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우리는 태안반도 안 가요” 각 당 유세중단하고 달려가는데 현장조사단만 파견 선거 후 2개월 이상 지속적 자원봉사활동 전개
각 당들이 앞다퉈 태안반도로 달려가는 가운데 환경후보를 자처하는 문국현 후보의 창조한국당에서 전혀 색다른 접근법을 내놓고 있다.
다른 당들이 선거유세를 접고 태안반도로 선거운동원들을 집결시키고 있는 반면 창조한국당은 불과 10명 안팎의 현장조사단(조사단장 유원일)을 파견하는 선에서 그쳤다. 규모에 반해 계획은 훨씬 더 장기적이고 구체적이다. 선거운동기간에는 현장조사활동에 그치지만 선거 이후 자원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른 당과는 완전히 다른 역발상이다. 선거에는 도움이 안 되더라도 일시적인 이벤트성의 접근은 오히려 문제 해결에 해가 된다는 판단이다.
창조한국당은 현장조사단을 중심으로 태안반도 사고현장 인근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긴급방제 소요기간인 약 2개월 동안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베이스캠프를 통해 환경운동연합 등 현지에 결합한 시민사회단체들과 연계 속에 당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문 후보 자신이 자원봉사운동가인 터라 문 후보의 지지층 다수가 태안반도 기름때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결합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창조한국당은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와 무관하게 이미 당 차원의 자원봉사운동위원회(준)를 구성해 놓고 있다. 문 후보의 자원봉사, 사회공헌활동과 걸맞게 당 역시 사회공헌정당을 표방하면서 창당준비단계(창준위)에서 꾸려진 기구다. 자원봉사운동위원회에는 윤수경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광일 전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사무총장, 문민 귀한동포연합회 부회장, 김용환 모듬살이연대 대표, 탁무권 7080학생연대수석부회장, 김기준 고려대 ROTC 등반대장, 손중양 허임기념사업회 이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창조한국당은 자원봉사운동위원회를 중심으로 태안반도뿐 아니라 범국민자원봉사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한편 자원봉사지원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선진국에서는 이미 법 제정은 물론 국가 차원의 기구를 설치해 막대한 예산을 자원봉사활동에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부시 행정부 시절 지역사회봉사법 제정한 데 이어 클린턴 시절에는 전국봉사활동법을 제정하고 국립자원봉사협력기구를 창설했다.
출처 : 자봉이( http://www.moonbongsa.or.kr/bbs/board.php?bo_table=sub09&wr_i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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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당 ㅎㅎ
역시... 기다릴게요.
최고 !!
역시 문후보와 창조한국당.. 멀리 내다 볼줄 아는 시야가 남다르네요..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자원봉사지원법 제정까지 신경쓰고 있다니..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망설임 없이 표를 던졌고 내 선택에 후회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보고 꾸준히 지지할겁니다. 이번 총선, 그리고 다음 대선에 꼭 나와주세요. 희망이라는 것이 그래도 남아있다는걸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정말 내가 너무 사랑해서 미칠거 같아요
멋지다....ㅠㅠ
어찌 하나에서 열까지 다 감동이야~ ㅠ.ㅠ
역시 멋지다
어쩜조아 역시 문블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수가 있냐긔...........
역시 역시~~~~~~~~~~~~~~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나도 창한당 당원이라긔!!!!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