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터 - 바로 옆의 사람
2미터 - 인생의 짝, 부부
3미터 - 소중한 나의 아이
4미터 - 사랑하는 연인
5미터 - 나를 둘러싼 이들
우리에게는 세상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해줄 힘은 없어도 바로 옆의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힘은 있다. 내 곁의 사람, 일, 물건부터 사랑하면 점점 커지는 행복의 원!
먼저, 원의 중심에 있는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를 아끼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가족’을 아끼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가족을 아끼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일이 잘되고 좋은 사람들로 둘러싸이게 된다.
일이 잘 풀리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늘어나면 결국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행복은 저 너머 어딘가가 아니라 ‘바로 여기’에서 시작해야 한다.
<2미터, 인생의 짝 - 완벽하지 않아도 행복해>
서른에 결혼해 평균 수명인 여든넷까지 해로한다면 부부가 함께 보낸 시간은 약 48만 시간.
반려자를 사랑하는 것이 아이를 사랑하는 것
사랑은 ‘행동’할 때 비로소 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
관심은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
문제는 어디에도 없다. 있는 것은, 나와 상대의 과제뿐
우리는 ‘완벽’해지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화가 나는 것도 싸우는 것도, 애정이 있기 때문
무슨 일이 있어도 늘 내 곁에서 환한 미소로 웃어주는 사람이 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무한히 강해진다. 힘이 솟는다.
설렘과 두근거림도 좋지만 둘이서 쌓아온 익숙함이 훨씬 행복하다
<3미터, 소중한 선물 아이 -희생하는 부모보다 행복한 부모>
‘행복한 부모’야말로 육아의 핵심이라는 사실 - 그러므로 엄마, 아빠의 행복이 아이에게도 가장 큰 행복이다.
아이에게 부정, 명령, 지시형보다 수용, 공감, 질문형으로 말을 건네려 의식적으로 노력한다.
말의 의미는 입 밖에 낸 순간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받아들이는 순간에 생겨난다.
사람을 믿는 힘이라는 건, 스스로 걱정을 떨칠 줄 아는 힘이고 자기 자신을 믿는 힘이다. 상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셀프이미지를 높여주거나 그것을 깨닫게 해주는 사람은 그야말로 ‘영향력이 큰 사람’이다
자다 깨서 울어도, 갖은 때를 부려도, 밥을 먹다 흘려도, 지금이라 볼 수 있는 최고의 풍경
넉넉한 미소와 마음으로 엄마를 감싸 안아주고 몸과 마음을 보살펴주는 것도 아빠가 할 수 있는 육아 중 하나
아이가 무사히 첫 돌을 맞는 건, 365번의 ‘처음’을 뛰어넘은 엄마라는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다
강서도서관 소장도서. 매우 유익하게 읽었다. 아들 부부에게 사 주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