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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65 I. Allegro moderato II. Schezo(Allegro con brio) III. Largo IV. Finale (Allegro) 전악장 듣기 양성원 (첼로) 문익주 (피아노) 첼리스트 양성원의 매력적인 두번째 음반 희귀한 레퍼토리를 보기 드문 명연으로 소화해내어 이제는 확실한 차세대 첼리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양성원의 EMI 두 번째 음반! 넘치는 서정성과 안정적인 보잉으로 낭만주의 첼로 음악의 핵심인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의 매혹적인 선율미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앨범 리뷰중에서..) 특히 III악장의 Largo는 선율이 너무나 애절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양성원은 이 슬프고도 깊은 울림을 버릴 것 없이 전해주는군요.. misipower
첫댓글 오~ 굿.. 진짜 3악장 너무 아름답네요.. 기숙님 잘 들었습니다.
삼악장은 가끔씩 따로 옴니버스 음반에 실려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전 첨에 삼악장만 하루에 스므번도 더 들은적이 있답니다..ㅎㅎ
저는 처음 듣는 곡인데 연주 좋네요. 근데 양성원 양성식 형제인가?
감사드립니다,,
양성원 양성식은 형제 맞아요. 그의 아버지는 서울대학 바이올린 교수로 계셨었는데 어느날 파리로 왼 가족이 떠났더랬지요 두 형제는 자연스레 파리국립음악원을 나왔구요. 울 딸이 같은 학교를 졸업한 그들의 이종사촌인 권희은 선생님한테 바이올린을 배웠기때문에 가끔씩 두 형제 이야기를 듣기도 했어요.
그렇구나~. 땡큐!