시 말해 절대 진리이자 하나님의 법인 말씀이 완벽하게 중심이 되고 오직 말씀으로 통치하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전부가 되는 말씀의 나라를 생생히 맛보고 누리면서 살게 되는 것인데..
참으로 근본적, 실질적으로 볼 때 말씀 그 자체이신 하나님을 말씀대로 찬미하고 경배하며, 누리고 경험하면서 복 되고 신령한 힘과 은혜들 가운데 말씀 그대로 가장 영화롭고도 행복하며 완전한 희락, 안식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고, 본질적 측면에서는 사실상 하나같이 모두 다 말씀과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사실 그러한 연결선상에서 오늘 이 땅에서의 우리 인생들도 구주 예수님을 믿게 되고 구원에 참예케 됨으로 인해 본질적으로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이 되어 이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서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대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까지, 또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깨어 있는 믿음으로 사는 일들에 있어서도..
눈물과 애통과 아픔들 대신에, 곧 참으로 이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그러한 일들이 없을 수야 없겠지만 언제가 이르게 될 본향인 하늘나라에서와 같이 최대한 하늘의 힘을 얻으면서 행복을 누리고 찬미하며 경배하고, 더 나아가 다른 인생들에게도 나누며 확산시키고 참예케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바로 그러한 일들이 결코 믿음의 본질이나 종착과 별개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또한 마찬가지로 본질적으로는 하나같이 말씀의 신앙과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그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인 것이요, 이 땅 가운데 임해 있는 하나님 나라를 보고 누리며 증거하고 확장시켜 나가는 천국 백성의 삶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들이 연약하고 이 세상 자체가 불안정적이며 사탄과 음부의 권세와 세력과 공격들도 가득하기에 완전히 누릴 수는 없고,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섭리와 영광을 위한 의로운 시련과 박해와 환난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이며, 그렇기에 말씀대로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세상 끝 날에야 온전하게 말씀대로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되어 영원하고 완전한 말씀의 나라에서 약속된 은혜와 능력과 복들을 제대로, 전적으로, 가장 완벽하면서도 강렬하게 누리게 될 수 있을 것이나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 본문에서도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곧 아래 본문 이후에 계속해서 증거되어 있는 죄악, 불신앙으로 인한 진노와 저주들 등과 반대로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과 함께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은혜와 복들 등이 이 세상 가운데에서도 실제하고 있고 약속되어 있는 것이며, 생생하고 풍성하게 누리게 됨이 불가하지 않고, 오히려 상상 이상으로 실질적으로 예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오늘 우리의 삶의 여정 속에서, 무엇보다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그러한 모든 역사들에 합당한 살아 있는 믿음으로 살고, 또한 실제로 온갖 하늘의 힘과 능력과 복들을 정말 누리는 일들에 있어서 모든 핵심이자 본질, 전제이자 기준은 말씀,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다시 부연하면 우리 인생들이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었다는 것 자체부터가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으로 인해 진노와 음부와 사탄과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가 된 상태에서 마치 목욕하듯 값없이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것으로 본질적, 직접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난 것이면서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된 것임을 의미함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사실 애초부터 우리 인생들의 힘이나 세상적 방법들로는 죄악들에서 사해질 수 있거나 잘 싸울 수 있거나 범한 죄악들에서 제대로 돌이키거나 그러한 죄악들을 조금이라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거나, 더 나아가 제대로 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기보다는 그 반대에 가깝고, 아니 실제로는 완전 반대인 것이기에 반드시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떻게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의 대속과 대신들, 나음과 화평들 등으로 인한 세상이 줄 수 없는 힘과 은혜들, 곧 직접적으로는 그러한 구주 예수님과 함께 역사하시고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도우심과 실제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 있어서 조금만 따지고 봐도 그 누구라도, 아무리 대단해 보이는 자라고 하더라도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서만 구원에 참예케 되고,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 곧 본질적으로 말씀의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는 것일 뿐 아니라..
현실적, 실질적으로 삶의 자리에서도 순간순간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그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예수님 이름가운데 약속되시고 예비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날마다 순간마다 죄와 어둠의 세력들과 싸우며 돌이키고 승리하면서 동시에 더욱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는 것이며,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죄와 세속과 정욕들 등으로 마치 병들거나 죽은듯한 신앙이 아닌 말씀과 기도와 찬미로 무기 삼는 살아 있고 깨어 있으며 치열하고 뜨거운 믿음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바로 그러한 말씀의 신앙과 함께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충만해 질 수 있는 것이고, 그러면서 점점 더 많이, 더욱 치열하게 죄악들과 싸우면서 더더욱 뜨거운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심지어는 바울이나 베드로 등과 같이 목숨까지 아끼지 않는 말씀의 열정까지도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러면서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더 충만하고 풍성하게 될 수 있는 것일 뿐만 아니라 불길같이도 될 수 있는 것으로..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이 그 자신과 온 지경에, 심지어는 지구 반대편에 이르기까지 더욱 생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참으로 온통 차고 가득하며 마치 강수와 같이 흘러넘치게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사실은 현실적으로 따지고 보면 오늘 우리들의 기도에 있어서의 응답 하나하나에도 다름 아닌 바로 그러한 말씀,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과 직결되어 있음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실제와 현실들에 있어서 진정 말씀, 순종이냐 아니면 죄악, 불신앙이냐와 그로 인한 복, 은혜이냐 또는 징계, 심판이냐는 우리의 삶의 자리, 사역의 현장들에 있어, 또한 모든 영역과 기도 제목들, 경배와 예배들, 승리와 역전들, 복과 흥왕들 등에 있어서도 순간순간마다 생각 이상으로, 깜짝 놀랄 정도로 관계있고 직결되며, 세부적으로 결부되고 심히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상관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무엇보다 한 번 더 강조하면 근원적, 본질적으로는 우리 인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이시자 근본이시며 실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상 원론적이고 구체적으로는 그러한 모든 사안과 역사들을 위해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의 구원과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 등과 같이 이미 모든 것을 창세전부터 다 계획, 약속, 준비하셨고, 실질적으로 진행하고 계시는 것이며, 정말 하나님의 시간과 뜻에 따라 하나하나 누리게 하고 계신 것이고,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바로 그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기에, 게다가 구주 예수님께서도 본질적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인 것이고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분인 것이기에..
참으로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면 가장 중요하고 긴급하며, 참으로 실제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의 근본적인 관건과 모든 기준은 시간과 공간들을 넘어 우리의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 등에서의 날마다 순간마다에 있어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순간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실제들을 통해 어느 정도의 믿음일 수 있느냐, 곧 그러한 믿음의 모양과 정도와 강도들이 어디까지 될 수 있느냐가 실질적인 기준과 관건, 방법과 통로라 할 수 있는 것으로 본질적으로 말하면 아래 본문 등에서처럼 얼마나 죄악들을 멀리하면서 어느 정도로 까지 말씀의 신앙일 수 있는가를 의미하는 것이고, 사실상 원론적으로는 정말 우리들의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 전적으로, 절대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하게 할 것이라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신28:1~23)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1월 7일(목)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