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4-3-3으로 지루한 경기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그만큼 우리 국대에 맞는점도
있으니 지겹도록 사용한 거겠죠^^;;
제가 생각하는 4-3-3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전반 25분을 넘겨서부터
줄어드는 체력으로 인한 활동량 감소와 어설픈 패싱력 때문에 털리는
중원을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쓴다고 봅니다
단점은 원톱의 한방이 확실한 공격수가 아직 없다는 점과 좌우 윙이 활발하게 흔들어 주며 가끔
돌파 후 골도 넣어줘야 하는데 아직 우리 국대는 돌파후 크로스를 주로 하죠^^;;
4-4-2 의 장점은 투톱을 사용함으로써 혼자 힘으로는 아직 어려운 공격을 뚫어준다는 점이 가장 크겠지요
다만 단점은 위의 이유들로 인해 중앙이 털릴 가능성이 있다는 거구요.
4-4-2가 된다면 아마
원톱
박주영
박지성 윙
김두현
수미
포백
이 될텐데, 수미자리에 쓸 선수를 뽑기 애매해
(김남일 선수는 나이에 따른 활동량 저하,
조원희, 이호 선수는 공격전개 미흡,
기성용은 아직 수비 미흡)
지기도 하구요.
첫댓글 상대가 강팀- 433이 좋고... 상대가 약팀일 때는 442도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