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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비만이라고 다리를 가리는 데 연연하면 전체적으로 땅딸해 보이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앞부분에 디테일이 있고 루스한 핏의 짧은 아우터를 선택해 날씬한 상체를 강조하고 핏이 예쁜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한다. 이때 힐과 부츠를 적절히 매치하면 키도 커 보이고 하체 비만도 커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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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키에 상체 비만일 때는 반드시 핏이 되는 아우터를 선택한다. 어깨나 품이 크면 상체가 거대하고 키가 더 작아 보이기 때문에 힙을 덮는 어중간한 길이의 재킷이나 긴 트렌치코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의는 최대한 날씬한 하체를 강조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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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쇼트 재킷으로 상체가 축소된 느낌을 주고 9부 데님 팬츠로 날씬한 하체를 강조한다. 네크리스 라인에 체인이 장식된 블랙 쇼트 재킷, 에스티. 에이. 블랙 스트라이프 톱, 스위트숲. 데님 배기팬츠, 비지트인뉴욕. 브라운 계열 컬러 배색 슈즈, 빈치스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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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 장식이 많은 러플 원피스는 넓은 어깨로부터 시선을 분산시킨다. 네크리스 라인에 체인이 장식된 블랙 쇼트 재킷, 에스티. 에이. 블랙 앤 화이트 패턴의 러플 원피스, 데코. 베이지 에나멜 롱부츠, 영에이지. 에나멜 레드 클러치, 제시뉴욕. 에나멜 블랙 벨트, 스타킹,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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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팬츠로 상체보다 하체가 강조되도록 매치한다. 날씬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네크리스 라인에 체인이 장식된 블랙 쇼트 재킷, 에스티. 에이. 블랙 앤 화이트 패턴의 러플 원피스, 데코. 베이지 에나멜 롱부츠, 영에이지. 에나멜 레드 클러치, 제시뉴욕. 에나멜 블랙 벨트, 스타킹,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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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고 하체 비만인 경우에는 아우터의 역할이 특히 크다. 여름에는 어쩔 수 없더라도 가을, 겨울에는 아우터로 하체를 조금만 가려도 훨씬 날씬해 보인다. 키가 크면 긴 아우터에 주름 스커트와 부츠를 매치하면 감쪽같이 하체 비만을 커버할 수 있고, 루스한 핏의 카디건과 타이트한 하의를 매치하면 날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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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덩치가 크다는 느낌을 가장 많이 주는 체형이다. 아우터는 어깨 절개선이 안쪽으로 들어가고 칼라에 디테일이 많은 것을 선택해 시선을 분산시킨다. 팬츠나 스커트는 핏이 되는 것을 입는 것이 좋으며, 어두운 계열의 이너웨어를 매치하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1_ 투버튼 라인의 네이비 재킷, 온앤온. 베이지 팬츠, 빈폴레이디. 2_ 벨벳 소재로 된 네이비 쇼트 재킷. 예스비. 블랙 트위드 스커트, 르베이지. 3_ 사선 버튼 장식의 네이비 리넨 재킷, 지아킴. 아이스 그레이 컬러 스키니 진, 사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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