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다 죽어~" 영끌 못 버틴 '경매' 쏟아진다
https://v.daum.net/v/20240407090904465
1. 3월 임의경매 5300건…'영끌 집'?
2. 집주인 세금체납 확인으로 전세 안전해질까
3. 치솟는 월세에 '코리빙하우스' 뜬다?
치솟는 월세에 '코리빙하우스' 뜬다
전세 수요가 월세 시장으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축빌라·원룸·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월세가 크게 오르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죠.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 평균 오피스텔 월세는 77만1000원, 서울은 89만1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월세가격지수는 100.14로 2018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웠고요.
일부 수도권 원룸의 경우 평균 월세가격이 101만원은 넘어섰다는 통계도 나와요.
이처럼 월세 수요가 늘고 가격이 오르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주거 형태가 있는데요.
바로 '코리빙(Co-living)하우스'예요.
기존 다세대주택 등에서 방을 나눠쓰고 거실·주방·욕실 등을 공유하던 쉐어하우스보다
사생활은 보호받으면서도 다양한 공용공간을 쓸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해요.
여느 원룸과 같이 개인 주거공간을 쓰면서 별도로 마련된 공용공간에 주방, 거실을 비롯해
세탁 건조가 가능한 빨래방, 헬스장, 카페, 미팅룸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게 했어요.
부동산 서비스기업인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서울 코리빙하우스의 수용인원은
약 7300명으로 2020년(3000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어요.
특히 2010년 후반 기업형 공유주택이 늘면서 공용서비스, 커뮤니티 등의 수준이 높아졌고
이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기업형 코리빙하우스로는 △SK디앤디 에피소드 △KT에스테이트의 헤이
△MGRV의 맹그로브 △네오밸류의 누디트 등이 있어요.
최근 국토부가 장기 기업형 임대주택 수요를 따져본 것도
이 기업형 코리빙하우스를 통해서였는데요.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계약을 해야 하는 원룸 등과 달리
일 단위, 월 단위 거주를 선택할 수도 있고요. 단기뿐 아니라 장기 거주 등 선택이 자유로운 게 장점이에요.
다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제공되는 만큼 주변 월세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비용이 더 높은 곳도 있는데요. 원룸이나 오피스텔 거주시 내야 하는 관리비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비용 등을 따져보면 가격이 비싸지 않다는 평도 나와요.
특히 기업형 코리빙하우스는 서울 중심지 등 직장이나 대학교 주변에 위치해 있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요.
직장이나 학교 근처 월세를 고민 중이라면 '코리빙하우스'를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기업형 임대주택 홍보용 기사 ~~
한국도 전세 시장 저물고 월세 시장 진입하는구나.
특히 기업형 임대 주택 !!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